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Km 2024-10-08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구월동)
070-5001-0266
오는 10월 19일 인천광역시청 앞 인천애(愛)뜰에서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이 개최된다. 한복의 아름다움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통해 한복의 가치를 보여주고자 하는 인천시 지역행사이다. 인천시민 및 방문객에게 한복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여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하는데 목표하고 있다. 전통한복 패션쇼부터 반려동물한복 패션쇼까지 다양한 한복문화를 볼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통예술공연, 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되는 행사이다.
6.3Km 2024-12-27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구월동)
인천애뜰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시민 광장이다. 2019년 11월에 개장하여, 인천시청사와 옛 미래광장 사이의 도로를 없애고 조성된 약 2만㎡ 규모의 열린 공간이다. 이곳은 '인천에 있는 사랑이 넘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장 내에는 잔디광장, 바닥분수, 미디어 파사드, 포토존, LED 구조물 등이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과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가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6.3Km 2024-05-21
인천광역시 남동구 앵고개로 771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늘솔길공원은 자연친화공원으로써, 양떼목장, 장미원, 숲속놀이터, 다양한 숲길 등으로 조성되었다. 양떼목장은 2014년 7마리의 면양을 들여오면서 시작되었다. 공원에 양떼들을 개방하자 시민들은 큰 호응을 보냈고 지금은 양의 숫자가 총 30마리 가까이 늘면서 명실공히 양떼목장이 되었다. 장미원에는 5월부터 연중 다양한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편백숲, 메타세쿼이아 숲과 은행나무숲, 계수나무숲 등의 숲길과 숲속 휴식처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유아숲 체험원도 있고 저수지도 있어 시민들이 건강과 휴식을 위해 많이 찾는 공원이다.
6.3Km 2023-08-10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천혜의 비경과 자연을 간직한 섬이다. 세계에서 단 두 곳밖에 없다는 천연비행장인 사곶해변, 작은 몽돌이 쌓여 있는 콩돌해안 뿐 아니라 심청이야기를 간직한 심청각과 백령도 최고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두무진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다. 가는 데만 5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먼 섬이지만, 섬을 나올 때는 깊은 추억이 가슴에 자리 잡는다.
6.3Km 2024-12-03
인천광역시 동구 새천년로 28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박문로터리에 있는 기사식당이다. 송림동을 가운데 두고 국가산업단지와, 유통단지 인천항 부두까지 공업단지 주변으로 바쁘게 오가는 손님들을 모신 기사들을 위한 식당이다. 고단한 업무 중간 식당에 들러 푸짐한 식사를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해 주는 쉼터이기도 하다. 집밥 먹는 백반과 각종 생선조림과 불고기 등의 메뉴를 제공한다.
6.4Km 2024-06-12
인천광역시 동구 우각로 57
옛 여선교사 합숙소로 감리교 여자 선교사들이 머물던 곳이다. 1885년 북장로교회 언더우드 선교사와 북감리교회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가 제물포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기독교 포교 활동이 시작됐다. 이후 포교 활동을 위해 도착한 선교사들이 기거할 수 있는 숙소가 필요했고, 여 선교사 합숙소도 그러한 이유로 1894년 준공됐다. 건축을 주도한 사람은 1892년 인천에 부임한 내리교회 존스 목사였다. 19세기 말 미국 북감리교회가 파송한 여자 선교사들이 합숙소로 사용했고, 서울과 평양에 있는 여자 선교사들의 여름휴가 장소로도 이용됐다. 건물 규모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평 142평으로 옆에는 남자 선교사들의 숙소가 지어졌고, 또 다른 건물은 아펜젤러 선교사 사택 등으로 사용했다. 남자 선교사 숙소는 현재 인천세무서가 자리한다. 건물 외형은 간소하지만, 지붕 구조가 독특하고, 벽체구조는 적벽돌로 석화 회반죽을 쌓은 근세 북유럽의 르네상스 양식을 따르고 있다. 또 조선시대 서원이나 사찰의 승방에서 사용했던 용자 살 창호를 달고 가장자리에는 교살 문양을 짜 넣는 등 전통 양식과의 조화를 시도한 점도 눈에 띈다. 2003년 창영교회에서 건물을 인수한 후 지금까지 창영감리교회가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