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지친 사람들의 여유 충전 코스 [웰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심 속 지친 사람들의 여유 충전 코스 [웰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심 속 지친 사람들의 여유 충전 코스 [웰촌]

도심 속 지친 사람들의 여유 충전 코스 [웰촌]

1.4 Km    1400     2023-08-09

서천은 넓은 갯벌과 크고 작은 산과 송림들이 어우러져 있는 지역으로, 해변산책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해양생물자원을 관리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송과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아찔한 높이의 스카이워크, 농촌체험과 갯벌체험이 가능한 동백꽃마을, 국내 유일 천연해송림과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는 희리산 자연휴양림으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는 도심 속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여유를 충전해 줄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

동자북역사문화마을

동자북역사문화마을

14.2 Km    4926     2023-12-07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신성로 36-16

동자북역사문화마을은 모시와 소곡주로 유명한 서천군 한산면에 속해 있으며 한산면 소재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마을은 660년 백제 멸망기에 서천 지역을 거쳐 백제의 수도 사비(부여)로 쳐들어오던 당군을 막기 위해 19명의 동자들이 나섰다가 전사하였는데, 이들이 참전하기 전에 가지고 놀던 북이 땅에 묻히고 나서 비가 올 때마다 북소리가 난다하여 [동자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 이곳에는 그 북을 복원하여 전시해 놓았으며, 생활사 전시실, 소곡주 양조장 및 저장고, 소곡주 시음장 및 판매장, 한옥숙박시설, 체험장 등이 설치되어 있다. 한옥 숙박과 함께 소위 앉은뱅이 술로 불리는 소곡주 빚기 체험, 모시 베틀 체험, 짚 공예 체험, 모시 음식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한옥숙박시설에는 바비큐장, 족구장, 정자, 잔디밭 등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머물 수 있다. 이곳 주변에는 한산모시관, 한산 오일장, 한산읍성, 건지산성, 한산향교, 문헌서원, 신성리 갈대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면 좋다.

천방산(서천)

천방산(서천)

14.5 Km    26672     2023-12-07

충청남도 서천군 문산면 신농리

천방산은 서천군 북부에 흥림저수지와 동부저수지 사이에 솟은 판교면, 문산면, 시초면에 걸쳐 산자락이 넓게 퍼진 큰 산이다. 이 산은 정상 해발고도가 324.3m로 비교적 높지 않고 산세도 험하지 않아 가볍게 산행을 즐기기 좋다. 천방산 바로 북서쪽으로는 봉림산이 위치해 있으며, 그 외에도 금강 하구가 있는 남쪽을 제외하면 여러 봉우리가 병풍같이 둘러쳐져 있어 주위의 낮은 산들과 산 너머로 펼쳐지는 논밭과 아담한 마을의 경관이 아름답다. 특히 해돋이가 장관이다. 주 등산로는 북동쪽 방면 천방골(문산면 신농리)에서 시작한다. 천방산의 이름은 660년에 당나라 장군 소정방이 백제를 치기 위해 기벌포(금강 하구)에 진입하였는데, 갑자기 일어난 풍랑으로 난항을 겪자 한 도승의 말을 듣고 천 칸의 방을 지어 제사를 지내 풍랑을 잠재운데서 유래되었다. 그 후 천 칸의 집이 절이 되어 천방사라 명하였고, 산 이름도 그때부터 천방산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 주변에는 흥림저수지, 동부저수지 외에도 희리산, 국립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서천 봉선리 유적, 판교 시간이멈춘마을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불주사(불지사)

불주사(불지사)

14.6 Km    2222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포면 군둔길 226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나포면 군둔마을에 위치해 있다. 본래 불지사였는데 불주사로 개칭했다. 군산 지역 사찰 중 유일하게 일주문이 있다. 현판에는 취성산 불주사라 새겨져 있는데, 취성산은 서해를 바라보고 있어 망해사라 하다가, 산세가 석가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 모습과 닮았다 하여 취성산으로 불리며, 정상에 봉화가 있었다 해서 봉화산으로도 불린다. 불주사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봄에는 파릇파릇한 여린 새싹들이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고 철쭉이 주변을 물들이고 나면 온통 신록의 세상으로 바뀐다. 초록의 나무들과 여름을 지내고 나면 사찰 주변으로 붉은 꽃무릇이 가을을 준비한다. 이렇듯 자연의 변화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부처의 세계요,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불주사 인근으로 망해산과 봉화산이 있고 임피향교를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구불2길 햇빛길과 금강 자전거길도 한번 경험해 보기 좋은 코스이다.

