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탑사(당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탑사(당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탑사(당진)

영탑사(당진)

0m    39465     2023-12-07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로 139-33

영탑사(당진)는 당진시 웅산(254.9m) 동쪽 자락에 자리한 사찰이다.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후 고려 충렬왕 때 보조국사가 중건했다고 전해진다. 본전에는 보물로 지정된 비로자나금동삼존불상이 있고 절 주위에는 거대한 괴목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7층석탑은 자연 암석 위에 쌓아 올린 독특한 형식의 탑이다. 역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범종에는 [1760년 2월 가야사 법당 금종을 백 근의 금을 녹여 만든다]는 기록이 있고 덕산, 홍주, 면천 지역에서 시주한 신도들의 이름이 있다. 가야사는 흥선대원군이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쓰기 위해 불태운 사찰인데, 그 절의 금종이 어떻게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지 알려져 있지 않다. 영탑사의 약사여래상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영탑사(당진)는 지방도 70호선, 619호선에서 성하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당진영덕고속도로 면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면천읍성, 면천저수지, 골정저수지 등이 있다.

롯데하이마트 당진점

롯데하이마트 당진점

10.1 Km    0     2024-03-24

충청남도 당진시 계성3길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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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덕사(예산)

보덕사(예산)

10.2 Km    21628     2024-02-02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가야산로 400-74

예산 가야산(678.2m) 서쪽 줄기인 서원산(473.2m) 자락에는 남연군의 묘와 함께 보덕사라는 사찰이 있다. 보덕사는 인근 덕숭산 수덕사의 말사로 보덕사는 한 많은 조선 말기 왕실의 운명이 전설처럼 서려있다. 본래 남연군의 묘 자리에는 가아샤라는 큰 사찰이 있었는데 그 자리가 2대에 걸쳐 황제를 배출한다는 풍수지리적인 설 때문에 흥선대원군은 가야사를 불태우고 그 자리에 자신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이장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아들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곳에 보덕사를 지었는데, 그 이름도 은덕을 갚는다는 뜻이 담겨있다. 이러한 유래와 걸맞게 예전의 보덕사 건물은 궁전 건축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었지만 6.25전쟁으로 불탔다. 그 후 1960년대 이후에 재건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본전인 극락전과 4채로 이루어진 요사채가 있는데 극락전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그 외에도 가야사에 있다가 이곳으로 옮겨온 삼층석탑과 석등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주변에는 남연군의 묘, 예산 가야사지, 가야산 외에 덕산온천,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윤봉길의사기념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상가리미륵불

10.3 Km    19570     2023-12-06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기리

상가리 미륵불은 예산 가야산(678.2m) 북서쪽 골짜기에서 남연군의 묘(예산 가야사지)와 멀지 않은 곳에 서 있다. 이 불상은 전체적으로 돌기둥 형태를 이루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미륵불로 불리지만 형태로 볼 때 관세음보살을 표현한 것이 분명하다. 머리에는 풀과 꽃무늬가 장식된 화려한 관을 쓰고 있으며, 관의 가운데에는 작은 부처가 조각되어 있다. 얼굴은 길쭉하며 양 볼에 두툼하게 살이 올라있다. 코를 보수한 흔적은 미륵불의 코를 떼어 가서 갈아 먹으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코를 떼어 갔기 때문이라 한다. 그리고 왼쪽 어깨를 감싸며 입은 옷은 선으로 새겼으며,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내리고 있다. 양팔은 몸에 붙인 채 오른손은 가슴까지 들었고 왼손은 손바닥을 배에 대고 있다. 이 불상에 표현된 양식은 고려시대에 유행한 것으로 이런 유형의 불상은 충청도 지방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1984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한편, 이 불상은 북쪽을 바라보고 있는데 원래부터 북쪽의 나쁜 기운을 막기 위해 그렇게 세웠다는 설이 있고 원래 남쪽의 가야사를 바라보고 있다가 흥선대원군이 가야사를 불태우고 남연군묘를 이장하자 고개를 북쪽으로 돌렸다는 설도 있다. 현재 이 일대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주변에는 가야산, 남연군의 묘, 예산 가야사지 외에 덕산온천,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윤봉길의사기념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기지시 줄다리기 보존회

