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Km 2025-06-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광양14길 17-10 (이도이동)
김마리는 제주 제주시청 건너편 성환아파트 앞, 골목 모퉁이에 자리한 분식 전문점이다. 처음에는 도민들을 중심의 숨은 맛집으로 알려졌지만 점차 입소문을 타며 제주 여행객들에게도 알려졌다. 대표 메뉴는 ‘김마리유김밥’으로, 일반 김밥과 차별화된 독창적인 맛을 자랑한다. 이 김밥은 유기농 레몬으로 직접 만든 레몬청과 제주산 귤을 넣고, 유부를 한 시간 이상 저온에서 정성껏 볶아 만든 속재료로 만들어진다. 또 하나의 인기 메뉴인 ‘마리스페셜’은 모둠 떡볶이로, 바삭하게 튀긴 튀김, 만두, 삶은 계란, 라면사리 등 다양한 토핑이 듬뿍 들어가 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치즈까지 듬뿍 얹어져 진한 풍미와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부담 없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제주 여행 중 들러보기 좋다.
16.8Km 2025-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4길 12 (일도일동)
사랑분식은 동문공설시장 내에 자리잡은 분식점이다. 주민 맛집이지만 항상 대기가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사랑식으로 떡볶이 안에 김밥이 들어있는 메뉴이다.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도 유명하여, 다양하게 주문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휴무이고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영업한다. 재료 소신 시에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음식에 특별히 멋을 내지 않은 학교 앞 분식집, 시장 음식 맛을 느낄 수 있어 옛날 분식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주변에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로 관덕정, 제주 원도심 등이 있다.
16.8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두남길 12
온차는 제주 원도심 산지천 옆 북수구광장 근처에 있다. '온차'는 제주 사투리로 ‘통째’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제주 식재료를 오롯이 소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계란을 부드럽게 풀어 모양을 낸 회오리 오므라이스와 제주 흑돼지로 만든 등심 돈가스, 한정 메뉴인 치즈돈가스가 있으며 계절 메뉴로 소바 세트가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 원도심, 산지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등이 있다.
16.8Km 2024-04-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부두남길 8
곤밥 2는 제주 원도심 산지천 부근 북수구광장 앞에 있다. 곤밥은 고운 밥, 즉 쌀밥의 제주 방언이다. 만 원 이하의 정식에 흑돼지두루치기와 옥돔구이가 포함되고 푸짐한 상차림으로 칠성로 가성비 정식집으로 유명하다. 반찬 추가 주문이 가능하며 혼밥도 가능하다. 인기가 좋아 늘 현장 대기가 길며, 줄 서기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원도심, 칠성통, 제주동문시장, 관덕정, 제주목관아 등이 있다.
16.8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종달리 해안도로는 광치기해변에서 시작하는 해맞이해안도로의 일부로 하도해변까지 이르는 길로 약 11.2㎞이다. 동쪽에 있는 해안도로라서 해맞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해가 뜰 때도 물론 장관이지만 해가 질 무렵에도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의 색을 뽐낸다. 종달리해안에는 수국이 가득 심어져 있어 5월 말부터 6월 내내 활짝 핀 수국이 가득한 길을 지날 수 있다. 길이 구불구불하여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번갈아 보이며, 종달리 전망대에 올라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아보는 것도 좋다. 마지막 지점인 하도해변은 조용한 분위기에 에메랄드 빛을 띠고 있으며, 건너편의 철새 도래지를 바라보며 여유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16.9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112-1
제주도 동쪽 끝자락의 해안을 따라 형성된 해안도로로, 구좌읍 세화리에서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는 15.8㎞로 제주도 해안도로 중 가장 길이가 길며,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바다를 끼고 길게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가 마련돼 있어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자전거 타기와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주변 관광지로는 외세의 침입에 대비해 조선 시대에 축조한 성곽인 별방진, 넓은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을 자랑하는 하도해수욕장, 세화해수욕장 등이 있다.
16.9Km 2025-06-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526
목화휴게소는 성산에서 세화방면 올레1코스 바닷가에 위치한 곳이다. 몇 년 전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가 이곳에서 맥주와 오징어를 먹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입소문을 타게되었다. 손님 대부분이 준치(반건조오징어)를 구워 길거리에 앉아 먹는다. 바닷가에 널어 말리던 오징어를 걷어 돌 위에서 살짝 구워주는데 우도 바다를 감상하며 먹는 맛이 있다. 추가로 반건조오징어와 어울리는 음료로 믹스커피를 비롯한 편의점 음료와 주류, 컵라면 등을 사 먹을 수도 있다. 주변에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로 세화바다, 말미오름(두산봉), 종달리, 지미봉 등이 있다.
16.9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1길 32
064-753-2085
제주 원도심 속에 있는 보성시장은 1972년에 개설되어, 50여 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전통시장이다. 특유의 정감 가는 분위기로 제주시 상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보성시장은 식당가와 정육, 수산물, 건어물, 빵집, 떡집, 수선집 등 다양한 종류의 점포가 들어서 있다. 장터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보성시장 최고의 먹거리는 제주식 전통 순대이다. 식당이 밀집해 있는 상가 내에는 대부분 순대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주를 이루어 자연스레 순대 골목이 형성되었다. 제주식 전통 순대로, 식당 모두 각자 다른 특색을 보유하였으며 순대국밥, 모둠 순대, 순대 국수 등 다양한 순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16.9Km 2025-04-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일동
귤림서원은 제사 기능을 가진 충암묘와 교육 기능을 가진 장수당이 복합되어 이루어진 서원이다. 1578년에 제주판관 조인후가 기묘사화로 제주도에 유배되어 사사된 김정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그의 적거지에 사묘를 세운 것에서 비롯되었다. 그 후 1660년 제주목사 이괴가 장수당을 건립하였고, 1667년에는 제주판관 최진남이 김정의 사묘를 장수당 남쪽인 현재의 오현단 안에 옮겨 짓고, 이를 사로 하고 장수당을 재로 하여 귤림서원이라 현액하였다. 1682년 신경윤이 제주목사로 있을 때 예조정량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으로 사액을 하고 김정, 송인수, 김상헌, 정온의 4현을 봉향하다가 1696년에 이익태 절제사 때 송시열이 추향됨으로써 5현을 배향하게 되었다. 1871년 서원 철폐령에 의해 폐원되었는데, 1892년 제주 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귤림서원 자리에 오현의 뜻을 후세에 기리고자 조두석을 세우고 제단을 쌓아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2000년 이후 귤림서원 복원 작업에 들어간 제주시는 학생들이 공부하던 장수당과 협문, 돌담 등을 완성한 데 이어, 2007년 8월 향현사 복원을 마무리 지었다. 조선 시대 유학과 유교 문화의 전당으로 제주 유생들의 지주 역할을 하였던 귤림서원이 복원됨으로써 제주 선현의 정신을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16.9Km 2024-12-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15길 30
064-724-0228
돈향기는 제주 흑돼지 거리에 위치한 제주 흑돼지구이 전문점이다. 제주도 암퇘지만을 사용하여 부위별 가장 신선한 고기만을 제공한다. 고사리와 흑돼지를 구워 먹는 것이 이 집의 특징인데, 색다른 풍미를 주어 그 맛이 아주 매력적이다. 이 외에도 전복, 한치 등 싱싱한 해산물과 흑돼지를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다. 예약이 가능하며, 넓은 규모의 좌석을 완비하고 있어 단체 모임 및 회식을 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