비응 마파지길

14.8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만금북로 27
063-454-3332

[비응 마파지길]은 예부터 비응도 주민들이 [마파람(남풍)을 받는 자리]라는 뜻에서 [마파지]라고 불렀던 곳으로 「비응항 주변 해양체험 편익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전망대 쉼터와 함께 1.8km의 산책로가 조성되었다. 가족, 연인과 함께 걷는 산책로는 푸른 바다 배경과 어우러져 포토존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며 전망대 쉼터에서는 탁 트인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멀리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들과 수평선 너머어 서서히 지는 석양, 어둠과 함께 찾아오는 은은한 조명은 밤바다와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더한다.

새만금 비응공원

새만금 비응공원

14.8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만금북로 27

새만금 비응공원은 48,993㎡의 부지에 다양한 수경 시설, 파고라, 녹향길, 야외무대, 무궁화동산 등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무궁화동산에는 30여 종의 무궁화를 식재하고 다양한 색깔의 무궁화를 이용해 태극무늬 모양을 꾸미는 등 자연스럽게 무궁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다목적 잔디마당에는 넓은 초원과 야외무대가 있어 야외 콘서트를 비롯해 이벤트 등이 펼쳐져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광장 주변에는 무더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날려 줄 파노라마, 무지개 분수 등 수경 시설 6개소가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경관조명과 함께 연출되는 분수가 새로운 군산의 사진 명소가 되고 있다. 이 밖에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화장실, 주차장, 음수대 등이 있으며 특히 녹향길이라는 산책로와 쉼터 등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임피향교

14.8 Km    1779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임피면 임피향교길 46

군산 지역의 대표적인 조선 시대 교육 기관으로서, 1403년(태종 3)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피 향교는 1403년(태종 3)에 흑산리에 처음 건립하였고,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30년(인조 8)에 이전 및 중건하였으며, 1710년(숙종 36)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 1974년에 대성전을 보수하고 1975년에 명륜당, 1976년에 부속건물을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 동재·서재·흥학당·내삼문·외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임피향교는 중요 역할인 제향 기능과 선전대제 행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과 유아, 초·중학생·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향교의 제 기능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봉선저수지

봉선저수지

14.8 Km    2309     2023-12-21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봉선리 226

봉선저수지는 서천군 마산면과 시초면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봄에는 물버들과 야생화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물버들 가족건강 산책로는 마산면 소야리, 벽오리, 신봉리에 걸쳐 위치하고 있으며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으로 물버들 권역이 조성되어 있다. 봉선저수지에는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책로의 총거리는 약 7.12km이다. 산책로 주변에는 다양한 물버들이 자생하고 있으며 자연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조성된 산책로는 자연과 어우러져 녹음 속에서 쾌적한 걷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상재선생 생가지

14.8 Km    26385     2023-12-07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면 종단길 71

서천군 한산면 소재지 인근 축동저수지변에 위치한 이상재선생가지는 월남 이상재(1850~1927)의 생가를 복원한 초가집이다. 이상재는 이곳에서 태어나 대한제국의 미국 공사관 서기관을 지낸 개화파 정치인이며, 일제강점기에는 계몽운동 및 독립운동을 한 인물이다. 이 가옥은 안채와 사랑채가 있는 초가집으로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이며 대문은 솟을대문을 두었다. 안채는 1800년경에, 사랑채는 1926년경에 지었다고 하나, 원래 건물은 1955년에 없어졌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72년, 1980년, 2012년에 세 차례에 걸쳐 복원한 것이다. 이 가옥은 안채가 훤히 개방된 중부지방의 전통 농가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교육적 가치가 높으며 전면 지붕이 후면보다 길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1990년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바로 옆에는 이상재선생 기념관이 들어서서 이상재가 생전에 남긴 유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주변에 축동저수지 뿐만 아니라 한산모시관, 한산읍성, 건지산성, 한산 오일장, 한산향교, 문헌서원, 신성리 갈대밭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상주사

15.0 Km    1960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서수면 함안로 57-29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취성산 동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백제 무왕 7년(606)에 신라의 혜공대사가 세웠다고 전해진다. 상주사는 여러 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다고 하지만 당시 이 지역은 백제 영토였으므로 확실하지는 않다. 고려 공민왕 11년(1362) 혜근이 중창하며 현재 이름으로 바꿨으며 고려말 공민왕이 이 절을 찾아 국가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한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절 이름을 [나라의 기둥]이 되는 절이라는 의미에서 [머무를 주(住] 자를 [기둥 주(柱)]자로 바꾸어 지금처럼 상주사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축성산 내에는 상주사에 속한 암자가 9개나 있었으며, 스님만 해도 약 200여 명이나 되어 밥을 지을 때면 쌀뜨물이 아랫마을까지 내려갔다고 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놓고 볼 때 한때는 절의 규모가 매우 컸던 사찰임을 알 수 있다. 삼존불 위 닫집에는 용두가 조각되어 있는데, 본래는 2기였으나 1기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이 약탈해갔다고 한다. 용마루 위에는 청기와가 두 개 얹혀 있으며, 상단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열한 개의 용두가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