반계선생유적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반계선생유적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반계선생유적지

반계선생유적지

15.0 Km    1832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보안면 반계로 97-68

조선 효종·현종 때 실학의 선구자인 반계 유형원(1622∼1673) 선생의 유적이다. 선생은 1648년 2차례에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고 효종 4년(1653)에 이곳으로 이사한 후 일생을 숨어지냈다. 선생은 뛰어난 학문으로 거듭 벼슬자리를 받았으나 모두 사퇴하고, 평생을 학문에만 힘을 쓰다가 세상을 떠났다. 이곳에서 그는 『반계수록』26권을 펴냈다. 선생의 학문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쳤는데, 선생의 주된 저서인『반계수록』에서 농촌을 부유하게 하고 민생을 넉넉하게 하는 여러 가지 주장을 펴 정약용 등의 후기 실학자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동죽서원

15.2 Km    198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학전길 32-57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립 교육 기관이다. 동죽서원은 정읍시 덕천면 상학리에 있는 서원이다. 정암 조광조를 중심으로 덕촌 최희정을 기리고 있는 서원으로 1960년 지방 유림이 지었다. 1516년(중종 11) 함경도에 여진족이 침입하자 조광조가 덕촌 최희정을 추천하여 적을 크게 물리쳤다. 그 공을 높이 산 중종은 지금 서원이 자리 잡고 있는 동죽산 입구를 하사하였다. 그 뒤 1844년(헌종 10)에 지방의 유림들이 뜻을 모아 최희정의 공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사당을 세워 위패를 모셨다. 1868년(고종 5)에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헐렸다가 1900년에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여 중건되었다. 이때 동죽서원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조광조를 함께 배향하였다. 사당의 가운데에 최희정과 조광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해마다 2월과 8월에 제사를 지낸다. 남고서원 주변으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과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있다.

김인경원조바지락죽

김인경원조바지락죽

15.2 Km    2381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묵정길 18
063-583-9763

주변에 아름다운 변산반도와 부안댐이 있는 모범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바지락 죽으로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볶은 소금과 계화도에서 나는 기름진 추생미, 변산반도 위도에서 나는 토사 시킨 참바지락을 재료로 만든다. 특히 김인경원조바지락죽은 질 좋은 인삼과 내 고장에서 나는 녹두를 넣어서 끓인 독특한 맛을 낸다.

만경지(능제저수지)

15.2 Km    1962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만경읍 장산리
063-540-3601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사무소에서 익산 방향으로 30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김제평야의 농업 관개용 중심 저수지로 능제저수지라고도 부른다. 만경지는 동국여지승람의 만경현조에도 능제라고 기록되어 있는 오래된 저수지이다. 본래는 주변 구릉지의 물을 가두는 재래지였으나, 1930년 확장 공사를 시작하고 그해 12월에 준공되어 운암호의 물을 받아 저장하는 저수지가 되었다. 현재 능제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가 관리하고 있으며 화려한 연꽃이 아름다운 곳이며 낚시터로도 이름을 얻고 있다.

가마소계곡

15.2 Km    24375     2024-01-2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에 있는 계곡이다. 가마소계곡의 [가마소]는 폭포 아래 물웅덩이 또는 그 주변 지형이 가마솥처럼 움푹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자로는 부소(釜沼)라고 한다. 변산반도 남부에 위치한 세봉(433m)에서 시작되는 가마소계곡은 비교적 협곡을 이루며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내변산의 대표적인 계곡이다. 이곳은 지류인 와룡소계곡과 연결되기 때문에 편의상, 이 전체를 회양계곡이라고도 부르며, 거리는 약 9㎞에 이른다. 내변산에서도 교통이 불편한 곳에 있으나, 이곳의 폭포와 소는 하천 지형의 특색을 잘 보여 준다.

천곡사지 칠층석탑

15.4 Km    1678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망제동

정읍시 농소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으로 천곡사지 터라고 일컫는 망제동의 서쪽 산기슭 골짜기에 위치한 탑이다. 낮은 단층 기단 위에 7층 탑신을 올린 방형 평면의 화강석으로 만들어진 고려 시대 석탑이다. 1층은 네 개, 2층과 3층은 두 개, 4층 이상은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으며, 정읍 지역에 있는 유일한 높이 7.5m의 7층 탑이다. 이 탑 옆에는 5층 석탑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인 1925년 무렵 일본인들이 가져갔다고 한다. 전해 오는 말에 따르면 이 7층 탑은 남승의 탑이고, 일본인들이 가져간 탑은 여승의 탑이라고 한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주변 관광지는 도계서원, 남산사가 있다.

