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해수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변산 해수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변산 해수찜

13.7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변산해수찜은 해수의 염도차를 이용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해수에 녹아있는 각종 이로운 미네랄을 흡수하는 원리를 이용해 찜질을 하며 휴식하는 곳이다. 해수찜은 건강요법으로 데워진 탕에서 몸을 담그는 일반적인 목욕방법과는 달리, 데워진 해수에 수건을 적신 후 몸에 얹어 그 효과를 체험하는 방식이다. 각각의 개인방에서 해수찜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힐링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새만금무궁화공원

13.9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새만금로 1502

새만금 무궁화공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33센터 바로 맞은편에 있는 자연 쉼터 내에 있는 작은 공원이다. 넓은 잔디밭과 꽃을 감상하며 쉬어가기 좋은 공원으로 새만금 방조제의 배수관문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시원한 조망의 하늘과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다 보면 힐링이 따로 없다. 무궁화 31품종과 회양목이 식재되어 있고 무궁화를 계통별(배달계, 아사달계, 단심계 무궁화)로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새만금 인접 지역인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세 갈래의 무궁화 물결이 하나를 이루는 것을 형상화한 화합 마당도 마련되어 있다. 해 질 무렵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노을도 참 아름답다. 바로 옆 33센터 전망대도 함께 들르면 좋다.

야미도

14.0 Km    3622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3길 25-2

고군산군도 섬 중에서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섬으로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2.5km정도 떨어져 있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며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섬마을로 새만금 사업으로 육지화 되어 새롭게 떠오른 일출과 일몰 명소이다.
방축도와 선유도, 신시도가 옆과 뒤를 막아주고 군산시 옥서면과 김제시 진봉면, 부안군의 계화간척지가 주위에 드리워져 있어 마치 호수 가운데 떠 있는 섬과 같은 느낌을 준다. 원래 이 섬에는 밤나무가 많아 밤섬이라 불리다가,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 개편 때 '밤(栗)'을 한자로 잘못 표기하여 '야(夜)'로 하고, 밤이 맛있다 하여 미(味)자를 붙여 야미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사진출처: 군산시 공식블로그 '군산 섬 여행, 야미도 - 환상의 트래킹 코스와 바다 낚시 풍경-'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를 만나다

가창오리의 화려한 군무를 만나다

14.1 Km    2747     2024-01-18

뜬봉샘에서 발원한 금강은 군산과 서천을 경계로 금강하구둑에서 바다를 만난다. 금강하구둑 앞바다는 백제 멸망 당시 당나라 수군이 침입했던 기벌포이자, 고려 말 최무선이 우리나라 최초의 화포를 사용해 왜군을 섬멸한 곳이기도 하다. 금강하구는 역사가 제법 깊은 곳이자 겨울철이면 철새도래지로 화려한 가창오리의 군무를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청계서원(부안)

14.1 Km    190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구청등길 49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동쪽 인근 사산저수지변에 있는 청계서원은 1707년(숙종 33)에 창건되었다가 1865년(고종 2)에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된 후 2009년에 복원되었다. 지금은 외삼문과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인 사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조선 중기의 효자로 이름난 도봉 송세정, 석호 이승간과 이괄의 난(1624년)을 진압하고 부안 현감으로서 선정을 베춘 충렬공 나덕헌을 배향하고 있다. 주변에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사산저수지 외에 정유재란 호벌치전적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우금산성

