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m 2025-06-26
충청남도 홍성군 의사로43번길 27-9
70년소머리국밥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에 위치한 국밥 전문점이다.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바 있다. 빈티지한 멋을 풍기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벽면 한쪽에는 이곳을 다녀간 유명인들의 싸인도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소머리국밥이다. 빨간 육수가 기본이며, 하얀 육수를 원하면 주문 시 이야기하면 된다.
9.5Km 2024-05-28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의사로43번길 6
041-635-2000
홍성 전통시장은 1943년 개설된 시장으로 홍성군 홍성읍에 있다. 1일과 6일에 오일장이 열리는 곳으로 각종 먹거리를 비롯해 채소류, 생선류, 육류,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파는 상점이 성업 중이다.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홍성과 주변 지역의 상인들과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들을 직거래 형태로 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천수만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답게 꽃게, 새조개, 주꾸미, 대하, 전어 등 다양한 수산물들이 판매되고 있다. 신선도는 물론 인심도 푸짐해서 단골손님이 많은 시장이다. 티브이프로그램에 출연한 호떡집과 소머리국밥이 유명하며, 공영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홍성시장 내에 있는 홍주성 천년여행길(장터길)은 서해안에 위치해 해상문물과 육산문물이 자연스럽게 만났던 물류중심지 홍성의 위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내포천주교 순례길 5코스인 홍주순교성지와도 가까워 시장구경도 하고 순례길도 가볍게 둘러볼 수 있다.
9.6Km 2025-03-19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철마산길 149-26
1919년 독립운동을 했던 184명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가 있다. 이 고장 출신 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손들에게 보전하고 건립했다. 철마산 3.1 공원은 고려의 충신 최영 장군이 무술을 연마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은 추모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수목과 꽃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공원이다.
9.6Km 2025-01-08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52번길 6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내당한우는 채널 Olive 예능 프로그램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한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오늘 뭐 먹지’로 한우 모둠 세트다. 이 밖에 안창살, 새우살, 살치살, 특수부위, 꽃등심, 육회, 육사시미 등 단품 메뉴와 다양한 식사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정육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신선한 한우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9.6Km 2025-10-28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0
041-634-8706
미감도시 홍성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국내외 다양한 바비큐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홍성 한우와 홍성 한돈 등 홍성의 축산 자원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바비큐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유명 유튜버와 셰프들의 요리 시연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드론쇼, 버스킹 공연, 트로트/힙합/EDM/락 공연)과 만들기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9.7Km 2025-05-08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김좌진장군동상은 장군이 청산리 전투에서 일본군 가납 연대를 섬멸시킬 때의 무장한 위용으로 독립군 대장의 늠름한 기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김좌진 장군은 1919년 북로군정서를 조직하고 사령관이 되었으며, 사관 연성소를 설치하여 독립군을 양성하였다. 31세가 되던 해에는 시베리아로 출전 중이던 일본군 3,000여 명을 화룡현 청산리로 유인하여 1,200여 명을 전사상자로 만들어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이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사상 최대의 금자탑을 이룬 전투였다.
9.7Km 2025-07-18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0
홍주성역사관은 홍성 홍주읍성 내 위치하고 있다. 지역의 전통을 부각시키면서 동시에 역사에 바탕을 둔 미래지향적인 시설로 구성되었으며, 역사관의 기본적 기능에 충실하여 전시 유물의 상징적 의미와 예술적 요소를 함축성 있게 표현하여 이를 바탕으로 군민 참여와 소통의 장이자 연구의 중심지로서 지역 정보 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홍성과 충남 내포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와 문화, 관련 유적 및 유물을 소재로 전시를 하고 있다. 박물관 주변에 옛 홍주목 관련 흔적들이 남아 있어 전시와 연계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9.7Km 2025-07-01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아문길 20-1
충남 홍성군에 있는 성으로, 길이 약 1,772m의 성벽 중 약 800m의 돌로 쌓은 성벽의 일부분이 남아있다. 처음 지어진 연대는 확실히 알 수 없으며, 『세종실록지리지』에 홍주성의 둘레와 여름과 겨울에도 마르지 않는 샘이 하나 있다는 기록만 있을 뿐이다. 왜구의 침입이 예상되는 고을의 읍성을 새로운 격식에 맞추어 쌓게 되었던 조선 세종 때에 처음 쌓기 시작하여 문종 1년(1451)에 새로 고쳐 쌓았다. 당시 성의 규모는 둘레가 4,856척(약 1.5㎞), 높이는 11척(약 3.3m)이며 문은 4개가 있었고, 여장·적대 등의 여러 시설이 설치되었으며 안에는 우물 2개가 있었다고 한다. 동문인 조양문은 현재까지 남아있고 1975년 복원한 것이다. 아문은 조양문의 문루를 설치할 때 함께 세운 것이며 ‘홍주아문’이란 글씨는 흥선대원군이 직접 썼으나 현재 남아있지 않다. 우리나라 아문 중에서 가장 크고 특이한 형태를 지니며 조선시대 관아의 구조와 형태를 살필 수 있는 자료가 된다.안회당은 홍주목의 동헌으로 22칸의 목조 기와이다. 역대의 홍주목사와 홍주 군수가 행정을 집행하던 관아건물로 현재 군청 후정에 위치하고 있다. 여하정은 목조 와즙의 육각으로 된 수상정으로 현재 군청 후정에 안회당 뒤뜰과 연접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에 반대하여 의병을 일으킨 민종식 등이 이 성에 주둔하고 있던 일본군을 공격하여 덕산으로 격퇴시킨 일이 있다. 이곳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읍성으로 이어졌으며, 조선 초기 새로운 형식에 의해 쌓은 성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9.8Km 2025-03-12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272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지금까지 천년을 한결같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을 지켜오며 그 찬란한 천년 역사를 품에 안고 있는 내포의 큰 고을 홍주를 돌아보는 길이다.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희망찬 홍성을 상징하는 고암길과 서민경제의 심장과 같은 장터길, 도심 속 답답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인 매봉재길,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홍주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한 홍주성길, 근 · 현대를 넘어드는 추억의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