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오성로 234
킹콩놀이터는 즐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환경조각을 전공하고 고향에 내려와 조각공원을 꿈꾸며 조금씩 숲을 정리하고 작품을 설치하며 아이들이 숲 속에서 뛰어놀고 예술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미려는 놀이터 지킴이의 장기 프로젝트이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킹콩놀이터는 동물 먹이 주기 체험과 더불어 넓은 숲 속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에서는 간단하게 식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9.2Km 2024-1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마동1길 5-22
군산 오성산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으로 군산역 인근에 위치한다. 국가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가와 함께 동승하며 항공청 등록업체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체험 할 수 있다. 군산 하늘을 배경으로 금강과 서해바다 발끝에서 펼쳐지는 체험을 할 수 있고, 푸른 하늘과 맞닿아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탁 트인 시야 덕분에 더욱 짜릿한 비행을 경험할 수 있다. 2인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가능하고 예약은 필수이며, 군산역이나 군산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편도 무료 픽업이 가능하다. 날씨의 영향으로 체험을 못할 수도 있도 있으니 체험전 미리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9.3Km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원발산길 33-2
최호장군유지는 조선 선조 때의 무신 최호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영조 5년(1729)에 최호의 후손 최호선이 세웠으며, 최호의 아버지 최한정과 최호의 아들과 손자인 최몽란, 최효설의 위패를 함께 모시고 있다. 군산시 개정면 발사리에서 태어난 최호 장군은 무장으로서 여러 관직을 거치고 정유재란 때 칠천량 해전에서 전사하였다. 이곳에는 최호 장군과 관련된 유품과 군산시 향토 문화유산인 삼인보검 등이 보관되어 있다. 최호 장군 유지는 사당, 유물전시관, 묘역으로 조성되어 있다. 사당을 들어서면 전면에 ‘충의사’라는 현판이 걸린 건축물이 눈에 들어오는데, 글 뜻 그대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충신의 의로운 발자취를 느끼게 한다. 조선 시대 사당 건축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건축적 가치와 우리나라 및 지역에서 최호 장군이 갖는 중요한 의의를 높이 평가하여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9.4Km 2025-05-2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장산로 135 (소룡동)
군산시어린이교통공원은 어린이 스스로 배우고, 익히고, 실천하는 안전체험의 장으로 2005년 8월 30일에 개원하여 그동안 군산을 비롯한 전라북도 지역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특히 2015년에는 기존 교통안전시설에 어린이 생활안전, 재난안전, 물놀이안전 등 종합 안전체험 인프라가 구축되어 2016년 어린이안전체험관으로 새롭게 개관하였다. 또한 2019년도에는 실감 교통안전 디지털 콘텐츠 체험존을 구축하여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콘텐츠를 통한 교통안전 테마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군산어린이교통공원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재난안전 등 다양한 종합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통안전 디지털 콘텐츠체험을 통해 교육의 질 향상 및 성숙한 안전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전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9.4Km 2024-06-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초등학교에 자리하고 있는 육각부도는 1903년 일제 강점기 대규모 농장의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불법으로 획득한 다른 석조 문화재와 함께 발산 초등학교 후원에 전시하였다. 육각부도의 출처나 어느 절터에서 가져온 것인지 알 수는 없으며 현재 발산리오층석탑 및 석등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175㎝로, 육각의 2단 받침돌 위에 탑신과 옥개석을 올린 형태이다. 육각의 탑신 2면에는 문(門) 형태를 새겼고, 4면에는 사천왕상이 희미하게 새겨진 것으로 보인다. 이 승탑은 보기 드문 6각의 승탑이라는 점과 조각 수법이 뛰어나다는 데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9.4Km 2024-06-1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리 오층석탑은 현재 군산시 개정면 발산 초등학교 건물 후원에 자리하고 있다. 원래 완주군 고산면 삼거리 봉림사 터에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대규모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자신이 소유한 농장 사무실이었던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2단의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형태였으나 지금은 탑신의 한 층이 없어지고 4층까지만 남아있다. 발산리 오층석탑은 2층의 높은 기단에서 신라 탑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고려 시대 탑으로 전라북도 지역의 석탑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탑이라고 할 수 있다. 고고 미술사적으로 의의가 있는가 하면 봉림사 터에서 석탑이 이곳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은 한편으로 당시 군산 지역 문화재 침탈이라는 가슴 아픈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보여준다.
