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5-07-23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이산가족의 망향의 한을 달래주고 통일교육의 체험 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 9월 8일에 개관하였다. 고구려와 백제가 각축을 벌였던 오두산, 그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남쪽에서 흘러온 한강과 북쪽에서 흘러온 임진강이 합류하여 서해로 흘러 들어가는 절경과 눈앞에 바로 보이지만 마음대로 갈 수 없는 북한 황해도의 산천과 북한주민들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망대 내부에는 정부의 통일정책, 역대 정부의 통일노력의 발자취, 북한실상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각종 전시실을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개관한 이래 오두산통일전망대는 2,0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했으며, 이제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국제적인 통일교육의 전당이 되었다.
2.5Km 2024-06-11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평화로 615
031-945-8258
세계문화유산 파주 장릉 부근에 위치한 복두부집은 두부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100% 파주 장단콩 전통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 모든 식재료를 직접 제조 가공하여 건강식으로 조리해 한 번 찾은 손님은 재방문이 이어지는 맛집이다. 복두부집의 대표메뉴는 볏짚청국장과 참게두부전골이며, 그 외에도 장단콩콩비지와 순두부, 한방두부보쌈, 돼지고기두루치기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복두부집의 모든 두부는 파주시의 특산물인 장단콩을 갈아 손으로 짜서 동해안 고성에서 공수한 심층수를 사용한 간수와 나무의 화력으로 만들어 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볏짚을 이용한 재래식으로 이불을 씌워 발효시킨 청국장은 유명 셀럽들이 방문해 먹고 갈 정도로 이미 명성이 높다. 식사 장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입식으로 유아 의자가 비치되어 있고 입구부터 반겨주는 임영웅, 이연복 등 유명 셀럽들의 친필 사인을 볼 수 있다. 전화로 예약하면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부천에 분점을 운영한다. 성동IC에서 차량으로 약 6분 소요된다. 인근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세계문화유산 파주 삼릉, 하니랜드, 퍼스트가든 등이 있다.
2.6Km 2025-07-28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356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바이크 카페다. 실내에 바이크가 있고, 바이크족이 많이 찾는 곳이다. 힙한 미국 감성을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파주의 한문 용례를 영문 용례(Slopy: 언덕, Town: 고을)로 풀이하여 탄생한 카페명이다. 크로플, 스콘 등 디저트도 취향대로 주문 가능하며, 라테와 티 등 음료도 종류별로 마련되어 있다. 주차장이 넓어서 초보운전자도 쉽게 주차할 수 있다. 감성 있는 인테리어에 배경음악이 신나고 펑키한 분위기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다.
2.6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339번길 16
메주꽃은 메주를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흰색 또는 회색의 곰팡이가 핀 상태를 말하는데, 흔히 잘 익은 메주를 메주꽃이 피었다고 말한다. 한정식 전문점 메주꽃은 이름처럼 잘 만든 요리들을 준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비록 작은 공간이지만 함께 나누는 마음만큼은 고향과 같이 넓고 큰 곳으로, 메주꽃이란 이름과 같이 메주의 구수한 이미지와 꽃의 상큼한 이미지를 함께 간직한 공간이다. 맛있는 음식이 예쁘고 깔끔하게 플레이팅 된 상태로 나오기에 눈과 입이 모두 즐겁다.
2.7Km 2025-07-30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방촌로628번길 25-45
파주캠핑장은 헤이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이다. 가까운 곳에 마트와 편의점 시설도 있어 편리하다.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능하고, 캠핑카나 트레일러도 입장할 수 없다. 제한 사항들에 대해 예약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매너 타임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곳이라 조용하고 쾌적한 캠핑이 가능하다. 파쇄석 위에 총 21개의 사이트가 있고, 아담하고 깨끗한 캠핑장이며, 밤에 별을 보기도 좋다.
2.7Km 2025-07-02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장릉로 90
파주 장릉은 조선 16대 인조(재위 1623~1649)와 첫 번째 왕비 인열왕후 한씨(1594~1636)의 능이다. 장릉은 같은 봉분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의 형식으로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에 인조, 오른쪽에 인열왕후를 모셨다. 장릉은 1635년(인조 13) 인열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파주 운천리에 조성되었다. 이때 인조는 자신의 능 자리를 미리 만들었고, 1649년 인조가 세상을 떠나자 쌍릉의 형태로 인조의 능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장릉이 풍수상 불길하고, 화재가 자주 일어나며 뱀의 피해가 잦자 1731년(영조 7)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기면서 능의 형식을 쌍릉에서 세종의 영릉(英陵)의 예에 따라 합장릉으로 바꾸었다. 현재 장릉 능침 석물은 옛 장릉의 석물과 옮긴 후 새로 만든 석물이 같이 있어 17세기와 18세기의 왕릉 석물의 형태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