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4-02-13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오룡로 65-1 빵굽는아저씨
빵굽는오남매는 프랜차이즈 제과점들의 골목 상권 잠식으로 동네 빵집이 위기에 처했을 때, 프랜차이즈와의 차별화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군산 특산물인 흰 찰쌀보리를 이용한 건강 빵을 생각하고 연구하게 되었다. 빵굽는오남매는 많은 연구와 실험 끝에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100% 찰보리 빵부터 쿠키 등 290여 개의 빵 레시피를 개발하였다. 찰보리의 특성인 쫀득함과 구수한 보리향이 가득한 맛과 멋, 영양이 가득한 빵을 고집한다.
15.4Km 2025-01-1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118
리투스카페는 군산 내항 부두 근처에 있는 오션 뷰 카페다. 특히 황금빛 일몰이 아름다워 일몰 카페로도 유명하다. 카페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도 편리하며, 카페 앞에는 잘 가꿔진 잔디밭이 있어 테라스에 앉아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만조가 되면 카페 앞까지 들어오는 바다와 물 위에 떠 있는 어선, 빌딩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물이 빠졌을 때도 넓게 펼쳐진 갯벌의 경이로움을 감상하기 좋다. 메뉴는 커피류와 에이드, 과일 주스, 스무디, 허브차, 프라푸치노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등 디저트류는 물론 어린이를 위한 병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단층 건물이지만 내부가 넓고 테이블 좌석도 많다. 밖이 잘 보이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탁 트인 느낌이 든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4Km 2025-09-1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국사길 21
063-467-0815
시립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인권과 평화, 화합의 장이며, 과거 일제의 수탈사를 바로 익혀 미래의 대한민국 역사를 창조하는 기억창고이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사람, 유물, 시설이 교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관람객과의 소통과 군산 개항에서 해방까지의 자료와 유물을 통한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박물관이 지향하는 화합과 교감의 가치를 발현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일제에 의한 강제수탈의 아픔은 마땅히 기억되어야 할 준엄한 역사이며, 이를 새롭게 인식하고 치유해가는 미래와의 소통 역시 우리들의 중요한 과제이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수탈의 아픔을 인권과 평화의 가치로 치환하고 아픔의 기억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연구·전시와 교육을 통해 이를 증명하여 미래를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
15.4Km 2025-04-04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신영길 36
063-446-2524
중앙동에 위치한 신영시장은 1980년대 노점상 정비 과정에서 공설시장 주차장 지역 노점상을 현 위치인 철도청 부지와 복개 지역에 이주시켜 형성된 소형 시장이다. 현재 약 120여 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가림 시설이 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편리하게 시장 이용이 가능하다. 판매되는 제품으로는 박대, 젓갈류, 야채, 조기, 꽃게, 고등어, 장대, 각종 조개류를 판매하고 있다. 시장의 1동과 2동에는 야채와 과일, 젓갈류 점포들이 주로 있으며 3동에는 건어물, 4동에는 식품과 한약재, 식당 등이 있다. 3동 입구에는 신영시장 고객지원센터와 친환경 생선건조장이 있다. 점포마다 상호이름과 전화번호, 원산지 표시, 점포 주인의 사진까지 걸려 있어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은 시장이다. 친환경 건조장에서 신선하게 반 건조된 건어물을 사기 위해 현지인들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전통시장으로 인근에 도시재생 숲 공원이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15.4Km 2025-01-1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오룡로 58-2 주막골
군산 명산동에 있는 뚱보식당은 군산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오랜 역사의 군산 대표 백반집으로, 시골 할머니가 차려주던 할머니 밥상처럼 푸짐하게 나오는 한상차림을 즐길 수 있다. 식당 내부는 전형적인 옛날 식당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고물가 시대의 요즘 가정식 백반이 저렴하고 푸짐한 구성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허영만의 백반 기행’ 군산 편에서 방영된 뚱보식당은 밥은 알아서 본인이 먹을 만큼 퍼먹을 수 있어 군산의 인심을 느낄 수 있고, 친근감과 추억을 느낄 수 있어 풍족하고 넉넉한 대표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15.5Km 2025-05-2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소룡동 1071-3
