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흥덕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흥덕향교

흥덕향교

10.1 Km    16356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흥덕면 흥덕향교길 28-12

1621년(광해군 13) 창건되었고 1675년(숙종 1) 당시 흥덕현 유림들의 숙원으로 숙종의 어명에 의해 중건되었다. 자연경사를 따라 앞쪽에는 강학공간인 명륜당, 뒤쪽에는 문묘공간인 대성전을 두어 전학후묘를 이룸으로써 향교 건축의 전형적인 배치양식을 따랐다. 이곳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의 4성(안자·증자·자사·맹자), 중국 송대의 4현(주돈이·주희·정명도·정이천), 한국의 18현(설총·안향·김굉필·조광조·이황·이이·김장생·김집·송준길·최치원·정몽주·정여창·이언적·김인후·성혼·조헌·송시열·박세채)을 배향하고 있다. 향교 진입로에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흥덕 당간지주(불화를 걸던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좌, 우에 세우던 기둥)가 있는데 근처에 고려시대까지 갈공사라는 사찰이 있었다고 한다.

한우청보리

한우청보리

10.2 Km    532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씨앗등로 277
063-562-7701

고창 보리밭 근처에 있는 한우 음식점 및 휴게소이다. 대표가 직접 소고기 정형을 하여 신선한 한우와 육개장, 우족탕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국립장성치유의숲

국립장성치유의숲

10.7 Km    53865     2024-03-19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추암로 716

전남 장성군과 전북 고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축령산 일대에 독림가이자 산림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1989년까지 34년간 심혈을 기울여 삼나무 62㏊, 편백 143㏊, 낙엽송·기타 55㏊를 조림하여 벌거벗었던 산록을 늘 푸르게 한 전국 최대 조림성공지이다. 현재는 수고 20여 m, 경급 40여㎝의 임목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광주 지역 시민들을 위한 야외휴양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편리한 자연교육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침엽수림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는 심신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며, 인체의 심폐기능 강화로 기관지천식, 폐결핵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국립장성치유의숲(장성 편백치유의 숲)은 2000년 제1 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되었다.

고창 분청사기요지

10.8 Km    15462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

조선 시대 분청사기 요지로 고창군 부안면 수동리 구릉 위의 작은 저수지 왼쪽 경사진 언덕에 위치해 있다. 분청사기 요지에서는 가마벽편과 요도구, 분청 사기편 등이 산재해 있다. 현재 이곳은 간척 사업으로 해안에서 다소 멀어졌지만 개펄을 사이에 두고 줄포만[곰소만]과 연결된다. 고창 분청사기 요지는 바다를 통해 자기를 수송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으므로 중요한 교역품의 하나였던 자기 제작이 활발했던 유적이다. 이곳에서 수습된 분청사기편으로는 인화기법, 조화기법, 박지기법, 귀얄기법, 덤벙기법의 접시, 대접, 발, 호, 편 등이 있다. 또한 드물게 흑유병편도 출토되고 있다. 특히 인화기법의 접시 중에는 [내섬] 명의 도장이 찍혀 주목되는데 이러한 명문은 전라도 지방의 분청사기 요지에서 널리 발견되는 것으로, 내섬시 소용의 그릇을 제작하였음을 알려주고 있다. 수동리의 분청사기요지는 고려청자에서 조선백자로 옮겨가는 과도기의 요지로 무등산에 위치한 광주 충효동 가마와 함께 규모가 크고 다양한 시문기법이 사용된 대표적인 요지이다.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의 분청사기 제작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

11.1 Km    26518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질마재로 2-8

미당 서정주 시문학관은 시인 미당 서정주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시문학관으로 2001년 폐교된 선운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완공하였다. 그의 사후 다음 해인 2001년 가을, 이호종 전 고창군수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개관하게 되었다. 개관일인 11월 3일은 미당의 중앙고보 재학시절 광주학생의거에 참여한 것을 기념하여 정했다고 한다. 총 6층의 제1전시동 기념관 내부에는 시인의 편지류와 시집,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6층은 전망대이다. 제2전시동에는 시인의 육필 원고, 서정주 시 연구 논문, 기타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이 기념관은 미당 서정주의 생가와 묘역 근처에 있어서 더욱 뜻깊은 공간이며, 폐교된 학교 건물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면서 [친환경]과 [배움]의 건축미학을 지향하고 있다.

