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Km 2024-11-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266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일대 6만 평 대지에 자리잡은 다희연은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녹차를 생산하는 다원이다. 제주도는 연평균 온도가 섭씨 16도를 유지해야 하고, 뿌리가 쉽게 썩어 물이 잘 빠지는 녹차 재배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에버그린루체 야외정원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흘러내린 용암에 의해 생성된 조그만 동굴들을 활용한 곳이다. 동굴연못과 동굴다리 그리고 제주 자생수와 야생화 등이 어우러져 있다. 이브홀은 동굴 천정이 뚫린 부분에 있다. 사방에 동공들이 뚫려 있는데 가장 긴 것은 30여 미터까지 된다. 여기에는 박쥐도 서식하고 있어 운이 좋으면 직접 볼 수도 있다. 이브홀은 터널같은 동굴을 통과하여야 들어갈 수 있다.경덕원 정상부(그린루체)와 입구(이브홀)에 각각 자리한 두 곳의 동굴 카페에서는 천연 녹차 발효빵, 녹차 쿠키, 녹차 머핀, 녹차라떼, 천연 녹차 발효즙 카테킹 등이 판매되고 있다.
7.4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516로 3041-24
제주시의 곰솔은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향하는 제1횡단도로를 따라 8㎞ 정도 가면 나타나는 산천단이라는 곳에 군락을 이룬다. 원래 이곳에는 곰솔이 9그루 있었는데, 1965년 벼락을 맞아 1그루가 고사하고 8그루만 남아 있다. 높이는 21∼30m로 4그루가 30m, 3그루가 25m이며 가슴 높이 둘레는 3.4∼6m, 수관 너비는 12∼24m이다. 수령은 500∼600년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제주도의 수목 중에서는 가장 크며, 생육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나 몇 그루는 풍해로 가지들이 한쪽으로 치우쳐 생장하고 있다. 이들 곰솔 틈에서는 예덕나무, 팽나무, 쥐똥나무, 뽕나무 등이 자란다.
7.4Km 2024-01-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대로 362
조천읍 함덕리에 있는 감사공묘역은 조선 초기 한림학사와 전라감사를 역임한 영암 강영 선생의 묘역이다. 강영은 태조 7년(1398) 이방원이 일으킨 왕자의 난 때 왕위 계승 문제로 신덕왕후 소생 이방번과 이방석이 화를 입자, 1402년 제주도로 피신한 후 조천읍 함덕리에 정착하여 한림학사의 해박한 지식으로 지역주민 교육과 후진 양성에 기여하다 생을 마쳤다. 묘역 안에는 조천서원, 개명당 등의 건물이 있으며 봄철 겹벚꽃이 아름다워 이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며, 스냅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7.4Km 2025-04-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영평동
제주송정농원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뚜벅이 여행자들도 체험이 용이한 감귤 농장이다. 이곳에서는 감귤따기 체험과 함께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등 다양한 종류의 감귤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송정농원의 건물과 농장 주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즐거운 사진 찍기를 위한 주황색, 노란색 감귤모자와 선글라스 등 사진 찍을 때 활용하기 좋은 소품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감귤체험은 10월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대체로 레드향은 1월부터, 천혜향은 2월부터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일정에 참조하면 된다. 귤따기 체험은 하루 13회 진행하며 30분 단위로 운영되고 있으며 귤따기체험을 하면서 시식은 무제한으로 가능하다. 정해진 통 안에만 넣어 오면 가져갈 수 있어서 푸근한 제주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가성비 감귤체험 농장이다.
7.4Km 2025-04-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115-1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라프는 거문오름과 녹차밭의 자연 속에서 짚와이어, 힐링족욕을 즐기고 문화, 예술, 야간 조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종합 아트 클러스터 제주라프의 라프는 Light Art Festa의 약자로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특별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장소다. 예술작품 갤러리, 액티비티 시설인 짚라인 라플라이, 아로마테라피 풋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라풋,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카페 등의 시설을 운영한다. 짚라인 액티비티 라플라이는 와이어를 타고 빠른 속도로 공중을 이동하는 야외 레포츠이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인 거문오름을 한눈에 담으며 날아보는 특별한 경험과 광활한 제주 녹차밭 위를 횡단하는 짜릿한 순간을 선사한다. 라풋은 미온수에 발을 담그고, 아로마향과 함께 편안한 몸의 이완을 느끼는 스파이다. 미온수 족욕, 녹차소금 스크럽, 스트레칭으로 손과 발의 피로를 풀어준다.
