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미술관 (구)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근대미술관 (구)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근대미술관 (구)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

0m    3232     2024-04-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0

18은행은 일본 나가사키에 본사를 두고 있던 은행으로, 숫자 18은 은행 설립인가 순서를 의미한다. 군산지점은 조선에서 7번째 지점으로 1907년에 설립되었다. 군산의 18은행은 주 업무가 무역에 따른 대부업이 주종을 이루었다. 군산 내항에 인접한 이곳 장미동에는 일제강점기의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이 많이 모여 있었다. 일본 제 18은행 군산지점은 순종 원년(1907년)에 처음 개설되었으며, 식민지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일본인들은 이 은행의 자본으로 조선인의 토지를 사들였고, 그 토지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에 팔아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 이 건물은 1936년 조선 식산은행에 매각되었으며, 1938년에는 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훗날 대한통운)로 주인이 바뀌었다. 이 건물은 영업장으로 사용하던 본관과 사무동과 금고로 사용했던 부속 건물 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이 목조 건물이었기 때문에 금고는 별개의 벽돌 건물로 지어서 본관 후문을 통해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광복후 대한통운 지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복원을 통하여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술관은 본관 건물과 금고동 건물로 나뉜다. 본관건물에는 일제수탈사 사진전, 18은행 건물역사전시실, 18은행 보수과정 전시실이, 금고동 건물에는 일제강점기 금고전시, 안중근여순감옥 재현 전시장이 있다.

한오백년추어탕

한오백년추어탕

10.0 Km    0     2024-01-10

충청남도 서천군 충절로29번길 20-1 한오백년 추어탕

한오백년추어탕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 있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추어탕이 아닌 손질부터 손님상에 내기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한다. 대표 메뉴는 돌솥밥추어탕이다. 민물고기나 중국산 미꾸라지를 섞지 않고 오로지 국내산으로 만든다. 이 밖에 추어튀김, 공깃밥 추어탕, 돌솥 우렁된장찌개, 고추 추어튀김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서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수천수산물특화시장, 서천향교, 서천읍성,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갈목해변이 있다.

서천향교

10.1 Km    2108     2023-12-07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서천향교길 53-5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현재 서천읍성 인근에 있는 서천향교는 세운 시기를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전기 전국적으로 많은 향교를 세운 시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한다. 이후 여러 차례 보수한 기록이 있으며, 19세기 말 고종(재위 1863∼1907) 대에 크게 고쳐 지었다. 건물 배치는 앞쪽에 학문을 배우는 공간이었던 명륜당이 있고 뒤쪽에 제사를 지내는 공간인 대성전이 있는 형태를 따르고 있다. 대성전 좌우에는 동무와 서무가 있고, 명륜당 좌우에는 학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와 서재가 있다. 이외의 건물로는 홍살문,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이러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곳 주변에는 서천읍성,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서천 남산성, 갈목해수욕장, 송석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또한 장항선 철도 서천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도 좋다.

월명공원 채만식문학비

1.0 Km    4227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동

* 탁류의 소설가, 월명공원 채만식문학비 *

서울의 남산공원처럼 군산의 상징인 월명공원에서는 사방으로 군산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다. 해망굴 옆 흥천사 입구에 차를 대고 114개의 계단을 오르면서 월명공원 산책이 시작된다. 수시탑이나 전망대에서는 군산 앞바다를 오가는 작은 어선과 대형 선박들, 금강 건너편의 장항 일대가 시원스레 내려다보이고 바다조각공원에 가면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조각공원에서 조금 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채만식문학비와 만나게 된다. 문학비를 뒤로 하고 봉수대터가 있는 점방산 정상에 오르면 금강과 서해바다의 장관이나 고군산열도 뒤로 떨어지는 장엄한 일몰을 감상하게 된다. 본래 월명공원은 봄철 경관이 멋진 곳. 4월이면 개나리, 진달래가 앞다퉈 피고 5월이면 왕벚꽃과 철쭉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입장료는 따로 없다. 군산을 찾는 여행자라면 필히 한번 쯤 들러 볼만한 곳이다. 한편 군산시는 현재 금강하구둑 남쪽, 진포대첩비가 서있는 금강호 시민공원 근처에 2층 규모의 채만식문학관을 개관하였으며 오페라 '탁류'를 제작해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공연하였다.

* 채만식문학비의 내용 *

비문에는 그의 일대기가 자세하게 적혀 있다.1902년 전북 옥구에서 태어난 소설가 채만식 선생은 중앙고보를 거쳐 일본 와세다대학 영문과를 중퇴했다. 1925년 단편 '새 길로'가 조선 문단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대표작은 장편소설 '탁류'로서, 부조리에 얽힌 1930년대의 사회상을 풍자한 작품이자 군산을 무대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억눌린 서민들의 삶을 기록한 수작이다. 군산까지 흘러 와서 서해 바다와 합쳐지는 금강을 두고 채만식은 '탁류'에서 눈물의 강이라고 불렀다. 군데군데 일본식 가옥들이 남아있는 월명동 주택가나 군산 화교소학교를 중심으로 한 거리 혹은 뱃고동소리가 처량한 군산항 등지를 돌다보면 채만식 선생의 체취가 아스라히 느껴진다. 채만식은 한국전쟁 직전 고향근처에서 가난과 폐결핵이라는 병고로 마흔 여덟의 짧은 나이에 이승과 인연을 끊었다"

향토식당

향토식당

10.3 Km    18383     2023-10-18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사곡로 145
041-952-4186

향토식당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순수 국산콩만을 사용하여 3대에 걸쳐 두부를 만들어 오고 있으며, 현재 주인은 40년 넘게 손두부를 만들고 있다. 순두부, 백순두부, 콩국수 등 다양한 두부요리 및 콩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야전통시장

