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골엄지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자골엄지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자골엄지마을

청자골엄지마을

10.7Km    2025-03-27

전라남도 강진군 옴천면 옴천로 760-23

엄지마을은 넉넉한 시골 인심을 그대로 간직한 향토마을로서 넓은 잔디밭과 최근에 신축한 황토방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생활체험을 해볼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마을 위아래로 전답이 냇가를 따라 전개되고 있고 동서로는 월출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산맥이 막고 있는 중산간 마을로 냇가를 끼고 있어서 사질양토로 작물재배에 적합한 토양을 가지고 있다. 마을에 지방도(835)가 지나고 있어 장흥이나 영암·광주방면으로 여행할 때에는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며, 마을 앞뒤로 맑은 공기와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산이 위치하고 마을 위에 청정저수지가 있어 사계절 계곡이 흐르고 있는 아늑한 마을이다. 탐진댐 수원발전지이며 전국 최초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되어 앞으로 마을이 오염되지 않고 친환경적인 마을로 지속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영암 집영재

영암 집영재

10.7Km    2025-08-11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길 18

서당으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집영재의 상량문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헌종 5년(1839)에 지은 것으로 조선 후기 인근의 세 성씨 문중이 연합하여 세운 서당이다. 당시 참여한 문중은 해주 오씨, 제주 양씨, 순천 김씨였다. 영암 지역에서는 단독으로 서당을 세운 사례로는 장흥의 위씨 문중이 세운 장천재, 화순 양씨 문중이 세운 삼지재 등이 있다. 집영재는 H자형 단층 팔작집이다. 앞면 3칸·옆면 2칸의 몸체에 앞면 1칸·측면 3칸 반의 날개채가 몸채보다 1칸 내밀어져 H자형을 이루고 있다. 특히 누마루는 규모가 작으면서 위풍을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전체적으로 정대칭 구조의 단순한 평면이지만 공부하는 대청, 휴식하는 누, 잠자는 온돌방이 다 갖춰진 학사로 볼 수 있다. 서원이나 향교와 달리 온전한 형태의 서당이 남아 전하는 예가 매우 드물어 집영재는 조선 후기 서당 건축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군자서원

군자서원

10.8Km    2025-03-16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 행정길 65-1

군자서원은 1820년에 도내 유림과 후손들의 발의로 삼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양산김씨의 사우이다. 강진에 처음 입향한 분은 강진읍 송현에 거주한 김자정이며, 그의 아들 김명규가 작천으로 이거 하였다. 창건 이후 향사의 예로 제향 되었으며, 1824년 강당을 신축하였으나 1880년 훼철당하였다. 1962년 신실 및 내삼문 강당을 재건하고, 1993 외삼문을 신축하였으며, 2009년에 서원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시골마당

시골마당

10.8Km    2025-10-23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송계로 829

시골마당은 전라도 한정식 백반 맛집이다. 남도식 한정식에 연탄불에 구운 돼지불고기와 조기구이를 중심으로 푸짐하게 한상 가득 차려 나오는 단일 메뉴이다. 깨끗한 건물 외관과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고 실내엔 잘 정돈된 입식 테이블이 있어 깔끔하다. 시골마당 정식은 15가지가 넘는 반찬들과 연탄 돼지불고기, 조기구이, 양념 꽃게, 홍어 등 보기만 해도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쌈 채소와 함께 나온다.

박산서원

박산서원

11.3Km    2025-03-16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 박산죽현길 107-56

강진에 있는 박산서원은 1590년(선조 23) 강진읍 월남마을에 청연 이후백(1520-1578)을 제향 하기 위해 ‘서봉서원’이라는 명칭으로 창건했다가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1924년 호남 사림들의 발의로 현 박산으로 옮겨 복설하고 액호도 ‘박산서원’이라 개칭하였다.

김완장군묘소 및 신도비

김완장군묘소 및 신도비

11.3Km    2025-03-17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

조선 중기 명장 양무공 김완(1577∼1635) 장군의 묘소이다. 광해군 7년(1615)에 과거급제하여 고산진절제사 등을 거쳐 황해도 병마절도사에 올랐고, 여러 공이 인정되어 죽은 후 병조판서로 벼슬이 높여졌다. 임진왜란 때 전라도 병마절도사 이복남 장군 아래에서 용맹을 떨쳤고, 인조 12년(1624)에는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묘는 원래 해남면 동북선산에 있던 것을 숙종 44년(1718)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묘역에서 150m 떨어진 곳에 세운 신도비(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는 박세채가 글을 짓고 조명교가 글씨를 쓴 것이다.

