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3-11-14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22 화도진도서관
화도진도서관은 1988년 개관한 시민문화 생활의 공간이며 유서 깊은 화도진공원 및 인천항과 근접한 도서관이다. 인천개항과 관련된 많은 자료가 비치된 인천지역 유일의 향토ㆍ개항문화자료관이 있다. 21세기 지식정보사회의 정보제공을 위하여 일반도서, 참고도서, 큰글씨도서, 청소년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일반자료실, 아동도서, 교과연계도서, 다문화도서, 영어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어린이자료실, 국내외 잡지와 신문, 정부간행물 등 각종 간행물을 소장하고 있는 연속간행물실, 멀티미디어 자료와 온라인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료실이 있다.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시각장애인실도 운영하고 있다. 화도진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이 자기계발에 힘쓰도록 노력하고 있다.
7.5Km 2025-07-22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7번길 96-2
카페 팟알은 19세기 말에 지어진 건물로, 개항기 때 어느 하역회사의 사무소 겸 주택이었다. 카페 주인이 2011년 건물을 매입해 원형에 가깝게 복원공사를 한 뒤 2012년 여름에 오픈하였다. 팟알을 찾는 손님들이 이 공간에서 역사의 흔적을 느꼈으면 하는 주인의 바람으로 현재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주 재료인 팥은 100% 국내산 (충청도 당진, 경상도 문경)을 사용한다. 잣과 검은깨, 계핏가루를 살짝 뿌려 인절미와 함께 먹는 단팥죽, 팥과 아몬드가 전부이지만 직접 삶아 뭉개지지 않고 살아 있는 팥알과 적당한 당도가 인기의 비결인 팥빙수가 대표 메뉴이다.
7.5Km 2023-08-10
자유공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으로 인천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전후에 걸쳐 근현대사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인천 차이나타운을 시작해 삼국지 벽화거리를 거쳐 자유공원을 둘러본 뒤 일제강점기 때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은행지점을 둘러보면 인천의 역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7.5Km 2024-07-03
인천광역시 서구 염곡로 190 토박이참숯갈비
토박이숯불갈비는 인천 석남나인텐밸리 인근에 위치한 고깃집이다. 밑반찬도 푸짐하게 잘 나오며, 고기도 먹기 좋게 직원이 구워준다. 메뉴는 한우 꽃등심과 갈비꽃살, 토박이 소 양념 왕갈비, LA갈비, 삼겹살, 돼지왕구이 등 다양한 고기류가 있다.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며, A세트는 고기 3인분과 냉면 2개, B세트는 고기 4인분과 냉면 2개, 된장찌개까지 나온다.
7.5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진은 진영(鎭營)을 줄여 부르는 말로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관제의 하나이다. 화도진은 조선 후기 자주 나타나는 서구의 함선을 감시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하던 곳으로 장도포대와 논현포대를 관장하였다. 화도진의 설치는 인천 항구의 개방을 요구하는 일본에 대비하여, 조정에서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에게 만들도록 하여, 1879년 완성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에 따른 군대 관리제도 개혁으로, 진이 철폐되고 건물도 철거되었다. 한편, 화도진은 1982년 화도진을 그린 ‘화도진도’를 보고 옛 건물을 복원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7.5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화도진은 구한말 인천 앞바다의 해안경계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따른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관문이었던 현 화수동 138번지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한미수교 1백 주년이 되는 지난 1982년 인천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이후 1988년 12월에 동헌, 안채, 사랑채, 전시관 등 옛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화도진병영을 완전 복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춰 도심의 아늑한 휴식공간을 조성,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동헌은 관리들이 집무를 행하던 장소로 당시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내사는 안주인의 거처로 안채라고도 부르며 안방에는 보료, 반짇고리, 버선장, 3 층장, 반닫이 등 각종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과 쌀뒤주, 장탁자들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학덕이 높고 사회적 지위나 가세가 넉넉할수록 그 규모가 크고 당대 사회문화의 척도로서 주인의 정신적 성향, 경제적 능력을 말해주는가 하면 수군기지였던 화도진에서의 사랑채는 병사들이 기거하던 병영건물의 하나로 사용했다.
7.5Km 2024-11-07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101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대불호텔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대불호텔은 개항 후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서울로 가기 전 묵었던 서양식 호텔로 당시 인기가 높았으나, 경인선 개통과 러일 전쟁 후 서양인의 방문이 뜸해지자 점차 경영난으로 쇠락하여 문을 닫았다. 이후 중국인이 건물을 인수해‘중화루’라는 중국요리집으로 운영되다 철거된 후 2018년 전시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제 1관인 대불호텔전시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의 외관 및 과거 번창했던 대불호텔의 모습부터 쇠락의 과정까지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불호텔 터에서 발견된 유구와 일제강점기 개항장 일대에 있었던 호텔 및 여관에 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제 2관인 중구생활사전시관은 인천 중구의 시작을(1968년) 기준으로 1960~70년대 인천 중구의 변천과 생활사를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7.5Km 2025-05-26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장수동 소래산 입구에 있는 수령 약 800년 정도인 오래된 은행나무이다. 나무 높이가 30m, 둘레 8.6m로 긴 세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푸르고 웅장하며 방사형으로 뻗어 나간 나뭇가지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민속적, 생물학적 가치가 인정되어 1992년 12월 16일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2월 8일 천연기념물로 승격되어 정부 차원에서 관리, 보호되고 있다. 장수동 은행나무는 옛날부터 마을을 지켜온 수호신 역할을 해왔다. 마을에 전염병이 돌거나 집안에 나쁜 일이 있으면 은행나무 앞에 제물을 바치고 치성을 올렸다고 전해지며 최근까지 매년 음력 7월 초하루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은행나무와 관련한 전설이 있는데 나무에 깃든 신이 인재가 태어날 수 있는 기운들을 모두 가져간 탓에 마을에 인재가 귀한 대신에 사람들은 장수한다고 한다. 은행나무의 잎이나 가지 등 어떤 것도 집에 들여서는 안 된다는 금기 사항도 전해 내려온다.
7.5Km 2025-01-17
인천광역시 서구 거북로 115
거북시장은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시장으로 복합상가처럼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먹거리가 풍부한 푸드존, 스트릿존, 프레쉬존이 있고 쇼핑을 할 수 있는 라이프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주차타워가 있고 화장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어서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한다. 근처에 벽화 거리가 있고 문화의 거리에서는 공연을 진행한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거북시장을 추천한다.
7.5Km 2025-05-29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 3472-22 (신천동)
고구려짬뽕집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수타면을 사용하여 만든 다양한 짬뽕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일반적인 맛을 내는 옛날 짬뽕, 해산물을 듬뿍 넣은 삼선 짬뽕, 얼얼하게 매운맛으로 인기가 높은 불짬뽕, 겨울철 계절 메뉴인 생굴 짬뽕 등 다양한 종류의 짬뽕이 있다. 쫄깃한 생면 발과 푸짐한 내용물,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쫄깃한 찹쌀 탕수육도 인기가 많다. 총 2층 건물로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매장 입구 옆쪽에 웨이팅할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