맴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맴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맴섬

19.6 Km    0     2024-01-12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111

맴섬은 해남군 갈두항의 땅끝 선착장 앞에 있는 두 개의 바위섬이다. 이곳은 일출과 일몰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갈라진 섬 사이로 떠오르는 해는 일출의 대표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선착장 앞이 좁아 사람이 많이 몰릴 때 안전사고의 위험이 생겨 이곳에서의 해넘이 해돋이 행사를 취소하기도 하였다. 맴섬 앞으로는 전망 데크가 잘 설치되어 있고 바로 옆에도 다양한 모습의 바위들이 있어 포토존으로도 알려진 곳이다. 평일에는 항구 주변이 조용하여 주변 경관과 함께 맴섬을 편안히 볼 수 있으며 바위섬 위에서 뿌리를 내린 소나무들이 무척이나 대견스러운 모습이다. 이 소나무들 때문에 맴섬이 더 알려지기도 했다. 섬 사이로 일출을 항상 볼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양력 2월 중순 무렵과 10월 20일에서 25일에만 볼 수 있다고 한다. 일 년에 두어 번밖에 볼 수 없는 일출 명소라 좀 아쉽긴 하지만 장엄하고 아름다운 일출은 전국의 사진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 중에 최고로 꼽히는 명소이다. 이색적인 일출을 보고 싶다면 이곳 맴섬에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땅끝모노레일

19.6 Km    51285     2023-12-10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28

땅끝모노레일은 2005년 땅끝전망대로 올라가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통됐다. 땅끝모노레일을 타고 땅끝전망대에 오르면 남해의 해안 절경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주행 길이는 395m로, 운행구간은 땅끝마을에서 땅끝전망대입구까지로 왕복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2021년 11월 이후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행을 중단했다가 2022년 5월 7일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운행 중단 기간 동안 관광객의 편의 증대를 위해 궤도 레일을 전면 교체하고, 30인승 신규차랑 2대 설치 등 시설 정비를 끝냈다.

땅끝관광지

땅끝관광지

19.7 Km    114366     2023-09-27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28

바다와 하늘이 만나 시작되는 ‘땅끝’은 백두대간이 남으로 내달려와 마지막 용트림하며 멈춘 곳으로, 백두대간의 시작이요 끝이다. 한반도의 기가 가장 많이 뭉친 곳이기도 한데, 그 기로 하늘 문을 열어 많은 선인들과 예술인들이 신성한 제를 올리는 곳이라고 신성시했다. 그래서 하늘과 바다를 향해 소원을 빌면 소원을 이루며 희망이 싹튼다는 이야기도 땅끝마을에 전해온다. 땅끝은 이러한 상징성으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국토순례의 시발지이며 해양문화의 중요한 요충지이자 이동로이기도 하다.

지리청송해변

19.7 Km    31183     2023-10-31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 1462-58

지리청송해변은 청산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일몰이 아름다운 해수욕장 가운데 하나이다. 해변에는 폭 100m, 길이 1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해수욕장 뒤편에는 200년 이상된 노송 500여 그루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해 질 녘 점점이 떠 있는 섬의 서쪽으로 떨어지는 해는 붉다 못해 바다를 검게 만들어 버릴 정도로 선명하다. 청산도는 우리나라 최대의 바다낚시터로 이곳 역시 돔과 능성어, 우럭 등 고급어종이 풍부한 곳이다. 지리청송해변은 슬로길 10코스에 해당하며 이 길을 노을길이라고 부른다.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지리청송해변에서 진산리 몽돌해변까지 울긋불긋 아름답게 물드는 단풍길이 펼쳐진다.

미라리해수욕장

2.0 Km    29631     2024-05-02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미라리

미라리해수욕장은 아름다운 경치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미라 8 경에 속하며, 소안면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갯돌밭이 위치하고 있다. 백사장길이 약 1km, 완도항에서 21km가량 떨어져 있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소안도에 있다. 수심은 깊은 편이고, 해변가를 따라 천연기념물인 미라리 상록수림이 미라마을의 방풍림으로 우거져 있으며, 앞바다는 바다 낚시터로 유명하다. 바닷가는 오랜 시간동안 바닷물에 잘 다듬어진 각양각색의 몽돌은 맨발로 걸어 다니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해수욕장이다. 미라리해수욕장의 동쪽으로 청산도, 북쪽으로 완도, 서쪽으로 노화도와 보길도, 남쪽으로 제주도가 바라다 보인다. 주변에 맹선리 상록수림, 소안항일운동기념관 등이 있고 사계절 가족단위 휴양지로 손색이 없어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피서객이 찾아오고 있다.

