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안남로 146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자리한 부영공원은 1945년부터 28년간 미군 캠프마켓으로 사용되던 장소를 2002년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한때는(1953년) 반공포로수용소로 사용된 적이 있는 근현대사 사적지이기도 하다. 숲 속을 가로질러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부평구청에서 분양받아 가꿀 수 있는 가족텃밭이 있다. 체육시설로 야구장과 잔디 축구장, 배드민턴장이 있으며 사회인을 위한 야구 경기가 자주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문화예술공간으로 3,000여 석 규모의 야외 공연장과 역사체험 공간이 있다.
3.6Km 2025-09-03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로 41 (부평동)
대왕김밥은 인천시 부평동에 있는 김밥 맛집이다. 떡볶이, 순대, 어묵, 잔치국수 등 다양한 분식류가 있지만 김밥을 먹거나 포장하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지하철 1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을 이용한다면 부평역 5번 출구로 나와 부평시장 방향으로 500m 거리에 있다. 매장 내부는 깔끔한 입식 테이블로 꾸며 놓았다. 대표 메뉴는 소고기김밥, 참치김밥, 우엉김밥, 치즈김밥 등이 있다.
3.6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부평 해물탕거리에는 해물탕 전문점들이 모여 있다. 삼삼오오 무리 지어 문을 연 해물탕거리는 매일 아침이면 싱싱한 해산물을 담은 트럭이 영업을 알린다. 1980년대 초 전 3곳으로 시작한 해물탕거리가 현재는 10여 곳으로 늘어나 성업 중이다. 바지락, 소라, 조개류, 낙지, 굴, 홍합, 새우, 주꾸미, 꽃게 등 다양한 해물과 함께 미나리와 콩나물의 향이 어울려 한 상 차려진다. 집집마다 진하고 깊은 육수의 맛이 조금씩 다르다. 어떤 집은 칼칼하고 얼큰한가 하면 어떤 집은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의 맛을 자랑한다. 미나리와 콩나물은 그 향만 우러날 정도로 조금 들어가고 해물이 대부분이다. 또한 아귀찜, 꽃게찜, 꽃게탕 등 싱싱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찜과 탕도 취급하고 있다. 80년대 역시 지금처럼 차가 많아 길이 막히지 않을 때는 서울 손님이 현지 손님보다 더 많을 정도로 잘 알려진 해물탕 거리였다. 이곳의 해물이 신선한 이유는 매일 아침 가락동시장 등에서 재료를 사 오는데 또 주인만 아는 육수의 맛도 해물탕 맛의 비결이다. 맵게 먹고 싶은 사람은 음식을 주문할 때 맵게 해달라고 말하면 되고 해물류의 탕과 찜이 전문이며 어떤 집은 해물과 누룽지탕을 혼합한 ‘해물 누룽지탕’ 등을 개발해 새로운 입맛에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3.6Km 2024-12-17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문화로 108
032-514-5649
부평 해물명가 동해해물탕은 해물 요리 전문점이다. 해물탕 거리 초입에 있어 찾기가 쉽다. 내부가 넓고 쾌적하여 각종 모임에도 좋다. 해물탕 주문이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홍합탕이 제공되어 식전 대기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해물탕의 칼칼한 맛은 물론이거니와 양 또한 푸짐하므로 인천에 간다면 들러볼 맛집으로 추천한다.
3.6Km 2024-12-26
인천광역시 부평구 장제로91번길 24-5
032-518-1175
해물요리 전문점으로 일반 상차림에 나오는 찬이 새우장, 간장게장으로 꽤 괜찮은 수준이라 구미가 당긴다. 메뉴는 해물탕, 해물찜, 아귀탕 등이 있으며 그중 해물탕의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 맛과 신선한 해물들로 이미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다 먹고 난 후 먹는 볶음밥도 별미이다. 또한, 24시간 영업하여 언제 와도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6Km 2024-06-21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1377번길 47
오구당당 부평본점은 1996년에 오픈하여 지금까지 방문객이 400만 명이 넘게 방문한 우렁쌈밥집이다. 부평과 인천의 대표 맛집으로 언론에도 수십 차례 소개된 바가 있다. 또한, 2013~2022 블루리본 서베이에 수록되었다. 고소한 우렁쌈장은 미국수출까지 할 정도로 검증된 맛이다. 불맛 가득 훈제육볶음과 함께 먹는 우렁쌈장을 한번 맛보게 되면 재방문을 안 할 수가 없다. 매일 웨이팅이 있어 순번대기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
3.7Km 2025-01-20
인천광역시 부평구 대정로 66
인천 1호선 부평역 앞의 최대 상권이다. 부평역과 연결된 부평 중앙 지하상가와 육거리 부평시장 지하도 상가, 그리고 오거리 굴다리 까지를 일컫는다. 사거리, 오거리, 육거리가 말해주듯 부평 인근에서 이 지역으로 몰려들 수 있는 여러 길을 가지고 상권이 발달했다. 다양한 업종의 점포 450여 개가 밀집해 있다. 부평 테마의 거리는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된 맛집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