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4-12-18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웃시암길 8
061-473-2143
영빈관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로는 육낙(육회+낙지), 불낙(불고기+낙지)이 있다. 그 외에 불고기, 탕탕낙지, 낙지비빔밥, 육회비빔밥 등의 메뉴가 있다. 맛본 사람 모두가 입 모아 칭찬하는 육회와 낙지, 불고기와 낙지의 환상적인 조합을 느껴보길 바란다.
7.3Km 2024-10-08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여운재로 21
061-470-2334
영암군의 생태자원인 월출산을 통해서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알리고 우리의 후손에게 이어져야 할 전국의 23개 국립공원의 지리적, 문화적, 생태적으로 중요한 생태자원의 보존을 알리는 박람회이다. 2024월출산국립공원박람회는 월출산과 더불어 대한민국 국립공원의 생태계와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실천하는 장으로서의 역할도 하며,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 환경 교육 프로그램, 국제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행소로 구성된다.
7.4Km 2025-03-16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무덕정길 67
장암정은 장암 대동계에서 현종 9년(1668)에 동약의 모임 장소로 지은 정자이다. 마을 유생들이 모여 향약을 읽으며 잔치를 하던 향음주례, 백일장, 회갑연 등과 나라의 행사가 있을 때 쓰이던 곳이라고 한다. 동약이란 조선시대 시골 마을에서 마을 사람들 스스로 만들어 놓은 규칙으로, 좋은 일은 서로 권유하고 잘못은 서로 바로 잡아주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 있는 정자는 영조 36년(1760), 정조 12년(1788), 순조 19년(1819)에 각각 고쳐지었으며, 고종 17년(1880)에 전체적으로 보수 공사를 하였고, 1976년에 일부를 수리했다. 정자는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앞쪽에 마루를 깔아 개방된 구조이며 뒤쪽 중앙으로 마루방 2칸을 두었다. 장암정은 건축적으로 큰 특징은 없으나, 동약의 집회소로 남아 있는 건물이 드물고, 조선 후기 호남지방의 시골 생활사를 반영하는 기록들을 보관하고 있어 역사 자료로 가치가 크다.
7.5Km 2024-08-19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710-25
예담은에서는 월출산과 아름다운 정원 속에 펼쳐지는 쪽빛의 물결을 만날 수 있다. 15년의 전통을 가진 예담은은 패브릭 아트(fabric art) 전문 기업으로, 전통 천연 염색의 매력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있다. 예담은에서는 전통 천연 염색 체험, 천연 염색 전문가 양성 교육, 그리고 천연 염색 판촉물의 생산과 판매를 주로 한다. 방문객들은 스카프, 파자마, 티셔츠, 키링, 애착 인형 등 다양한 천연 염색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자투리 천을 활용한 패브릭 업사이클링 미니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예담은의 미식 체험 프로그램은 영암의 대표 특산물들로 구성되어 있어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 프로그램은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7.5Km 2024-05-02
전라남도 영암군 왕인로 710-30
영암지역의 5명의 문화예술가가 모여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미술관아래 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 지역민들과 함께 영암을 알리고 더불어 행복한 삶을 꿈꾸는 협동조합이다.
7.8Km 2024-09-13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
성기동국민관광지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관광 시설이다. 성기동은 백제 때부터 형성된 마을이다. 백제 때 왕인(王仁) 박사(博士), 통일 신라의 때의 도선 국사(道詵國師), 형미 선사(逈微禪師), 경보 선사(慶甫禪師), 고려 시대의 최지몽(崔知夢), 조선 시대의 수미 왕사(守眉王師) 등 성현들이 태어난 곳이다. 관광 자원의 개발을 통한 국민 관광지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각 도별로 대상 지역을 확정하였으며, 왕인 박사의 전설이 서려 있는 성기동을 1986년 6월 23일 성기동 국민 관광지로 개발하였다. 관광지 내에는 왕인 박사 유적지와 함께 탄생지, 문산재, 양사재, 돌정 고개, 상대포, 회사정 등 왕인 박사 관련 관광 자원이 분포되어 있다. 또 인근에는 월출산 국립공원의 구정봉, 천황봉, 구름다리, 칠치 폭포, 천황사, 도갑사 등 관광 자원이 분포되어 있다. 성기동 국민 관광지는 현재 왕인 박사 유적지에 포함되어, 왕인 박사 유적지에서 같이 관리하고 있다. 1996년 3월 12일 성기동 국민 관광지에서 제1회 영암 왕인 문화 축제가 시작된 이래 매년 계속되고 있다. 매년 4월이면 왕인 문화 축제와 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7.8Km 2023-11-20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1-13
061-470-2607
구림 5일장은 1966년 5월 19일 개설된 후 매월 2, 7일(매월 2, 7, 12, 17, 22, 27일) 열리고 있다. 대지면 적 6,606㎡, 점포수 66동으로 98년 장옥을 새롭게 정비하여 시골 사람들의 만남의 장 역할과 관광지 주변의 특산품 판매지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은 철 따라 마늘, 고추, 감, 고사리, 더덕, 두릅, 참나물, 도라지 등 주변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청정농산물과 생활용품이 거래되고 있다.
