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Km 2025-04-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흘로 385-216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자드부팡은 동백동산을 품고 있는 숲속 카페로 유럽풍 건물과 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자드부팡은 인상주의 화가 폴 세잔이 지낸 남프랑스의 별장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붉은색 벽돌의 메인 공간과 온실 콘셉트의 건물이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이국적인 감성이 가득한 이곳은 디자인을 전공한 부부가 설계부터 건축, 조경 등 정성스레 만든 공간으로 카페 곳곳에 포토존이 가득하다. 실내에서는 통창으로 푸릇푸릇한 정원을 볼 수 있어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김녕해수욕장, 비자림, 만장굴 등이 있다.
7.4Km 2025-07-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번영로 500
064-721-1111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금뽕똘 향토음식점은 제주시 동부권 초입에 위치하였으며, 320석 규모와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의 음식은 제주 농수산물을 사용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농수산물 직매장이 있어 제주산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토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2층 연회장은 각종 세미나, 워크숍, 피로연, 돌잔치 등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빔프로젝터 및 음향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7.4Km 2025-09-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백로 122
제주시 선흘리에 위치한 비케이브는 다양한 아이돌의 뮤직비디오와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장소가 되었던 카페이다. 7천여 평의 시즌별 넓은 꽃밭과 숲 속의 오두막 아지트, 그네 등으로 예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가득한 카페이다. 스냅촬영과 웨딩촬영 장소로도 알려져있다. 손님들의 예쁜사진, 인생사진을 위해 바람개비와 풍선, 화관, 삼각대 등도 준비되어 있다. 메뉴는 직접 양봉한 벌꿀과 꽃가루화분, 상하목장 아이스크림등 건강한 재료로 만드는 아이스크림 라떼와 수제요구르트 등 꿀을 이용한 음료 메뉴가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7.5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268-71
밧세미오름 인근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명도암마을은 1604년경 조선시대 유학자인 명도암 김진용 선생이 유학을 전파한 데서 이름을 유래했다. 노루들이 사는 아름다운 16개의 오름으로 둘러싸인 중산간 마을로 자연연못과 습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드넓은 목장에 양 떼들의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 내는 멋진 풍광과 옛 모습 그대로의 자연이 그대로 녹아든 조용한 마을로 ‘참살이’라는 자연 친화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다. 마을 전체가 연중 채소를 생산하여 신선한 먹을거리, 바른 먹을거리를 위하는 건강한 마을이다. 봄에는 마을 주도로인 명림로를 따라 올라가면 길 양쪽에 벚꽃이 만발하여 꽃길로, 겨울에는 화사한 눈꽃이 만발하여 눈길로 유명하다. 많은 오름을 보며 한라산을 배경으로 드라이브와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벽화가 그려진 도로변을 따라 맛집이 여러 곳이 있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넓은 들에 뛰어노는 양 떼, 방목하는 말, 노루 생태공원을 둘러보며 보고 직접 먹이도 줄 수도 있다. 마을 중간에는 명도암참살이체험마을이 있어 김치 담그기, 양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 끝머리에는 절물 휴양림이 있어 도시에서 찌든 삶을 치유하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마을 마실가기 행사와 가을에는 오름 트레킹 축제가 열린다.
7.6Km 2024-12-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동백로 77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동백동산은 제주 생태관광의 또 다른 명소이다. 동백동산은 생태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2014년에는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로 지정되었다. 화산 폭발 후 흘러내린 용암이 쪼개지면서 형성된 제주의 숲, 곶자왈은 물이 고이는 습지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하지만 동백동산은 용암이 판형으로 남아 물이 빠져 내려가지 않고 고여 있게 된다. 이를 ‘파호이호이용암’이라 부르며 이 용암으로 습지와 동굴, 그리고 용암언덕 튜물러스가 만들어져 숲을 이룬다. 전국 최대 상록수림인 동백동산 안에는 사철 마르지 않는 습지, 먼물깍을 만날 수 있는데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다 해서 ‘먼물’의 의미와 ‘끝’을 일컫는 ‘깍’이 합쳐진 이름이다. 먼물깍은 다양한 수생식물과 곤충 및 양서류가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이다. 돌덩이가 되어버린 불덩이, 서로 의지하며 키를 키우고 있는 나무와 덩굴, 건강한 생태계 속에 깃들여 사는 무수한 생명들, 그곳이 동백동산이다.