부안오디 하늘숲농장

부안오디 하늘숲농장

15.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선돌로 1377-13

부안오디 하늘숲농장은 오디(뽕나무 열매)와 약용식물을 재배하는 곳이다. 과거 농장대표인 조인환 씨가 콘크리트에 못을 박다 눈을 다쳐 실명위기에 처했으나, 오디를 먹고 시력을 회복했다는 내용이 방송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안토시아닌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오디를 저염장 등 조미료로 만들어 꾸준히 섭취한 결과 눈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방송에 출연한 한의사는 '오디는 시력을 강화해주고 머리를 검게 해준다'는 동의보감의 기록을 들어 그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농장은 직접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오디따기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맨손으로 오디를 따면 진한 오디 물이 손톱 밑을 까맣게 만들기 때문에 비닐장갑착용은 필수이다. 단순작업이지만 중간중간 달콤한 오디를 입에 넣는 재미가 쏠쏠하다. 즙이 풍부해 어느새 입술은 자줏빛으로 변한다. 농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즙, 오디발효액효소, 오디식초,​ 뽕잎차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와룡소계곡

15.5 Km    25318     2024-04-29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실상길 60

와룡소계곡은 변산반도 내변산을 흐르는 백천 계곡의 지류로서 총길이 약 5㎞에 이르는 계곡이다. 와룡소는 누워 있는 용의 형상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변산반도 남부에 있는 용각봉과 남옥녀봉에서 발원하여 대체로 북향하면서 중간에 와룡소 폭포와 와룡소를 이룬다. 봉래구곡과 함께 변산을 대표하는 계곡이지만 비교적 알려지지는 않았다. 넓은 반석 위를 흐르는 계류가 여기저기 소를 이루고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비경을 연출하는데 그중에서도 가마소계곡과 와룡소계곡이 으뜸이다. 특히 깊은 소와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와룡소계곡은 한 폭의 그림을 방불케 한다. 와룡소계곡 주위의 태고림과 천총봉, 장군봉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산과 층암절벽, 계곡이 험준하여 경관이 일품이다. 또한,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 굴바위 입구에서 시작되는 등산로가 와룡소 계곡을 통과한다.

새만금

새만금

15.5 Km    2426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6

* 새로운 국토의 장, 새만금

‘새만금(새萬金)'이란 명칭은 김제·만경(金堤·萬頃) 방조제를 더 크게, 더 새롭게 확장한다는 뜻에서 예부터 金堤·萬頃평야를 ‘金萬평야'로 일컬어 왔던 ‘금만'이라는 말을 ‘만금'으로 바꾸고 새롭다는 뜻의 ‘새'를 덧붙여 만든 신조어로, 오래 전부터 옥토로 유명한 만경·김제평야와 같은 옥토를 새로이 일구어 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7년 11월 2일 당시 정인용 부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에서 황인성 농림수산부 장관이 처음으로 서해안 간척사업을「새만금간척사업」이라는 이름으로 공식 사용되었다. 새만금 방조제에 대하여 새만금간척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건설된 방조제로, 1991년 11월 16일 착공한 후 19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4월 27일 준공하였다.

방조제와 간척지 조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약 2조 9,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여되었으며,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어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찬반 논란이 빚어지면서 물막이 공사를 남겨둔 시점에서 공사가 2차례 중지되기도 하였다.길이 33.9km, 평균 바닥 폭 290m(최대 535m), 평균 높이 36m(최대 54m)로, 세계 최장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32.5km)보다 1.4km 더 길다. 방조제 건설로 인하여 전라북도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공유수면의 401㎢(토지 283㎢, 담수호 118㎢)가 육지로 바뀌었는데 이는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간척지 조성으로 인하여 한국 국토 면적은 10만 140㎢에서 10만 541㎢로 0.4% 늘었다. 행정구역상 간척지 면적은 군산시 71.1%, 부안군 15.7%, 김제시 13.2%를 차지한다.

성산공원

15.5 Km    1752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향교길 89-16

1977년 12월 도시공원으로 지정됐다. 김제시 교동에 있다. 도심에 자리한 성산(41m)을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었다. 공원 안에는 김제의 주성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성산성지가 있다. 정확히 언제 쌓은 것인지는 밝혀진 바 없는 토성이다. 성산공원에는 명물로 자리잡은 타워가 있다. 1996년 12월31일 준공된 30m높이의 타워다. 여기 오르면 김제시내와 평야가 모두 훤하게 조망된다. 타워는 1층이 휴식공간과 매점, 2층이 김제문화고나, 3층이 전망대로 활용되 있다. 공원에는 배드민턴장, 지압로, 벤치 등이 곳곳에 갖춰져 있다. 또한 배롱나무와 왕벚나무, 조팝나무 등이 심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