대야전통시장

10.4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야면 대야시장로 5

대야전통시장은 수많은 군산의 전통시장 중에서도 유일하게 오일장을 연다.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가 가득한 이곳은 군산시 대야면 대야파출소 옆에서 시작하여 대야횟집까지 약 300m에 걸쳐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오일장은 매달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열린다. 이 기간에는 주변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나 동네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시끌벅적한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전통시장이라는 명칭에 맞게 옛날과자, 뻥튀기 등이 시장 거리에 소박하게 진열된 모습을 볼 수 있고, 각종 싱싱한 해산물과 농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과거 우(牛)시장으로 유명했던 명맥을 살려 2007년부터 한우특화단지로 조성해 다양한 부위의 한우도 구매할 수 있다. 단, 두 달에 한번 격인 31일에는 휴무이다.

대야장 (1, 6일)

대야장 (1, 6일)

10.5 Km    1464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야면 대야시장로 7-1
063-451-2327

군산시 임피면과 옥산면 남내리 경계에 입지하여 최초에는 지경장이라 칭하여 인접 농어민의 모임과 물문교환의 장으로 부각된 대야장은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군산지역 유일의 5일장이다. 이곳에서는 시골 할머니가 가져온 강아지를 비롯해서 채소류와 생선, 옷가지, 마른 고추가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봄철에는 관상수와 유실수 묘목시장이 큰 규모로 형성되고 있다. 1948년 대야역 설립으로 대야면 산월리 부근으로 서서히 이전되어 현재의 장터가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전주와 군산을 잇는 전군 도로 길목과 전라선이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서는 대야장은 매월 1일과 6일에 장이 서면 인근 군산, 익산, 김제에서 장꾼들이 모여들어 각종 해산물과 야채, 곡류와 전통과자 등이 판매되어 전라북도 대표 오일장의 명예를 누렸다고 한다. 한때는 우시장으로 더 이름 날렸던 대야 5일장은 90년대까지만 해도 하루 300~400두의 소와 500~600마리의 돼지가 거래되어 수천 명이 모여들 정도로 이름을 날렸는데 우시장 폐쇄 이후 현재는 예전 같은 활기를 느낄 수는 없지만 지금은 나무시장의 활성화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곳은 시내 지역이 대규모 할인매장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활력이 넘치고 상인들과 이용자들 수가 늘어나고 있는 군산지역의 명물 5일장이다. (출처: 군산시 문화관광홈페이지)

서천이색체험마을

서천이색체험마을

10.8 Km    21945     2023-11-20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화출길42번길 2-10

이 마을은 고려 말기 충신인 목은 이색을 배향한 문헌서원과 가까운 마을이다. 그리고 이색의 충절과 학식을 기리기 위한 색다른 느낌, 색다른 맛, 특이하다는 뜻을 가진 이색체험마을이다. 이색체험마을은 고고하고 청아하게 꽃을 피우는 연꽃이 아름다운 마을로써, 색다르고 다양한 각종 농촌문화 체험활동과 민박, 단체 교육, 세미나 및 워크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분재정원, 연꽃정원, 미로정원, 분재전시장 등으로 구성된 서천식물예술원과 엄나무체험장 등이 있다. 서천식물예술원은 학교 교장 출신의 원장이 40여 년간 수집한 식물과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충남교육청과 서천군에서 농어촌 체험교육장으로 지정하기도 하였다. 주변에는 문헌서원 외에도 서천 이하복 고택, 한산모시관, 한산향교, 한산 오일장, 건지산성, 한산소곡주 양조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서천 이하복 고택

10.9 Km    27222     2023-11-20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신막로57번길 32-3

서천 이하복 고택은 우리나라 충청, 호남 지역의 소박한 민간 전통 농가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채 보존되고 있는 대표적인 가옥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84년에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집은 목은 이색의 후손이 19세기 말에 안채 3칸을 짓고 그 후 20세기 초에 사랑채, 아래채, 위채 등을 새로 지으면서 안채도 크게 증축해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다. 이곳은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에 해당하기도 하는데 향나무, 벽오동 사철나무 등을 가지런히 심어 영역감을 한층 강화하였다. 지금은 서천 출신의 농촌계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청암 이하복의 유지를 이어받은 청암문화재단이 관리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 민속 유물과 서적을 전시한 전시관을 건립하여 고택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1박2일 체험, 농가 체험, 사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 주변에는 서천 이색체험마을과 그 안의 서천식물예술원, 그리고 문헌서원, 한산향교, 한산모시관, 한산읍성, 건지산성, 한산 오일장 등의 관광지가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면 좋다.

서천식물예술원

서천식물예술원

10.9 Km    33719     2023-11-20

충청남도 서천군 기산면 화출길42번길 17

서천식물예술원은 고려 말기 충신 이색의 충절과 학식을 기리는 농촌체험마을인 이색체험마을 내에 위치고 있다. 이곳은 연꽃정원, 미로정원, 솟대정원, 옹기전시장, 분재전시장, 노천카페, 체험학습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3년도 초등학교 교장에서 퇴임한 원장이 40여 년간 직접 가꾸고 기른 분재와 나무, 수집한 옹기 등으로 꾸민 정원을 개방하였다. 이곳에서는 소박하지만 손때 묻은 다양한 식물과 옹기들을 볼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와 자연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야생화 심기 체험, 뽕(오디) 열매 따기 체험, 새총 만들기 체험, 분경 만들기 체험, 솟대 세우기 체험, 공작 체험이 있다. 주변에는 이색체험마을 외에도 문헌서원, 서천 이하복 고택, 한산모시관, 한산향교, 한산 오일장, 건지산성, 한산소곡주 양조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