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

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

15.2Km    2025-06-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길 75 (건입동)
064-728-2752

'원도심의 특별한 전망, 사라봉!'을 주제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원도심 속 성안올레와 사라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9시 사라봉 쉼터(배드민턴장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안올레 1코스, 사라봉 나들이 코스, 사라봉-별도봉 확장코스 등 3개의 자율 걷기 코스가 운영된다. 코스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 풍경 그리기, 제주어 배우기,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탐라문화광장에서는 버스킹공연과 함께 성안올레 1코스를 중심으로‘옛 제주성을 거닐다’라는 테마의 홍보관이 운영되고, 동시에 인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한다.

사라봉

사라봉

15.2Km    2025-04-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61

사라봉은 제주항 동쪽으로 바닷가를 접해 위치한 오름이다. 고운 비단을 뜻하는 사라봉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 곳을 선정한 영주십경 중 사봉낙조에 해당하는 오름이다. 사봉낙조는 사라봉에서 지는 붉은 노을을 의미하며, 사라봉 정상에 올라 노을로 붉게 물든 바다를 볼 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파란 바다, 남쪽으로는 웅장한 한라산을 볼 수 있고 발아래로 제주 시내의 모습이 보여 막힘없이 펼쳐진 낮의 풍경도 아름답다. 오름의 형태는 북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로서 붉은 송이로 구성된 기생 화산이고 전체적으로 소나무가 가득하다. 사라봉 남쪽에는 모충사가 있고 동쪽에는 별도봉이 연봉을 이루고 있으며, 산 일대는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공원 내에는 팔각정과 의병 항쟁 기념탑이 있고 체력단련시설과 음수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자주 방문하는 오름이다.

놀멍쉬멍 제주 바다 구경떠나기

놀멍쉬멍 제주 바다 구경떠나기

15.2Km    2025-05-20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차편이나 걸어서 해안도로를 달려보는 것. 대자연의 너른 품에서 바름과 구름, 돌과 나무와 하늘을 길동무 삼아 달리며 심신의 여유와 자유로움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제주대 벚꽃길

제주대 벚꽃길

15.2Km    2025-04-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대학로 102

제주대 벚꽃길은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 중 하나이다. 제주시청을 지나 1131번 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보면 왼편으로 제주대학교 진입로가 나타난다. 제주대학교 입구까지 도로변에 벚나무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며,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꽃 터널을 지나가는 듯한 환상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만개한 꽃송이가 떨어지는 광경이 눈이 내린 설경을 보는 것 전해질 정도로 아름다운 벚꽃길을 만끽할 수 있다.

이어도 승마장

이어도 승마장

15.2Km    2024-10-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 269

모구리알오름 근처, 3만 평의 넓은 초원에서 말을 타고 재미있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1992년 6월에 개장한 승마장이다. 말을 오랜 시간에 걸쳐 교육을 잘 시켜 초보자들이 쉽게 탈 수 있다. 적토마, 백마, 흑마 등 다양한 색의 말 약 20필 정도와 망아지를 포함한 약 80필 정도를 기르고 있으며 승마 초보자도 안전하게 승마 코스를 돌 수 있도로 현장에서 요원이 지도하고 총 4가지 코스를 운영하는 승마 체험장으로 특히 초보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성산일출봉을 등지고 앞으로는 제주에서 가장 웅장한 한라산이, 양옆으로는 멋있는 오름들이 솟아 아름다운 경치를 뽐내고 있다.

산지 등대

산지 등대

15.2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064-722-5707

산지등대는 제주 사라봉 북쪽 비탈면에 있는 등대이다. 일제강점기인 1916년 10월 무인 등대로 처음 설치했으며 1917년 3월 유인 등대로 변경되었고 1999년 12월에 새롭게 등탑을 신설했다. 1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등대로 제주도를 대표한다. 산지라는 명칭은 조선 숙종 때 제작한 ‘탐라순력도’에 이곳이 산지촌으로 기록된 데서 유래했다. 처음에는 산저였다가 산지로 바뀌었다는 설도 있다. 산지등대는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도심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어 학생들의 등대 탐방 체험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일몰 때면 등대 앞쪽 바다에 수십 척의 고기잡이배들이 모여 수놓는 아름다운 야경도 볼 수 있다.

제주고사리맛집 복돼지식당

제주고사리맛집 복돼지식당

15.2Km    2025-06-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서성일로 63

복돼지식당은 제주도의 전통과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식당으로, 제주 성읍민속마을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제주 아주머니가 직접 키운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정성스럽게 차린 제철 밥상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복돼지식당의 대표 메뉴는 고사리오겹살, 고사리육개장, 고사리비빔밥 등으로, 모두 제주산 생고사리를 듬뿍 넣은 특별한 요리들이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고사리는 직접 채취한 생고사리로,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식감이 뛰어나 많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제주 현지 주민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식당 내부는 넓고 쾌적하여 단체 손님도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으며, 넓은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 시에도 편리하다. 혼잡을 줄이고 보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모충사

모충사

15.2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공원 안에 있는 모충사는 1977년 1월 11일 내외도민 17만 명이 성금을 모아서 세운 사당으로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순국한 열사들의 충성스러운 마음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모충사라 이름 지었다. 모충사에는 높은 탑이 3개가 세워져 있다. 모충사 입구 정면에 있는 의병항쟁기념탑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순국지사조봉호기념비, 오른쪽에는 김만덕할망기념탑이 세워져 있고, 이 탑들을 돌아볼 수 있는 숲길이 아름답게 정돈되어 있다.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제주의 역사를 돌아보며 쉬어갈 수 있는 산책코스로 추천한다.

산지항로표지관리소

산지항로표지관리소

15.3Km    2025-04-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건입동)

제주항을 바라보는 사라봉 정상에는 해양수산부 제주해양수산관리단 산지항로표지관리사무소에서 무인으로 운영하는 산지 등대가 있다. 산지 등대는 제주항 및 부근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하여 1916년 10월 무인 등대를 설치하여 84년간 운영하였으나, 노후되어 1999년 12월 폐지하고,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원형 형태로 영구 보존하게 된 등대이다. 1917년 유인등대로 변경하여 운영하다가, 1999년 12월 등대 옆에 모양이 비슷한 등대를 새로 세워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지항로표지관리소로 올라가는 담벼락에는 우도등대, 마라도등대, 영도등대 등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대한 전경과 설명문이 비치되어 있어 등대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장모식탁

장모식탁

15.3Km    2025-06-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신로 51 (이도이동)

장모식탁은 제주시 이도이동, 한마음병원 앞에 자리한 돌솥밥 전문점으로, 정성 가득한 집밥 스타일의 한상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따뜻하고 고소한 돌솥밥을 중심으로, 주문 시 원하는 찌개 종류를 선택할 수 있어 입맛에 맞는 조합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장모정식은 전복돌솥밥과 함께 찌개, 간장게장, 전복장, 제육볶음, 그리고 다양하고 정갈한 밑반찬이 차려져 나오는 구성으로, 한 끼 식사로 든든함과 만족감을 모두 느낄 수 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가성비 좋은 한식을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며, 제주공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여행을 시작하거나 마무리하는 길에 들르기에도 좋다. 아침 시간부터 영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든든한 아침 식사 장소로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