8.0Km 2024-05-27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
왕인박사는 백제 근초고왕 때 일본으로 건너가 백제의 선진문화를 전파하여 일본의 문화 시조로 숭상받는 인물이다. 왕인박사유적지는 구림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왕인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그의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이다. 왕인묘, 내삼문, 외삼문, 문산재, 양사재, 전시관, 왕인상, 책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 왕인묘에는 영정과 위패가 봉안되어 해마다 제사를 지낸다. 문산재와 양사재는 왕인이 공부하고 후진을 양성하였다는 곳으로, 월출산 서쪽 산 중턱에 터만 남아 있던 것을 복원하였다. 책굴은 왕인이 학문을 수련할 때 쓰던 석굴이다. 전시관에는 탄생도, 수학도, 도일도(渡日圖), 학문전수도 등이 걸려 있다. 왕인박사의 탄생지인 성기동과 왕인박사가 마셨다고 전해오고 있는 성천(聖泉)이 있으며, 탄생지 옆에는 유허비가 세워져 있다. 성기동 서쪽에 있는 돌정고개는 박사가 일본으로 떠날 때 동료, 문하생들과의 작별을 아쉬워하면서 정든 고향을 뒤돌아 보았다 하여 돌정고개가 되었다 한다. 봄이 되면 왕인박사 유적지는 벚꽃 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다. * 일본에 백제문화를 전수한 인물, 왕인박사 * 왕인박사는 백제인으로 일본 응신천황(應神天皇)의 초빙으로 논어 10권,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그 해백한 경서(經書)의 지식으로 응신천황의 신임을 받아 태자의 스승이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일본의 문화를 깨우치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그의 후손은 대대로 학문에 관한 일을 맡고 일본 조정에 봉사하여 일본 문화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게 되었다. 일본의 역사서인 고사기(古事記)에는 화이길사(和邇吉師), 일본서기에는 왕인이라고 그의 이름이 나타나있다. 왕인박사는 논어와 천자문을 전한 것은 물론 기술공예의 전수, 일본가요의 창시 등에 공헌함으로써 일본 황실의 스승이며 정치고문이 되어 백제문화의 전수를 통하여 일본 사람들을 계몽한 일본문화사상(日本文化史上)의 성인(聖人)으로 일본 비조문화(飛鳥文化)의 원조가 되었다.
8.3Km 2025-04-11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 440
061-470-2346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영암군 왕인박사유적지와 100리 벚꽃길에서 벚꽃의 향연이 한창일 때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이다. ‘위대한 항해’를 주제로 개최되며, 일본 아스카 문화 발전에 기여한 도공, 와공, 불공, 직공 등의 기술을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로 운영하여 왕인의 기술적·외교적 가치를 알리는 행사이다. 또한 현대적 요구에 맞춘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군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대표적으로 왕인박사 테마퍼레이드와 실경산수공연 '월인천강'이 있으며, 영암 최초로 캐릭터 마케팅 캐치 티니핑 팝업스토어, 인문학 토크콘서트, '영암과 마주해봄' 콘서트 등 차별화된 킬러콘텐츠를 운영하는 축제이다.
8.5Km 2025-03-16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병영은 조선 태종 17년(1417)에 남해 지역의 외침을 방어하기 위하여 설치되어 500여 년 동안 호남을 지켜온 군사 요충지였으며 홍교는 병영의 관문이었다. 이 홍교는 일명 배진강 다리라고도 하는데, 장방형 화강석재 74개를 26열로 정교하게 무지개처럼 쌓고 잡석을 채워 보강한 다음 점토로 다리 위를 다졌다. 홍예의 상단 중앙에 돌출시킨 용두는 여의주를 입에 물고 풍운조화를 일으키려는 듯 머리를 치켜들고 있다. 그 모습은 매우 해학적이며 그 의장 또한 만인월교의 외경 신앙을 함축성 있게 시사하고 있는 듯하다. 축조 연대는 숙종 무인(1698년)에 가선동추 경술(1739년)에 숭록대부가 된 류한계의 금의환향을 기념하여 양한조가 감독, 준공하였다는 내용으로 미루어 18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