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Km 2024-12-18
경기도 파주시 아리랑로 11
금촌야식은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오삼불고기다. 이 밖에 국내산 배추, 마늘, 고춧가루로 맛을 낸 묵은지 닭볶음탕을 비롯해 제육볶음, 우리 돼지 갈비찜, 생고기 김치전골을 판다. 음식점은 수도권 지하철 경의중앙선 금촌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금촌 통일시장, 퍼스트 가든, 헤이리마을이 있다.
7.3Km 2025-07-25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21번길 43 (와동동)
경기도 파주시 운정 가람마을에 위치한 양식 전문점이다. 모든 메뉴에 식전 빵과 따뜻한 수프를 제공하는 수제 경양식 맛집으로 파스타, 돈가스, 햄버그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등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내부도 잘 꾸며져 있어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으며 단체석도 준비돼 있다. 반려견 동반 허용이 원칙이지만 대형견의 경우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전화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변에 근린공원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 반려견 동반 가능 (대형견 확인 필요)
7.4Km 2025-03-25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용상골길 403
용상사는 월롱산 남쪽 사면 중턱에 위치해 있다. 993년(성종 12), 1010년(현종 1)에 이어 1018년(현종 9)에 소배압이 거느린 40만의 거란군이 개성까지 쳐들어오게 되자 현종은 민간인의 차림으로 이곳 월롱산까지 피신하게 되었다. 다행히 강감찬이 귀주에서 승리하면서 나라 안이 평정되자 현종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절을 짓게 하고는 임금이 머물렀다는 뜻으로 용상사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 뒤 덕은화주가 1445년(세종 27)에 중건하였으며, 이때 소북석상을 인근 벽장굴에 조성해 봉안하였다. 임진왜란 때 승병의 도량이 되었는데 왜군의 시체가 근처 골짜기에 가득하여 한때는 ‘무덤골’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이후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은 전해지지 않으나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절 이름이 보이고 있고, 1799년에 편찬된 「범우고」에 보면 ‘절이 지금은 없어졌다’라는 말이 있어 임진왜란 이후 어느 때인가 폐사된 것으로 생각된다. 근대에는 1926년에 정염스님이 폐허가 된 절터에 사찰을 중건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 현재의 용상사는 옛터에서 약간 아래쪽에 터를 닦아 해방 전에 중건되었고, 벽장굴에 있던 석불을 대웅전에 모시게 되었다. 1967년에 대웅전을 다시 개축하면서 서쪽에 삼성각을 신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7.4Km 2025-07-29
경기도 파주시 새꽃로 125 (금촌동)
별난명태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명태요리 전문점이다. 예로부터 한국 음식에 많이 사용된 명태를 활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OBS 경인방송에서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명태찜, 명태지리, 내장탕, 내장전골, 코다리찜 등의 다양한 명태요리를 맛볼 수 있다.
7.4Km 2025-06-25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21번길 38 (와동동)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오누테는 디저트 카페이다. 큰 유리창 너머로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오누테는 건강한 재료로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판매한다. 과자는 숙성기간 제외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수제청과 찻잎, 생과일, 100% 우유 생크림 등 고품질의 재료만 사용한다.
7.4Km 2025-01-15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21번길 62-24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에 있는 케이크 전문 디저트 카페다. 감각적으로 지어진 건물 외관은 예술적인 느낌을 준다. 1층과 2층, 실내 및 실외 좌석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높은 천장과 통유리 덕분에 쾌적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쇼콜라, 레어 치즈, 만다린, 얼그레이 수플레, 바닐라 캐러멜, 자몽 생크림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조각 케이크를 맛볼 수 있으며 카페 한쪽에서는 직접 제빵을 하는 베이킹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노키즈존으로 영업 중이기 때문에 어린이와 함께 입장할 수 없다.
7.6Km 2025-07-31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25 (문발동)
파주출판도시의 열화당 새 사옥에 지난 시대에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살찌웠던 고서(古書), 그리고 우리 시대에 아름답게 만들어져 빛을 발하고 있는 동시대 세계 각국의 양서(良書) 40,000여 권으로 책박물관을 마련했다. 2004년 열화당이 파주출판도시에 사옥을 마련하면서 동시에 개관한 갤러리 로터스에서는 2008년 6월까지 열화당에서 출간한 미술작품집이나 사진집 등을 중심으로 총 14차례의 전시가 열렸다. 이후 2009년 신사옥을 증축하여 도서관과 책방의 성격이 하나로 통합된 도서관+책방이 문을 열어 이곳에서도 5차례의 전시를 가졌다. 열화당책박물관의 전신인 도서관+책방에는 열화당 발행인이 40여 년 동안 모아 온 한적(漢籍)을 비롯한 동서양 고서와 열화당 편집부가 오랫동안 소장해 온 예술서적들, 그리고 편집자의 눈으로 직접 고른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책들을 모아 놓았다. 예술전문 출판사의 특성을 살려 미술, 사진, 디자인, 건축, 전통문화 등 문화예술 서적과 그 밖의 인문 서적들을 비교적 체계 있게 갖추었고, 더불어 꾸준히 들어오는 기증본들이 더해지면서 책박물관으로서의 면모가 갖추어졌다. 이 공간을 2012년 7월 열화당책박물관으로 새로이 개관하였고, 2013년 8월 박물관 등록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종이책의 위기가 이야기되는 이 시대에 그 자체로 역사가 된 뛰어난 책들, 그리고 동시대에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특색 있는 책들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얻고 책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7.6Km 2025-07-25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용상골길 364
월롱산 자락에 위치한 월롱 시민공원은 2013년 배수지를 조성하면서 개관한 곳이다. 월롱 시민공원은 넓은 잔디광장과 공연 무대, 쉼터, 개수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나무와 꽃이 식재되어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낸다. 잔디광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 좋고, 배드민턴과 같은 공놀이도 즐기고, 자전거 및 킥보드도 신나게 탈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장소로 손에 꼽히는 곳이다. 배수지 뒤편에는 월롱산 등산로와 월롱 산성, 용상사 사찰 등이 위치해 있고 등산로 입구에 운동기구가 있어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월롱산은 대규모의 철쭉 군락지가 있어 해마다 4월이면 붉게 물든 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해낸다. 주변 관광지는 율곡이이 유적지와 화석정,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파주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운정호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