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m 2023-10-26
인천광역시 남동구 수골로 34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적한 곳에 위치한 꽃피는 산골은 비닐하우스를 개조한 식당으로 가성비 좋은 푸짐한 한정식 상차림을 제공한다. 벽에 걸린 민속 소품들과 차곡차곡 쌓인 장작들이 산골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산골 정식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 가능한 점심 메뉴임에도 불구하고 대표 메뉴이다. 산골 정식은 돼지 직화 불고기, 낙지볶음, 도토리묵무침, 도토리전과 10여 가지의 제철 반찬이 곁들여지는 상차림이다. 그 외 도깨비살, 갈매기살, 꽃등심도 있다. 식사를 마치고 난 뒤 식당 주변에 조성된 울창한 숲길을 따라 산책을 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2.4Km 2025-03-1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78-24
문학산역사관은 미추홀 2,000여 년의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문학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학산 문화유산의 보존과 지역 정체성을 발현하기 위해 관할 군부대의 승인을 받아 군사시설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했다. 문학산 역사관은 문학산의 가치와 문학산성의 현황에 대한 축소 디오라마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제1전시실,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문학산의 시대별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별로 살펴볼 수 있는 제2전시실, 인천 향토사 선구자들이 남긴 옛 사진들과 근∙현대 문학산의 변모를 살필 수 있는 지도 등이 전시된 열린 역사길로 구성되어 있다.
2.4Km 2023-08-09
인천에는 이색박물관이 많은 편이다. 이 코스는 인천의 박물관체험 코스다. 어린이가 직접 만지면서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박물관부터 근린공원 산책을 즐겨보자
2.5Km 2024-05-29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
인천 남구 문학동에 있는 문학 경기장 스노우 파크는 일반 눈썰매장보다 수준 높은 겨울 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눈썰매보다 빠른 스피드와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는 50M 길이의 봅슬레이 얼음썰매장이 이곳의 대표 공간이다. 이 외에도 튜브 눈썰매장, 전통 얼음 썰매장, 눈놀이 동산을 비롯해 대형 바이킹 등 놀이기구도 있다. 빙어잡이 체험공간과 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꼬마기차와 미니 전동차와 같은 놀이시설도 있어 겨울철이면 온 가족의 놀이 공간으로 인기 많은 곳이다.
2.5Km 2024-05-24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 문학경기장
인천 문학경기장 내에 위치한 인천어린이박물관은 전시물을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만지고 조작하는 체험식 박물관이다. 지구촌문화탐구, 과학탐구, 교구놀이, 공룡탐험 등의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구촌문화탐구 전시장에서는 세계 여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민속 유물을 살펴보고 신기한 악기도 체험해볼 수 있다. 과학탐구 전시장에는 발로 치는 피아노, 색깔 그림자, 물의 여행, 소리 전달 등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는 놀이 형태의 전시물이 가득하다. 여러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교구를 갖춘 교구놀이 전시장, 공룡이 살던 먼 옛날 세상을 재현한 듯한 공룡탐험 전시장도 아이들이 좋아한다. 이밖에도 입체 영상, 미술 체험, 기획 전시 등 즐길 거리가 가득차 있다.
2.5Km 2024-10-22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618 문학경기장
인천문학경기장은 축구 경기를 할 수 있는 주경기장과 육상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야구장, 스포츠센터 등의 스포츠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 문학 주경기장은 2002년 월드컵을 위해 건립되었고, 문학야구장은 현재 SSG 랜더스의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 인천문학경기장 내에 시설들을 대관 가능하다.
2.6Km 2024-02-2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소성로326번길 4
032-426-7270
가마솥손두부는 문학동에 위치한 두부 요리 전문점으로 문학우체국, 인천문학경기장 등과 인접해 있다.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웰빙식당으로 순수 국산콩과 매일 새벽 동해에서 올라오는 바다 심층수로 아침마다 두부를 만든다. 각종 식물들로 꾸민 정원이 있고 가게 곳곳을 골동품으로 장식했다. 대표메뉴는 두부집정식과 두부삼겹보쌈이다. 담백한 손두부에 어떤 음식을 곁들여도 맛있는 한상이 된다. 두부삼겹보쌈은 제주 흑돼지를 사용한다.
2.6Km 2025-03-1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길70번길 70
“학이 날개를 펴고 앉은 것 같다” 하여 붙여진 해발 217m의 문학산은 인천도호부 관아의 남쪽에 위치했다 하여 ‘남산(南山)’이라고도 하고, 봉수대가 있어 그 모양이 마치 배꼽 같다 하여 ‘배꼽산’이라고도 했다. 고대 왕국이었던 미추홀의 진산이지만 1965년부터 50여 년간 군부대가 주둔한 이유로 정상에 오를 수 없었지만 2015년 10월 15일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문학산은 미추홀구와 연수구에 걸쳐 있으며 문학산 정상에 오르면 서울의 남산과 인왕산, 북한산까지 보인다. 50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채 보존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인천의 산소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