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3-08-09
생태도시 서천의 매력을 새롭게 만나는 코스다. 서천을 찾는 철새들과 그 생태를 알아볼 수 있는 조류 생태관, 연꽃과 야생화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서천식물원, 신성리 갈대밭을 둘러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보자. 중부지방 농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 이하복 가옥과 독립운동가 이상재 선생의 생가, 한산모시관도 함께 둘러본다.
7.0Km 2025-03-07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916
금강생태공원은 금강하굿둑 일대에 자리 잡고 있다. 이 덕분에 공원에 들어서면 금강의 수려한 풍경을 볼 수 있다. 공원에서는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어도 좋고, 자전거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기에도 제격이다. 또한, 다양한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이곳은 무엇보다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철새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서 관광객은 물론 사진작가들의 즐겨 찾고 있다. 금강생태공원에서 북쪽으로 가면 홍원항과 춘장대해수욕장 등 서천의 대표 관광지가 즐비하다. 게다가 공원이 군산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군산으로 연계 여행을 떠나기도 수월하다.
7.0Km 2025-04-08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916
금강하굿둑은 충청남도 서천군과 전라북도 군산시 사이에 있다. 1990년 금강하굿둑이 완공된 후 겨울 철새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이후 금강하구는 우리나라에서 철새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철새 탐조 최적지가 되었다. 조류생태전시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금강하구 철새도래지는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이며 금강 1 경이자 서천 2경으로 꼽힌다. 해마다 겨울이면 가창오리, 청둥오리, 검은 머리갈매기 등 희귀한 철새들 수만 마리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는 이곳을 찾는 철새는 40여 종 50여 마리에 달한다. 특히 웅장한 날갯짓 소리를 내며 일제히 날아오르는 가창오리 떼의 군무는 자연의 신비로움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조류생태전시관부터 금강 생태공원까지 이르는 1.3km 구간에 자전거길, 조류 관찰시설, 조류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조각들을 설치했고, 금강 생태공원 내에는 두 개의 철새 조망대가 있어 이곳에 오르면 철새도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7.0Km 2024-01-08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916
금강하구둑은 서해로 흘러드는 금강의 하구를 막아 조성하였는데 매년 겨울이면 철새들이 찾아드는 철새도래지이자 아름다운 서천의 해안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금강하구둑 주변의 갯벌과 농경지는 고니, 개리, 가창오리, 청둥오리, 고방오리를 비롯한 겨울 철새들에게 있어 생태적으로 중요한 월동지이다. 이곳의 조류생태전시관은 금강 하구변에 건설되어 이러한 금강 하구의 철새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3층 철새종합전시관에서는 철새 사진 안내판, 박제 전시를 통해 철새에 대한 이해와 전시관에서 직접 철새를 육안 또는 망원경을 통해 쉽게 철새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의 소리관이 운영된다. 2층의 서천의 자연생태관에서는 서천에 도래하는 철새 사진과 서천의 갯벌에서 자생하는 각종 패류 전시, 모의 탐조관 및 철새교육관 운영, 철새 그림 전시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곳의 철새를 비롯한 생태계를 체험하는 서천 금강하구 학습 여행과 무드등 만들기, 넓적부리도요 브롯지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이곳 주변은 철새뿐만 아니라 갈대와 어우러진 금강 하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주변에 금강하구둑뿐만 아니라 금강생태공원, 서천국민여가캠핑장, 국립생태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7.0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월명공원1길 26