9.4Km 2024-01-18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군산. 군산을 여행하다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일제강점기 시대의 거리에 들어선 착각이 일 정도로 거리나 건물, 철길에 그 흔적들이 생생하게 흐르고 있다. 힘들었던 시절에 맞서 꿋꿋이 삶의 터전을 이어온 군산 사람들의 현재는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
9.5Km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리 석등은 고려초기 작품이며 높이는 2.5m 로 기둥돌의 용무늬 조각이 특징이다.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봉림사지에서 일제강점기 때 시마타니가 반출하였다. 현재 위치는 발산초등학교 건물 뒤편의 정원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발산초등학교가 있는 곳은 1900년대 일본인 농장주 시미타니의 집과 농장이 있던 곳으로 그 당시 일본인 농장주가 수집했던 문화유적이 다량 보존되어 있었다. 하대석에는 8장의 연화복련(연꽃잎 2장이 겹쳐진 모습)이 새겨져 있고, 간주석에는 이빨을 드러내고 웃고 있는 용의 모습이 해학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처럼 기둥돌에 용이 새겨진 석등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작품이다. 또한 지대석은 현재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9.5Km 2024-10-1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만금북로 435
063-469-1234
전라북도 최초의 특급호텔이자 동북아시아 경제중심지로 도약하는 새만금 산업단지의 중심에 위치한 베스트웨시턴 군산호텔이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가치를 전달한다. 최고의 비즈니스와 행복한 여행을 위해 군산을 찾는 고객에게 베스트웨스턴만의 품격 있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안락한 안식처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머무는 동안 내 집과 같은 편안함과 고객 한 분 한 분을 소중하게 여기는 세심한 서비스로 숙박 그 이상의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
9.5Km 2024-06-2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철새로 120 금강미래체험관
2003년 금강하구 서해안의 넓은 갯벌과 갈대밭에 조성된 금강미래체험관은(구.금강철새조망대) 금강의 생태와 기후위기를 소재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야외 생태공원으로 구성된 생태와 기후위기 체험시설이다. 겨울철 금강에 서식하는 철새들 관찰 용도의 전시관으로 조성되었으나, 지구 온난화와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 등의 상황 변화에 따라 기존 철새관찰 위주의 전시관에서 나아가 금강의 생태와 기후변화 체험을 다루는 전시관이자 체험관으로 변화하며 교육내용과 어울리도록 금강과 기후위기를 주제로 변경하는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1층과 2층 전시관에서는 금강의 문화와 생태를, 9층에서는 곤충들의 표본과 기후변화가 곤충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시하고 있으며, 10층은 기후변화, 물,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신재생에너지 등의 주제와 관련된 체험활동 공간이다. 11층 전망대에서는 금강을 조망할 수 있다. 야외 생태공원은 독수리와 수리부엉이를 볼 수 있는 맹금사장, 열대식물과 미어캣, 앵무새 등을 만날 수 있는 온난화 체험장, 기후변화 교육장, 자원순환체험장,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 체험이 가능한 에너지체험장, 물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물체험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해양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공원 산책을 즐기며 생태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배우는 체험이 가능하다. 【인접관광지】금강습지생태공원, 금강자전거길 금강미래체험관의 맞은 편에는 금강 수변에 조성된 금강습지생태공원이 위치한다. 갈대숲 산책로와 생태연못, 수변 철새탐방로 등이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벤치가 있어 한가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좋으며, 특히 해질녘 금강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금강수변로를 따라 형성된 금강자전거길은 자전거 여행족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자전거길이기도 하며, 금강습지생태공원 입구에는 군산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가 위치해 있다. 금강미래체험관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방법과 금강의 문화・생태에 대해 배우는 다양한 금강미래체험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유・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기능한 대안들을 마련하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초등 체험프로그램> <찾아가는 초등미래교실> <찾아가는 중등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금강미래체험관에서 자체 양성한 강사진이 금강의 생태·문화, 기후위기 체험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강사진이 학교에 직접 출강, 야외체험학습, 금강미래체험관 관람(견학)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2020년부터 금강미래체험관을 알리고 일상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방안을 전파하고자 SNS를 중심으로 <기후행동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플로깅, 음쓰제로(음식물쓰레기 제로), 일회용품 다이어트’ 등의 주제로 시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또한 어린이 학생 위주의 기후위기 교육을 중장년 노인층까지 확대하고자 ‘자원순환의 개념, 분리배출, 쓰레기 처리과정’ 등에 관해 체험을 연계한 시민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