7.5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819
064-724-9931
한라산 등반코스인, 관음사 3분, 성판악 10분, 어리목 25분, 영실 35분 정도만 소요될 정도로 제주도에서는 한라산 등반코스 입구와 가장 가까운 펜션이다.
7.6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660
한라산 650m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불교의 중심이다. 그 힘의 근원은 제주의 불교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 제주의 여러 신화, 전설, 민담을 통해 괴남절(제주 방언으로 관음사), 개남절, 동괴남절, 은중절이라고 전해지며 고려 성종 때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등람>에 관음사의 기록이 남아있고, 조선시대에도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이 유교를 숭상하여 1702년 이형상 목사에 의해 제주 지역 사찰이 전부 훼철되고 관음사도 사라지게 되었다. 200년의 명맥불교를 유지하다가 1908년 안봉려관 스님에 의해 중창되었다. 스님은 지역의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해월굴에서 3년간 관음기도를 드리며 법당과 요사를 완공했다. 뒤이어 통영 영화사 등지에서 불상과 탱화를 모셔 와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절의 외형을 갖추는 불사가 일단락되자, 제주 중심지인 중앙로에 시내 포교당인 대각사를 세워 제주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오랜 시간 맥이 끊겼던 제주의 불교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1939년 불이나 대웅전 등이 모두 불타 없어졌고, 이어 1948년 제주 4·3사건 당시 관음사의 위치가 전략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토벌대와 입산 무장대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서로 첨예하게 대치하는 과정에서 모든 전각이 소실되었다. 한라산이 입산 금지가 풀리면서 지난 1969년부터 대웅전을 시작으로 선방, 영산전, 해월각, 사천왕문, 일주문, 종각 등을 다시 지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됐다. 관음사에서는 템플스테이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원 직무연수교육, 달빛 동동(걷기 치유 명상), 토요 명상여행, 행복 명상&힐링, 만다라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영우 일행이 제주행을 떠난 이유는 황지사라는 이름의 사찰에 엮인 사건 때문이었다. 그런데 이 사찰, 예뻐도 너무 예뻐 많은 시청자가 촬영지를 궁금해했는데 이곳의 실제 이름은 ‘관음사’이다.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 불교의 중심이 되는 사찰이다. 연등이 걸려 있는 하늘부터 마음을 정화하는 사찰, 해월궁 등 볼거리가 많은 장소이다.
7.9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선돌목동길 60 (오등동)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천체탐구와 천문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최첨단천문우주 과학시설이다. 21세기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과학문화 공간이다. 내부에는 삼차원 입체영상을 모션시뮬레이터에 탑승하여 현실감 있게 관람할 수 있는 4D영상관, 반구모양의 돔 스크린으로 우주에 대한 영상물과 사계절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 태양계 전시물, 행성 체중계, 디지털 망원경, 우주쓰레기 제거 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있는 전시실 등이 있다. 또한, 구름 없이 맑은 날, 야간에만 운영하는 관측실은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로 나뉘어 있다. 주관측실에서는 600㎜ 리치크리티앙 반사망원경을 통하여 희미한 천체를 더 밝게 접할 수 있으며, 보조관측실에서는 천체 망원경을 이용하여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이 외에 야외광장에는 태양계 광장과 해시계가 조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8.1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교로 33
제주의 말들과 노루, 꿩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429,752㎡(13만 평) 규모의 초원과 숲에서 자연 그대로의 제주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오프로드 투어를 제공한다. 스릴 넘치는 오프로드 투어부터 RC카를 통한 미니멀한 제주 투어까지, 오직 제주에서만 가능한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다. 제주 오프로드 코스 설계의 특별한 점은, 세계 자연유산에 인접한 원시 자연 그대로를 재현했다는 것이다. 가급적 ‘말이 다녔던 길을 따라’ 체험코스를 설계했다. 완만한 능선과 골짜기가 중첩된 지형은 액티비티를 만끽할 최적의 조건이며, 6.5km에 달하는 다이내믹한 코스는 특별한 체험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체험 코스 중간에서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바퀴 달린 집’ 촬영 이후 더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