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m 2025-08-29
인천광역시 중구 자유공원남로 25
개항기 인천 제물포에 거주하던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외국인들의 친목을 돕는 사교장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1901년에 지었다. 벽돌로 된 2층 건물로 지붕을 양철로 덮었으며 내부에는 사교실·도서실·당구대 등을 마련하였고, 따로 테니스 코트도 있었다. 제물포구락부는 1953년부터 1990년까지는 인천시립박물관으로 이용하였고, 1990년부터 2006년까지 인천문화원으로 사용되었으며, 2007년 제물포구락부로 재탄생하였다. 새롭게 단장한 제물포 구락부는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독일 등의 국가들과 인천국제문화교류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지금도 다양한 문화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들의 문화 교류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5.0Km 2025-03-14
인천광역시 남동구 경신로60번길 22 (수산동)
남동25시야구센터는 인천광역시에 남동구 수산동에 있는 경식구 프리미엄 야구배팅장으로 365일 24시간 무인 운영 중이다. 예약이나 대관이 없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야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시간, 공간,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시설로 리틀, 주니어, 경험이 없는 아이들, 여성들도 많이 찾고 있다. 대형 휴게 공간과 피칭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5.0Km 2025-06-26
인천광역시 연수구 능허대로191번길 12
032-831-6661
고객 만족을 우선시하는 호텔미투는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 남동공단과 송도 신도시, 인천공항 등과의 접근성이 좋으며 가격대비 최고의 호텔을 자부한다. 주변관광지로는 월미도,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인천시립박물관, 차이나타운, 능허대지, 송도 미래길 탐방 등이 있어 연인 및 가족과의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소래포구에 가시면 신선한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으며 옛 흔적이 잘 보존되어 색다른 분위를 물씬 풍기는 차이나타운에서 정통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다.
5.0Km 2025-05-23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69-1 중구음식업지부
이 건물은 일본 오사카에 본점을 둔 제58은행의 인천지점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에서의 금융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이후 여러 은행들과 합병되어 야스다은행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광복 이후에는 조흥은행 인천지점으로 사용되었으나, 1958년 조흥은행이 새로운 건물을 지어 이전하면서 이 건물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로 활용되었다. 현재는 인천 중구 요식업조합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건물은 2층 규모로, 드물게 볼 수 있는 발코니와 지붕창이 특징이다. 특히 2중 경사로 된 지붕 구조는 프랑스식 분위기를 자아내며, 전반적으로 르네상스 양식을 따르는 독특한 외관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건축적 가치 덕분에 근대 건축유산으로서 보존 가치가 높다.
5.0Km 2024-08-20
인천광역시 연수구 대암로22번길 4
송도로터리 송도꽃게거리 초입 코너에 위치한 꽃게탕 전문점이다. 1층 매장 3면이 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이 좋다. 기와지붕이 둘러 쳐져 있어 찾기도 쉬우며 차를 댈 수 있는 주차 면적도 갖췄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꽃게탕과 꽃게찜으로 얼큰한 꽃게탕에 쑥갓을 듬뿍 올려놓아 먹음직스럽게 내놓는 집이다.
5.0Km 2025-11-17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길 46
자유공원은 인천항 개항 5년 만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지대가 높은 데다 터가 넓고 숲이 울창해 산책하기 알맞다. 정상엔 한미수교 백주년기념탑이 있다. 1882년 4월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에 조인된 한미수호 통상조약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100주년이 되는 1982년에 세운 것이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장군의 전공을 기리는 맥아더장군 동상도 그 옆에 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 이후 7주년이 되는 1957년 9월 15일에 완공됐다. 자유공원 정상에서는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도 훤히 내려다보인다. 자유공원 안에는 소규모 동물원과 팔각정, 연오정, 의자 등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매년 4월이면 자유공원으로 오르는 길은 벚꽃으로 만발한다. 이를 기념해 벚꽃축제가 열린다. 공원 정상에서 인천항과 월미도를 바라보는 맛도 그만이다. 늦은 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인천항의 밤 경치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5.0Km 2025-03-19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능대로113번길 37
진시황감자탕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인기 있는 감자탕 전문점이다. 이곳은 깊고 진한 국물 맛과 부드러운 고기로 유명하다. 진시황감자탕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끓인 국물이 특징이다. 특히, 돼지 등뼈를 푹 끓여낸 국물은 진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푸짐한 양과 함께 제공되는 감자와 다양한 부재료들이 맛의 풍미를 더한다. 깔끔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사랑받는 맛집이다. 진시황감자탕은 전통적인 맛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맛을 자랑한다.
5.0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77
인천 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은 개항장 내 서구 근대건축물을 모아 전시하는 공간이다.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18은행의 인천 지점으로 처음 세워졌다가 1954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흥업은행과 카페로 활용된 바 있다. 4개의 전시관을 차례대로 훑어보면 1883년 개항 당시 국내외 정세부터 근대건축물 정보까지 다양한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은행으로 사용될 당시의 금고와 지붕이 건물 안에 그대로 남아,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온 느낌마저 든다. 메인 전시관인 3전시실은 각국의 외교관사, 관공서부터 소실된 외국인의 주택 등 다양한 근대건축물 디오라마를 전시 중이다. 원하는 건축물을 선택하면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영상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금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은 18은행과 조선인 수탈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4전시실로 꾸며놓았다. 18은행은 조선에서 무역하는 나가사키 상인들을 지원하는 한편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고리대금업을 벌였는데, 이때 조선인들에게 받은 이자 대부분이 일본인에게 넘어가 조선인들의 삶이 피폐해졌다고 한다.
5.0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인천광역시 중구 관동에 위치한 인천 중구청 본관 건물은 인천의 주요 행정기관 청사로 활용되어 온 건물이다. 현재 중구청의 본관 건물은 개항 후 일본 영사관이 자리했던 곳에 1933년 인천부 청사로 건립되었다. 인천부 청사로 사용되다 광복 이후 경기도 인천시 청사로, 1981년부터는 인천직할시 청사로 사용되었다. 1985년 시청이 구월동으로 이전하면서부터는 중구 청사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건립된 이후로 지금까지 인천의 대표적인 행정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건립 당시에는 2층이었는데, 1964년 3층으로 증축되었다. 전체적으로 1930년대 모더니즘 건축양식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당시에는 증기난방과 더불어 수세식 화장실 등 최신 설비를 갖추어져 크게 주목받았다. 외관을 구성하고 있는 스크래치 타일은 현재 찾아보기 힘든데, 당시 건축물의 특징 지어주는 귀중한 자료로 역사적, 건축적 가치가 있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