7.7Km 2025-05-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번영로 2172-80
제주 스카이워터쇼는 구좌읍에 위치한 실내 공연장에서 상연되는 워터쇼이다. 대형 분수쇼와 고난도 다이빙쇼가 어우러지는 역동적이고 신기한 워터쇼로 외줄타기 공연은 물론이고 고공낙하쇼 그리고 분수쇼까지 화려한 퍼포먼스와 환상적인 무대는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물과 빛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국내 최초의 스카이 워터쇼로 손꼽힌다. 필리핀공연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세계대회 우승 다이버 등 여러 나라의 공연단들과 함께 대형 분수쇼, 화려한 공중 퍼포먼스와 코믹하고 멋진 다이빙 쇼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공연이 끝나면 공연단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아이가 있는 가족여행객뿐 아니라 부모님도 만족하는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제주도 실내관광지이다. 주변으로 산굼부리분화구와 에코랜드가 있어 연계해서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7.8Km 2025-11-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2173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비밀의 숲은 SNS에서 포토존으로 유명해진 자연 숲길 명소다. 제주도의 유명 숲인 비자림, 사려니숲길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녔다. 희귀 편백나무 숲부터 넓은 초원, 돌담과 오두막 등 다채로운 구성과 제주도만의 감성을 담은 포토 스폿들이 있다. 특히 유채꽃과 핑크뮬리 등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구경할 수 있다. 다만 사유지라 입장 전 촬영은 어려우며, 포장도로로 가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안내된 주소를 참고해야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부라보콘CF> <부라보콘CF> 풀버전 첫 장면으로 부승관이 초록 숲을 느끼며 눈을 감았으며 앉아 있는 승관의 뒤로 밴드 멤버들이 폴짝 뛰어오르는 꽃밭도, 함께 산책하는 숲도 청량하다. 안돌오름 비밀의 숲은 이름 그대로 비밀스럽게 숨겨진 곳이다. 자연적인 숲엔 화장실조차 없지만 스냅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울창한 숲은 초지와 편백나무 숲으로 이어지며 곳곳엔 포토존이 있다. 특히 민트색 트레일러 앞은 촬영 필수 코스이니 사진을 찍어보길 추천한다.
7.9Km 2025-08-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산 66-2
구좌읍 송대천간 도로 건영목장 입구 주변에서 서쪽방향으로 바라보면 세 오름이 나란히 있는데, 제일 왼쪽의 도로가에 붙어 있는 것이 거슨세미, 오른쪽에 나란히 안돌오름, 밧돌오름이다. 남서쪽에 있는 안돌오름은 안쪽에 들어앉아 있어서 안돌오름(內石岳)이라 부르고 있으며, 웃송당에서 송당공동묘지를 돌아 들어가면 오름 앞에 이르게 된다. 안돌오름은 북서쪽 봉우리가 정상이고, 남동쪽 봉우리와의 사이에 동쪽으로 골이 파여 있는 형태로 말굽형 화구를 이루면서, 화구 안사면의 골이 패인 곳에서만 유일하게 나무가 우거져 자연림의 숲을 이루고 있는 특징을 보이며, 그 외 사면은 매끈한 풀밭오름이다.
8.1Km 2024-11-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번영로 2178
제주민속식품은 제주도 전통건강음식 꿩엿을 현대화·대중화 하기위해 1995년에 설립되어 청정제주의 참맛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사월의꿩 교육농장은 옛날부터 건강식으로 만들어 먹는 제주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꿩엿에 대해 알리고 초, 중, 고 ,일반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식당(성불오름가는길)에서는 꿩요리를 하고 있다.
8.4Km 2025-05-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거슨세미오름은 제주시 구좌읍 대천동 사거리에서 송당을 잇는 비자림로에 위치해 있다. 이 오름 서남쪽 굼부리(분화구)에는 한라산쪽으로 거슬러 흐르는 샘이 있어 거슨새미 라고 부른다. 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오름으로 북쪽에는 안돌오름과 밧돌오름이 있고 남쪽에는 칡오름, 민오름이 있다. 오름 입구에서 왼쪽으로는 샘을 거쳐 정상으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는 비자나무 산림욕장,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길이 이어지는 둘레길과 연결되어 있다. 둘레길은 어린아이와 노약자들도 충분히 탐방이 가능할 만큼 평탄한 구간으로 산책과 함께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이 곳의 비자나무는 송당리민들이 직접 조림한 것으로 비자나무 열매를 채취하고 판매하여 주민소득 창출의 기회가 되고,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겐 멋진 산림욕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