미당 서정주 생가

미당 서정주 생가

11.1 Km    1923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미당길 16

고창의 선운사, 질마재 부근 진마마을에 위치한 미당 서정주의 생가이다. 미당은 어린 시절 이 집에서 서당을 다니다가 10살 때 인근의 줄포로 이사하여 줄포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5세 때인 1929년 서울 계동에 있는 중앙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이곳은 그가 아홉 살 무렵 부안 줄포보통학교에 입학하려고 이사 가기 전까지 살던 집인 것이다. 1942년 부친이 죽은 후 친척이 개조하여 거주하다가 1970년 경부터는 사람이 살지 않은 채로 방치되었고 2001년 복원되었다. 생가 곳곳에는 그의 시와 글이 새겨진 큰 바위가 세워져 있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초가지붕 본채, 정면 3칸, 측면 2칸의 헛간이 있는 초가지붕 아래채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인근에는 미당 서정주를 기리는 미당 시문학관과 인촌 생가가 위치한다.

청메골 선산마을

11.2 Km    19723     2024-01-30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선산청메골2길 28

선동리는 풍수지리상 마을의 형태가 부채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부채울] 또는 [선동]이라 하였다. 1950년대는 마을 앞에 큰 샘이 있어 [대정(大井)]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1490년대에 안동김씨가 터를 닦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지형은 전체적으로 평지이며, 선동천이 남북 방향으로 중앙을 가로질러 간다. 관개 시설로는 거성마을 북쪽에 거성제, 남산마을 남쪽에 남산제, 선동마을 서쪽과 북서쪽에 선동제와 한새골제, 옥산마을 남쪽에 옥산제가 있다. 정월 보름에 전 주민이 참여하는 줄다리기, 연날리기, 쥐불놀이, 농악 놀이 등의 민속놀이가 지금껏 이어지고 있으며, 경로 효친 사상이 지극해 마을 어디에서나 효열비를 볼 수 있다. 청메골 선산마을은 옛 시골의 정취를 한껏 맛볼 수 있는 전원 마을로서, 사방에 황토 들판이 펼쳐져 있고, 황토밭 너머로는 청보리밭이 보인다. 선산마을 인근 예전리 공음학원농장을 중심으로 매년 4월 중순~5월 초순까지 청보리밭축제가 30만 평의 구릉진 보리밭에서 진행된다. 청메골 선산마을의 고즈넉한 시골정취를 느끼는 것도 좋지만, 시기를 맞춰 청보리밭축제를 참여해 보는 것도 즐거운 여행의 하나이다.

모꼬지바지락요리전문점

11.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
063 561 4568

풍부한 해산물로 유명한 전라북도 고창군 부안면에 위치한 바지락요리전문점으로 6시내고향,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에 출연했고 신선한 바지락을 사용해 바다의 싱싱함을 담아낸 정식맛집이다.

안현돋음볕마을

11.4 Km    33040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안현길 14

부안면 송현리에 위치한 안현마을은 앞으로는 도립공원 선운사가 인접해 있고, 마을 사이로 난 담벼락에는 국화 그림과 함께 서정주의 시 「국화 옆에서」가 쓰여 있고, 마을 주변으로 미당 서정주 시인의 생가가 있으며 미당시문학관이 자리를 잡고 있다. 가을이면 노란 소국이 마을 능선을 따라 만개하여 피어있는 곳이다. 어느 농촌에서나 볼 수 있는 농어촌 마을로 주로 안현마을 사람들은 농업에 종사하고, 가을철에는 국화꽃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겨울철에는 청국장과 메주로 농가소득에 힘쓰고 있어 풍성하고 넉넉한 시골 인심이 그대로 살아 움직이고 있는 마을이다. 주변 관광지로 인촌 선생 생가와 소요사가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모암저수지

모암저수지

11.6 Km    0     2023-12-04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모암제는 축령산 편백숲과 연결되어 있는 장성군의 저수지이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데크길이 길게 놓여 있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축령산까지 이어지는 데크길 산책이 가능하다. 모암저수지 주변으로 한 바퀴 돌도록 조성되어 있는 수상 데크길은 그리 짧지도 지루할 정도로 길지도 않아 도보로 적당히 풍광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어린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산책할 수 있다. 모암저수지 둘레길 뒤편으로 삼나무와 편백나무숲으로 빽빽한 둘레길도 함께 조성되어 있어 물 경치와 산경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데크 둘레길을 걷다 저수지 건너편을 바라보면 잔잔한 저수지 수면 위에 건너편의 산그림자가 비쳐서 그 경치가 평화롭고 아름답다. 또한, 저수지 주변으로 펜션이 있어 편안하게 1박을 하면서 모암저수지 즐길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조림지로 알려진 축령산 편백숲 일원에서 가을철이면 [편백산소축제]가 개최된다. 모암저수지 데크길을 따라 30~40분 정도 산림욕을 즐기며 걸으면 금빛휴양타운 앞 공터에 마련된 축제장까지 금세 도착한다. 축령산 편백산소축제는 군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개최시기를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