14.2 Km    4076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 우금산에 있는 고려시대~조선시대의 산성이다. 변산반도의 중심쯤 되는 지점에 자리한 우금산성은 우금산(329m)의 울금 바위를 중심으로 서쪽과 동쪽의 산줄기를 연결하는 포곡식의 석성이다. 일명 울금산성, 주류성이라고도 한다. 우금산성은 660년 백제 의자왕이 부여를 빼앗겨 연합군에 투항하고 나당 연합군에 의해 멸망하자, 백제 광복군이 왕자 [부여풍] 을 받들어 최후 항전을 벌였던 역사적 현장이다. 또, 우금산성 내에 암자가 있는데,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이 암자가 칠성암지로 전해진다. 현재 지상 구조물은 남아 있지 않지만, 지표상에 남아 있는 석축과 주춧돌 등을 고려해 볼 때, 대형 암반을 다듬고 그 앞쪽에 조그만 암자를 조성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우금산성이 있는 울금바위 정상에서는 드넓은 호남평야와 서해가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인다. 주변으로 개암사, 변산반도국립공원 등이 있다.

야미도선착장

14.2 Km    0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 153

야미도는 새만금 사업으로 육지화된 고즈넉한 섬마을로 고군산군도 섬 중에서 육지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다. 군산에서 남서쪽으로 약 11km 정도 떨어져 있다. 원래 밤나무가 많아 밤섬이라 불리다가 ‘밤(栗)’을 한자로 잘못 표기하여 ‘야(夜)’로 쓰면서 야미도라 불렸다. 결국 밤(夜)이 맛있다 하여 미(味)를 붙여 야미도라 했다. 야미도가 방조제로 육지와 연결되기 전에는 주민들이 어업에 주로 종사했으며 지금은 낚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농어, 우럭, 흑돔, 노래미 등이 잡히는 바다낚시의 명소로 인기가 많으며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치동서원

14.2 Km    205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구읍 오곡길 29-13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치동서원은 군산 옥구읍 소재지, 옥구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서원이다. 이 서원은 1926년에 세워진 치동묘가 그 모태로, 1983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오면서 서원으로 다시 건립되었다. 이곳에는 중국 제나라 왕족으로 나라가 망하자 신하 500여명을 데리고 서해를 건너 지금의 군산 어청도에 와서 절의를 지키기 위해 끝내 자결했다는 설이 있는 전횡(기원전 250~202)과 고려 말기 문장과 절의로 유명했던 담양 전씨의 중시조인 전야은, 전뢰은, 전경은이 봉안되어 있다. 그리하여 매해 봄과 가을마다 이들에게 제사를 올리고 있다. 공간 구성은 강당, 동재, 서재의 강학 공간과 삼양사, 치동묘의 제향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건물로 낮은 시멘트 기단 위에 팔작지붕을 올린 건물이다. 삼양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건물로 시멘트 기단 위에 맞배지붕을 올린 건물이다. 주변에는 옥구저수지 외에 미제저수지 및 은파관광지, 군산호수, 새만금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대항갯벌체험

대항갯벌체험

14.6 Km    4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로 1906

전북 부안군 대항 어촌계에서는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개 캐기, 진흙놀이 등을 통하여 갯벌에 대한 호기심과 자연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가족휴양 및 생태체험 학습 관광지이다. 물때 시간에 따라 이용 시간도 변동되므로 사전에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개암사

개암사

14.6 Km    3155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부안군 우금산에 있는 백제시대 고찰이다. 개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로 634년(무왕 35)묘련이 창건하였다. 개암이라는 이름은 기원전 282년 변한의 문왕이 진한과 마한의 난을 피하여 이곳에 도성을 쌓을 때, 우와 진의 두 장군으로 하여금 좌우 계곡에 왕궁 전각을 짓게 하였는데, 동쪽을 묘암, 서쪽을 개암이라고 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676년(문무왕 16) 원효와 의상이 중수하였고, 1276년(충렬왕 2) 원감국사 때는 30여 동의 건물을 세워 대사찰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황금전을 제외한 전 당우가 소실되었고 1636년(인조 14)에 계호스님이 다시 중창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개암사 뒤, 우금암을 포함한 길이 3,960m의 우금산성(주류성)은 백제의 유민들이 왕자 부여풍을 옹립하고, 3년간에 걸쳐 백제부흥운동을 폈던 사적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