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m 2024-02-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22-1
효퇴국수국밥은 제주시 서사라 사거리 근처에 있다. 1대 창업주의 육수 기법을 그대로 전수받아 2대째 운영하고 있으며 고기국수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주문과 동심에 면을 삶고 다른 국숫집과 달리 유부가 고명으로 올라간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백종원 단골집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대기 줄이 길어졌다. 게다가 점심시간만 운영하므로 방문 전 영업시간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12.1Km 2025-06-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일동
제주동문공설시장은 제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재래시장 중 하나인 동문재래시장과 연결되어 있어 전통적인 제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감귤, 옥돔, 갈치 등 제주 특산품을 비롯해 흑돼지, 고기국수, 오메기떡 등 지역의 전통 음식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들러 선물이나 기념품을 구매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일정의 마지막에 이곳을 방문하곤 한다. 제주동문공설시장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으며, 인근에는 삼성혈, 제주 성지, 제주 원도심 등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도 위치해 있어 여행 코스로도 좋다.
12.1Km 2024-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 17
재주도 부러워 커피는 제주시 일도 1동 동문시장 근처에 있는 카페다.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으로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한 제주 기념품, 소품을 판매한다. 소박한 공간에 테이블도 하나로 협소하지만 맛으로 승부하는 곳으로 손님들은 주로 테이크 아웃하여 커피를 즐긴다. 스페셜티 원두를 선택할 수 있으며 블렌딩 원두도 구입할 수 있다. 쿠키, 수제 초콜릿, 비건 빵 등이 있고 주변 여행지로는 제주 원도심, 오현단, 삼성혈, 제주성지 등이 있다.
12.1Km 2024-11-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 16 (일도일동)
1945년에 형성되어 제주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시장인 동문재래시장에는 그 세월만큼이나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호떡 골목이 시장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제주 도민이라면 누구나 어린 시절 이곳에서 따뜻한 호떡을 먹은 추억 하나는 가지고 있을 것이다. 호떡 골목은 동문재래시장 1번 게이트 입구에서부터 왼쪽으로 길게 줄지어 가게들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시장이 처음 생길 때부터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가게부터, 빙떡, 쑥 호떡을 곁들여 파는 가게, 푸짐한 잡채가 한가득 들어간 잡채 호떡, 이색적인 다금바리 빵까지 조금씩 다른 콘셉트의 호떡으로 입맛 따라, 취향 따라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12.1Km 2024-12-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14길 5
064-757-7734
제주알(R)호텔은 모던하고 심플한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5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제주 종합운동장에서 1분 거리라 합숙 훈련 시 최적의 요지이기도 하다. 객실은 도미토리부터 10인실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카페, 노래방 등 부대시설이 있고, 로비에 공용노트북이 비치되어 있다. 단체여행객에 한해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12.1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문로4길 12
사랑분식은 동문공설시장 안에 있다. 주민 맛집으로 언제나 대기 줄이 길다. 대표 메뉴는 사랑식으로 김밥, 떡볶이, 만두가 한 그릇에 나온다.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도 유명하여, 모닥치기의 경우 다른 음식점보다 크게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휴무이고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영업한다. 재료 소신 시에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음식에 특별히 멋을 내지 않은 학교 앞 분식집, 시장 음식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관덕정, 제주 원도심 등이 있다.
12.1Km 2024-12-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조선시대에 이 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현종 6년(1665) 판관 최진남이 이 묘를 장수당 남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뒤, 숙종 8년(1682) 예조정랑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김정 선생·송인수 선생·김상헌 선생·정온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숙종 21년(1695) 송시열 선생도 함께 모시면서 5현을 배향하게 되었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 서원이 헐리게 되어, 그 터에 이 제단을 설치하게 되었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
12.1Km 2024-09-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제주성지는 제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았던 성터로, 오현단 남쪽에 일부가 복원되었고, 곳곳에 잔해가 남아있다. 제주성의 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탐라국 당시 쌓았던 것을 고려 때 왜구 방어용으로 보수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부인 남수각 부분이 150여 미터 정도 복원되어 있다. 역사가 깊고 제주도의 중심지역을 지켰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부터 1928년 사이에 건입동 포구 앞바다를 매립할 때 성곽의 돌을 매립골재로 사용하면서 크게 훼손되었다고 전해진다. 성곽 주위에는 귤과 유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가을철 귤이 익을 무렵이면 성 주위는 가을색으로 절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튼튼한 성을 쌓으며 왜침의 [바람]을 잠재우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차지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2.1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7
김만덕기념관은 나눔과 베풂을 몸소 실천하시어 이 땅의 대표적 의인의 표상이 되신 김만덕의 삶과 그 정신을 기리고 본받아 널리 전파하기 위한 곳이다. 김만덕의 근검절약정신, 나눔정신, 개척·개혁·개방정신, 도전정신 그리고 김만덕의 리더십과 경영철학을 배워서 나눔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나눔문화전시관이기도 하다. (출처 :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
12.1Km 2024-06-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지로 7 (건입동)
064-728-4652
산지천은 옛 제주읍성 사람들의 젖줄로, 건입동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9월 산지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건입동민속보존희의 길트기 행사로 시작되는 축제는 촘대광어낚시, 기름떡만들기, 산지천 소망등띄우기, 물허벅지고 물나르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즐갈 수 있으며, 초대가수 축하공연, 산지천가요제, 청소년 댄스컨테스트, 각종 문화예술공연도 즐길 수 있다. 폐막식에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71호로 지정된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과 배방선 만들기로 축제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