수암서원

수암서원

11.5Km    2025-03-19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동령길 51

이선제·이조원·이중호·이발·이길 등 5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필문 이선제(생몰년 미상)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호조참판과 예문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세종실록」편찬과 「고려사」의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점을 고쳐서 편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조원·이중호·이발·이길 등은 모두 이선제의 자손으로 여러 벼슬을 하였던 분들이다. 인조 2년(1624)에 세운 이 서원은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어 1901년에 임시로 단을 세워 제사를 지내오다가 1919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사당과 강당, 출입문인 내삼문·외삼문 등이 있다. 사당은 이선제를 중심으로 좌우에 4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앞면 3칸·옆면 1칸 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강당은 교육 장소와 유림의 회합 장소로 사용되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흑석산 자연휴양림

흑석산 자연휴양림

11.5Km    2025-04-10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흑석산자연휴양림은 계곡면의 진산인 흑석산(해발 650m)에 있다. 흑석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었던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서 초음으로 표기됐다. 원래 가학산이라 불렀는데 ‘가학’이라는 이름은 ‘산세가 나르는 학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흑석’은 비가 온 후 물 머금은 산의 바위가 검게 보인다 하여 유래되었으며, 봄이면 아름다운 철쭉밭과 우리나라 최고의 소사나무 군락지가 있다. 흑석산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로 휴양관 1동과 숲속의 집은 A, B, C 단지로 구성되어 있고 1, 2 야영장에는 대형 데크가 있다. 유아숲 체험장에서는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숲속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족욕체험장에서는 숲속 청량한 공기 속에서 발을 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치유의 숲이란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산림치유는 숲에 존재하는 햇빛, 습도, 피톤치드 등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Happy-참나, 참 숲 Happy-Refresh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 명상, 오감 트레킹, 목공예, 아로마테라피 등을 즐길 수 있다.

흑석산 자연 휴양림 캠핑장

흑석산 자연 휴양림 캠핑장

11.6Km    2024-07-10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산골길 306

흑석산 자연 휴양림 캠핑장은 해남의 명산 흑석산 능선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해남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1999년 개장했다. 캠핑장과 더불어 숲속의집 펜션도 함께 운영한다. 캠핑장은 데크 별로 전기를 쓸 수 있고 취사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산막 앞에 조성된 잔디광장으로 나가면 야외 테이블을 이용해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이 산중에 있어 산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흑석산, 가학산, 두억봉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으며, 기암괴석과, 철쭉, 침엽수림, 잡목림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소사나무 군락은 우리나라 최고를 자랑하며 정상에 올라서면 봉우리마다 구름이 산을 뒤덮는 절경을 볼 수 있다.
한편, 주변 관광지로는 겨울철 철새도래지인 고천암호, 고산윤선도유물관이 있는 윤고산유적지, 한국 최대의 공룡화석지, 땅끝관광지, 우수영관광단지, 대흥사도립관광단지가 있다.

영암내동리쌍무덤

영암내동리쌍무덤

11.8Km    2025-09-17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내동리쌍무덤은 영산강 하류에 있는 내동리 서쪽의 구릉 중간부에 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상에 드러난 고분의 외형과 규모를 통해 유적의 존재 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 확인되었다. 1호분과 2호분은 봉토가 거의 맞닿아 있는데 그 사이에 오솔길이 나 있다. 1호분은 가장 큰 분구를 가지고 있는데 봉분의 규모가 56m나 되는 긴 타원형을 이루고, 2호분은 방형 또는 원형이다. 3호분은 1호분과 동쪽으로 인접해 있는데 1호분과 2호분에 비해 규모가 작다. 이 고분군은 본래 4기였으나, 4호분은 민묘(民墓) 조성으로 훼손되고 3기만 남아 있다. 쌍무덤은 1호분과 2호분을 통칭하는 것으로 구릉 끝부분에 자리 잡고 있는 쌍무덤을 마을주민들은 풍수지리적인 면에서 ‘매화낙지(梅花落地)’라고도 부른다. 내동리쌍무덤에 대한 성격과 구조는 정식 학술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인근에 있는 초분골고분의 발굴 조사로 봉토 내에 독무덤이 묻혀 있었던 것으로 보아, 마한 시기의 지배 계급 무덤으로 생각되며 내동리쌍무덤도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