10.3 Km    17947     2023-12-09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안틀모시길 11

기지시 줄다리기 보존회는 당진시 송악읍 줄다리기 박물관에 자리 잡고 있다. 기지시 줄다리기는 풍년과 다산의 의례에서 비롯된 전통 놀이로 공동체의 화합 단결의 상징으로 표현되며 남녀노소, 신분의 구별 없이, 사는 곳의 구별 없이,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이자 무형문화재다. 선조들이 물려준 소중한 무형의 문화유산을 온전하게 보존하여 후손에게 전승함은 물론 이를 잘 활용하여 국가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한 전승자들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면 박물관에서 기지시 줄다리기에 대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고,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때에는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기지시 줄다리기 보존회는 국도 32호선과 지방도 619호선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기지시버스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송악저수지, 기지시공원, 한국도량형박물관 등이 있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10.3 Km    35587     2024-03-11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안틀모시길 11
041-358-4646

기지시줄다리기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과 함께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문화유산이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무게 40t, 길이 200m, 직경 1m의 엄청난 줄을 1km 이상 끌어와 줄다리기 한판을 벌이는 대화합의 퍼포먼스다.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함께 힘을 합쳐 줄을 옮긴다. 매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당진 기지시를 방문한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10.3 Km    10     2022-11-21

충청남도 당진시 안틀모시길 11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에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조선시대부터 해상문물의 요충지인 기지시에서 인근지역 사람들까지 모여 제사를 지내고 줄을 당기면 재난을 이겨내고 나라의 평안과 안녕, 풍년을 기원해오고 있는 500년을 면면히 이어오는 전통문화이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은 기지시줄다리기뿐만 아니라 한국과 세계의 줄다리기 분포와 특징, 올림픽 종목이었던 스포츠 줄다리기에 대한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종 체험 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줄 제작 체험, 줄 꼬기 체험, 줄다리기 체험, 달집 소지 쓰기 등이 영상과 어우러져 체험 학습의 장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당진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한국도량형박물관과 농심테마파크가 있다.

예산 땅의 문화가 잠든 곳을 찾아

예산 땅의 문화가 잠든 곳을 찾아

10.4 Km    2564     2023-08-08

예산군은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지금에도 대단히 유명한 이야기로 전해 내려오는 이성만, 이순 형제가 태어난 의좋은 형제의 고장으로 전국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 국보 수덕사 대웅전을 비롯 윤봉길의사의 충의사 , 추사 김정희 선생의 옛집인 추사고택, 나트륨온천으로 물 좋기로 이름난 덕산온천 등 관광명소가 산재한 충남 서북부 관광의 요충지이다.

남연군의 묘

남연군의 묘

10.5 Km    20349     2023-12-04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남연군의 묘는 조선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이자 고종의 할아버지인 남연군(본명 이구, 1788~1836)이 잠든 묘소로, 덕산도립공원 가야산 지구에 위치해 있다. 이 묘소는 원래 경기도 연천에 있었고, 이곳에는 가야사라는 사찰이 있었다. 그러나 이곳이 가야산 아래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좌청룡, 우백호가 웅장하게 뻗어 있어 [이대천자지지], 즉 2대에 걸쳐 황제가 되는 곳이라는 말을 들은 흥선대원군이 가야사를 불태워 폐사시키고 자신의 아버지 묘소를 이곳으로 이장하였다. 그리하여 흥선대원군 집안에서는 실제로 고종과 순종 2대에 걸쳐 황제가 배출되었다. 2018년에는 이러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명당]이 개봉되기도 하였다. 묘소 이장 이후엔 1869년에 독일인 오페르트가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남연군의 시신을 볼모로 조선 조정을 협박하기 위해 이 묘소를 도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여파로 조선이 쇄국정책을 시행하고 천주교 박해가 더욱 강화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지금은 다시 단장되고 1989년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람객을 맞고 있으며, 묘소 이장 당시 사라졌던 가야사지가 발굴되고 있다. 주변에는 가야산 외에 상가리 미륵불, 덕산온천,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윤봉길의사기념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대들보

대들보

10.6 Km    1     2022-11-21

충청남도 당진시 미락2안길 25 (주)녹색전기.페인트

대들보는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에 있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외관과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드넓은 농지에서 직접 재배하는 채소들과 직거래를 통해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신선한 수산물, 축산물을 이용하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낙지볶음이며, 꼬막비빔밥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이 밖에 고등어조림, 아구찜, 아구탕, 우삼겹쭈꾸미볶음 등 여러 가지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고덕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합덕제수변공원과 당진면천읍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