월명공원은 월명산, 장계산, 설림산, 점방산, 석치산 등이 이어져 조성된 군산의 명소로 군산의 60~70년대에는 최고의 수학여행 코스였다. 총 면적이 약 77만 평이나 되고, 산책로의 길이도 12㎞나 되는 거대한 공원이다. 해망동과 신흥동에 걸쳐 있으며, 군산의 상징이자 월명공원의 상징인 수시탑에 오르면 군산 앞바다와 금강하굿둑, 그리고 군산시가지와 장항제련소 등의 주변 전경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공원 정상에는 전망대와 바다조각공원, 수시탑, 삼일운동기념비, 개항35주년 기념탑, 생각하는 시민상, 채만식 문인비가 있다. 수시탑은 타오르는 불꽃과 바람에 나부끼는 돛의 형상을 띠고 있다. 공원 서쪽 설림산 기슭에는 고찰 은적사가 있으며, 점방산과 설림산 사이를 막아 만든 제일수원지가 있다. 공원 안은 조경이 잘되어 있으며, 수령 30년 이상의 등나무와 벚나무가 우거져 경관이 수려하다. 매년 4월에는 전국 규모의 벚꽃사진 촬영대회가 열린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공원이지만 특히 봄, 벚꽃이 만개했을 때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7.1Km 2024-01-09
충청남도 서천군 장산로 641-7 대장금
일미정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에 위치한 한식집이다. 현지인이 추천한 가장 맛있는 집으로, 대표 메뉴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다. 게장은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갈치구이, 갈치조림, 매운탕, 오징어볶음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15가지 이상의 찬이 오르는 임금님 밥상도 인기가 많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7.1Km 2024-06-11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641-9
0507-1435-6250
수라원은 금강이 서해와 만나는 하구변에 위치한 한우 및 불고기 전문점이다. 따라서 바다, 강, 갯벌, 그리고 멀리 강 건너 군산시가지를 조망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음식점은 메뉴별로 1층과 2층을 나누었다는 특징이 있다. 170여 석의 1층은 석쇠불고기, 돼지갈비찜, 소갈비찜 정식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80여 석의 2층은 한우 등의 육류를 전문으로 취급한다. 1층과 2층 모두 홀과 룸을 갖추고 있어 메뉴와 취향, 인원별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다. 이곳은 주변에 금강하구둑,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등이 있고, 인근의 동백대교를 통해 군산시가지의 관광지와도 연계 관광할 수 있다.
7.1Km 2024-01-18
군산은 1899년 개항된 항구로 일제강점기 때 쌀 수탈의 상징적인 도시다. 해망굴, 군산세관, 시마타니금고, 임피역 등 수탈의 상징적인 문화유산 뿐 아니라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히로쓰가옥과 이영춘가옥,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도 만나볼 수 있다. 시마타니금고가 있는 발산초등학교 교정에는 시마타니가 수집한 문화재도 남아 있어 가슴을 더욱 먹먹하게 한다.
7.1Km 2024-11-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44-7
구 군산세관본관 건물이 완공된 것은 1908년으로, 일제강점기가 시작되기 전에 우리나라 정부가 만든 근대식 건물이다. 옛 군산세관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군산항을 통해 드나들던 물품에 대해 세금을 책정하고 거두는 업무를 하였는데 이렇듯 군산항을 쌀을 비롯한 물자 수탈의 창구로 이용했던 일본제국주의의 한반도 수탈사를 목격한 곳으로써 역사적 의의가 큰 곳이라고 하겠다. 벨기에에서 수입해 온 적벽돌로 되어 있는 유럽 양식의 건물로 서울역사와 한국은행본점 건물과 같은 양식이다. 지붕은 연화조동판으로 되어 있으며 지붕 위에는 3개의 뾰족한 탑이 있다. 외부는 벽돌로 짓고, 내부는 목조로 지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독일인이 건물을 설계하였으며, 1899년(광무 3년) 5월 1일 인천세관 관할로 군산세관을 설치하였고, 1906년 청사를 계획, 1908년 6월 20일에 준공하였다. 1993년까지 85년 동안 군산세관 본관으로 사용되다가 바로 옆 기존 감시소 건물을 허물고 새 청사를 지어 이전하였다. 현재는 호남관세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박물관에는 세관의 기네스북, 영화 속 군산세관, 역대 세관장, 군산세관 100년의 역사과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1일 2회의 문화관광해설을 들을 수 있다.
7.2Km 2025-01-14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장산로 684
041-956-8259
금강 하구 해변에 위치한 ‘화이트 뮤즈 레스토랑’은 서천군에서 보기 어려운 건축 양식과 우아한 실내 디자인으로 대도시의 유명 레스토랑 못지않은 인테리어 감각을 자랑한다. 안심스테이크, 왕새우 프라이, 해물 그라탱이 나오는 화이트 정식 메뉴는 식욕을 돋우어주는 애피타이저 달팽이 요리가 함께 곁들여져 더욱 좋다. 특히, 금강과 서해 바닷가가 이어지는 사이로 위치해 있어 철새들의 율동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추억에 남을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