월명공원의 품속에는 1912년에 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제1수원지가 물안개를 뿜어내는 산 속의 호수로 변하여 산새와 작은 동물들이 목을 축이는 곳이 되었고 설림산 아래 천년고찰 은적사에서는 고목나무 몇 그르가 지나온 세월을 얘기한다. 월명공원으로 오르는 계단을 딛고 가면 숲이 우거지고 보이면 개나리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상춘객들이 몰려와 봄을 만끽하면서 놀다가는 공원이다. 따라서 4월에는 연례행사로 전국 규모의 벚꽃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되어 전국에서 3~400명의 사진동호인들이 모여 모델을 놓고 불꽃 튕기는 경쟁이 벌어져 장관을 이룬다.월명공원 자락에는 군산수원지가 있고 서쪽편에는 유서깊은 은적사가 자리잡고 있어 공원 주변의 정취를 더해준다. 소설가 채만식문학비, 삼일운동기념탑, 바다조각공원, 점방산 봉수대지등이 월명공원의 주요 시설이다. 군산시의 상징인 월명산(月明山)을 비롯하여 장계산·설림산·점방산·석치산 등으로 이어져 있다. 능선과 골짜기 사이에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공원으로 올라가면 군산 시가지와 금강하굿둑·서해·외항·비행장·장항제련소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공원 정상에는 전망대와 바다조각공원, 수시탑, 삼일운동기념비, 개항35주년 기념탑, 생각하는 시민상, 채만식 문인비가 있다. 수시탑은 타오르는 불꽃과 바람에 나부끼는 돛의 형상을띠고있다. 공원 서쪽 설림산 기슭에는 고찰 은적사가 있으며, 점방산과 설림산 사이를 막아 만든 제일수원지가있다.
15.5Km 2025-11-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
오성산이라는 명칭은 1760년에 만들어진 「여지도서」에서 오성산 인근 마을 주민들이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할 때 이곳에서 죽었던 다섯 장군에 대한 제사를 올리고 있다고 기록한 것으로 보아 산 정상에 있는 오성인의 묘 때문에 오성산이라 불린 곳으로 보인다. 오성산 정상(227m)에 오르면 굽이 굽이 흘러가는 금강을 굽어보며 다섯 기의 무덤이 나란히 있는데, 이곳이 바로 나라를 지키다가 죽음을 당한 백제의 다섯 장군을 모신 오성인의 묘이다. 오성인의 묘에서 바라본 주위 경관은 서쪽으로는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들이 옹기종기 떠있고, 동쪽으로는 익산의 미륵산과 전주의 모악산이 지척에 보이며, 남쪽으로는 만경강과 동진강이 떡시루처럼 겹쳐진 채 흐르는 모습과 부안 내변산의 우금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북쪽으로는 산 아래 흐르는 금강 건너 충청남도는 백두산에서 출발한 산줄기들이 서천의 화양땅에서 금강물로 잠수하여오성산에서 불끈 솟아난 기운찬 용의 꿈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15.5Km 2025-08-26
충청남도 서천군 홍원길 88
041-950-4414
전어회는 숙취를 제거하고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싫어하는 이가 드물다.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로 하는 말이 전해지는 것처럼 그 냄새 또한 잃었던 입맛을 되찾게 해 준다. 서천의 대표 음식인 전어, 꽃게 축제는 8~9월에 개최하며, 행사기간 중에는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홍원항 어판장에서 갓 잡은 전어는 물론 꽃게, 대하 등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15.5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학로 114-15
010-3304-4638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승하빌은 군산시 금광동 삼성 아파트 정문 옆, 그림이 그려진 게스트하우스이다.
15.5Km 2025-11-05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내흥2길 197 (내흥동)
063-454-3303
구불길은 이리저리 구부러지고 수풀이 우거진 길을 여유, 풍요, 자유를 느끼며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여행길을 뜻한다. 비단강길은 서해와 전라도, 충청도 내륙을 하나로 이어주는 중요한 뱃길로 비단결처럼 아름다운 금강을 의미한다. 군산 구불1길 비단강길은 군산역을 시작으로 공주산까지 이어진다. 금강을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펼쳐가는 이 길은 채만식 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 금강호관광지, 오성산, 나포십자들과 군산역에서 내흥동구석기 유물을 만날 수 있는 길로, 강물이 흐른 세월만큼이나 전설과 역사, 자연과 생태를 품은 길이다. 구불길 코스는 비순환형 코스로 가는 길 도중 금강호 금강호 관광지 일대에 식당이 다수 있고 조류 관찰소 이후에는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유의해서 코스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