갈두마을(땅끝마을)

갈두마을(땅끝마을)

19.8 Km    39523     2024-04-24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82

우리나라 국토의 땅끝에 위치한 마을인 갈두마을(땅끝마을)은 갈두산에 칡이 많아 칡머리로 불리던 것이 한자 갈두(葛頭)를 써서 명명된 것이다. 이곳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고, 갈두항 앞에 나란히 있은 두 개의 맴섬 사이로 뜨는 일출은 갈두마을 관광의 백미로 특히 양력 2월 중순 무렵과 10월 20일에서 25일 사이에 맴섬 가운데로 떠오르는 일출은 가히 환상적이다. 또한, 땅끝천년숲옛길 3코스 중 약 17km의 땅끝 길이 이곳 땅끝마을에서 시작하여 미황사역사길, 다산초의교류길과 연결되며, 갈두마을에서 땅끝탑까지 조성하는 무장애길 해안 처음 길은 갈두마을의 해안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산책길로 서남해의 탁 트인 바다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땅끝탑 앞의 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진다. 연말연시가 되면 갈두마을은 해넘이 해맞이 축제를 하며 지난 한 해의 액운을 떨치는 해넘이 행사와 신년 아침에 소원을 담은 띠배 띄우기 행사 등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정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떡국을 쑤어 관광객들과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새해의 시작을 응원한다. 갈두마을 주변으로 땅끝전망대와 땅끝 스카이워크, 땅끝 모노레일, 송호해수욕장, 사구미해수욕장,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땅끝오토캠핑리조트, 황토나라 테마촌 등 마을 주변 곳곳이 온통 볼거리 즐길 거리로 넘쳐난다. 갈두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보길도에 갈 수 있는 노화도로 가는 배를 이용할 수 있다.

바다동산

바다동산

19.8 Km    1     2022-11-28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길 52 동산회관

해남군 모범업소로 지정된 바다동산은,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되었을 만큼 유명한 집이다. 지역 특화 음식으로 개발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자연밥상 상차림을 내오는 식당인데, 기본으로 해초전, 파래무침, 톳무침 등 해조류, 나물류로 만든 건강한 반찬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초와 게장, 전복장, 매생이국 등이 나오는 톳밥 정식 코스와 3kg 넘는 삼치만 사용해 삼치회, 삼치구이, 삼치 매운탕, 튀김 등이 나오는 삼치코스가 인기 메뉴다. 식사로는 달콤한 해남 고구마가 들어간 톳 밥과 바지락 미역국이 나온다. 가까운 곳에 자연사 박물관, 갈두항 등이 있어 함께 둘러 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땅끝 해넘이해맞이축제

19.8 Km    26490     2023-12-13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42
061-530-5157~5160

한반도의 기가 모여 모든 이들이 희망과 소망을 충전할 수 있는 한반도의 가장 끝 희망점,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는 한반도의 희망봉이 되고 있다. 땅끝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전국에서도 해맞이 해넘이제의 유일한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매년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 땅끝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하나가 되어 진행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다짐으로 새해의 첫 일출을 맞이하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12월 31일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되며 또한 한 해가 막 저물어 가는 시간인 자정 무렵에는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한 해의 묵은 마음을 정리하는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민다.

미소공원

20.0 Km    0     2023-11-09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당인리

완도수목원에서 청해포구 촬영장을 가는 길목에 바다를 전망을 할 수 있는 작은 공원으로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아니고 언덕 위에 작은 정자와 데크를 설치하여 완도 바다와 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해안 경관이 뛰어나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는 미소공원에는 미소를 띤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다. 미소공원은 유명한 일몰 풍경으로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이지만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아 조용하고 평화로운 풍경을 온전히 내 것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조승우 주연의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 촬영지이기도 하다. 완도읍 대신리에서 군외면 대문리까지 국도 77호선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해안 경관이 뛰어나 드라이브하기에 좋다. 2023년 현재 완도군은 국도 77호선 6km 구간에 가리포 노을길을 조성하고 있다. 가리포 노을길은 완도의 소세포 세트장과 국립난대수목원으로 조성될 완도수목원을 연계해 다도해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벨트인데 이 구간에 미소공원과 갯바람공원, 일몰공원이 속해 있다.

신흥사(완도)

20.0 Km    24285     2023-03-20

전라남도 완도군 청해진남로 101-1 신흥사

완도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신흥사는 완도군 완도읍 성내리 168번지 남망산(南望山)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1932년 김성렬 스님이 불로사(不老寺)라는 절로 창건했으나 중간에 신흥사(新興寺)로 절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완도읍에서 신흥사는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닿을 수 있는 아주 가까운 곳이다. 도심서 가깝다니 도심 속 혼잡함을 떠올리기 쉬우나, 속세의 혼잡함과 번거로움은 이미 떨쳐버린 곳이 신흥사다. 또한 신흥사에서는 매년 아이들에게 '장보고 학교'를 열어주고, 시민들에게 도예 공방을 열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그동안 여럿스님이 신흥사에서 수행을 하셨는데 현재 백양사(白羊寺) 방장이신 수산 지종 큰스님이 대표적이다. 신흥사는 완도의 전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완도 전망뿐 아니라 야경도 볼 수 있다. 맑은 날이면 저 멀리 신지나 대둔산의 경치도 볼 수 있고, 어둠 박차고 올라오는 검붉은 태양의 떠오름도 볼 수 있다. 한마디로 도심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이 신흥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