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아름다운 섬, 청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봄이 아름다운 섬, 청산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봄이 아름다운 섬, 청산도

봄이 아름다운 섬, 청산도

19.7 Km    3000     2023-08-09

청산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고장으로 아름다운 바다와 옛 섬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도청항을 출발해 드라마촬영장을 지나면 풀등해변으로 불리는 신흥리해변, 진산 갯돌해변, 지리 청송해변 등 청산도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해변도 함께 만난다.

가학산

가학산

2.0 Km    21636     2024-04-24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미라리

해발 355m의 고봉으로 4시간 정도의 등산을 즐길 수 있으며 등산 시 다도해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정상에 오르면 동으로는 청산도 및 거문도, 서로는 보길도 격자봉과 추자도, 남으로는 제주 한라산, 북으로는 완도 상왕과 해남 등 다도해의 빼어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청산도

청산도

19.8 Km    171329     2023-06-16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도청3길 30-1

청산도는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진 작은 섬이다.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인하여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길로 선정된 청산도는 천천히 걸으면서 느림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2012년 CNN선정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33선(4위), 2017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 슬로시티를 대표하는 명소로서 걷기 좋은 섬으로 이름나 있다. 청산도의 슬로길은 전체 11코스, 17개의 길, 42.195km로 이루어져 각 코스마다 독특한 테마를 느낄 수 있으며, 포토존은 물론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길 등 다양한 관광요소를 즐길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걷기 좋은 섬이다.

2024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2024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20.0 Km    28101     2024-04-02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061-550-5432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에서 청산도의 청정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산완보, 팽이를 이겨라, 별별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등 하늘도 바다도 푸르른 청산도를 다채롭게 소개하고자 한다. 본 축제는 2024년 4월 6일부터 4월 21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축제 기간동안 청산도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소안항일운동기념관

소안항일운동기념관

2.1 Km    19680     2023-10-31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소안로 263

2003년 10월 20일에 문을 연 소안항일운동기념관은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소안의 애국선열들과 그들의 항일투쟁 정신을 역사의 교훈으로 남겨주기 위하여 건립한 현충시설이다. 갑오년 동학혁명이 일어나자 동학의 접주 나성대가 동학군을 이끌고 소안도로 들어와 군사훈련을 시켰다. 혁명 실패 후 이순보, 이강락 등 몇몇 주민들이 관군에게 총살당했다. 그후, 동학군과 도피했던 이준화는 의병들을 이끌고 소안도 인근 당사도 등대를 습격해 일본인 간수들을 처단했다. 일제통치로 전국이 탄압받던 암흑기에 항일구국의 횃불이 드높았던 소안도는 독립을 위한 군자금을 모금하고 농민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립소안학교를 만들어 후학을 지도하였다. 소안도는 함경도의 북청과 함께 구국의 횃불을 높이 든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많은 선열들이 피를 흘렸으며 이들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소안면민들이 힘을 모아 소안면 비자리에 항일 독립운동 기념관과 독립운동 기념탑을 세웠다.

진산리해수욕장

2.7 Km    25757     2024-01-26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진산리

진진산리해수욕장은 소안도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편익시설은 다른 곳에 비해 부족한 편이나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바다낚시가 잘 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바닷가 모래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해 주는 소나무 방풍림이 있다. 해수욕장의 앞으로는 제주해협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고 저녁이 되면 당사도의 등대가 불을 밝혀 여름밤의 운치를 더한다. 인근의 미라리 해변과 같이 둥근 돌로 이루어져 있어 갯돌 위를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이 제법 자극이 돼 지압에 좋고 해맞이길에 위치해 있어 인상적인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닷가 갯바위 앞에는 작은 돌섬 노적도가 그림처럼 떠 있다. 청산도슬로길 8코스가 진산리해수욕장을 지나간다.

미라마을

2.8 Km    22556     2023-09-25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소안로549번길

소안도의 미라마을은 마을 앞으로 미라리해수욕장이 있고 해안가를 따라 400m로 천연기념물인 미라리 상록수림이 마을의 방풍림으로 펼쳐져 있다. 미라리 상록수림 앞에 있는 미라리 해수욕장은 소안도의 온화한 기후조건과 수심이 깊지 않고 맑은 바닷물이 펼쳐져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방문하기 좋다. 모래 대신 주먹만 한 각양각색의 몽돌들이 펼쳐진 미라리 해수욕장은 물놀이에도 해변 산책에도 제격이다. 바다뿐만 아니라 소안도에서 가장 높은 가학산(359m)을 트레킹으로 즐길 수 있다. 미라마을에서 가학산을 지나 맹선으로 향하는 코스는 5㎞를 걷는 데 2시간이 소요되며 비교적 난코스이지만, 비동에서 북암으로 향하는 코스는 평지 위주로 1시간이 소요된다. 가학산 정상에서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미라리포구의 멸치잡이 어선의 불빛은 또 다른 절경이다. 인근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민박과 펜션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해초 밥상을 맛볼 수 있다. 가학산 중턱을 따라 미라리에서 가학리로 넘어가는 길목에 미라리 해돋이쉼터가 있어 이 곳에서 완도바다의 김양식장과 함께 일출을 조망할 수 있고, 해돋이 쉼터 인근에 가학산 정상으로 갈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완도 미라리 상록수림

2.9 Km    22190     2023-09-25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미라리 472

소안면 소재지에서 약 6km 떨어진 곳에 있는 상록수림으로 난대지방을 향토로 하는 후박나무를 중심으로 24종 776그루의 수목이 숲을 형성하고 있다. 이 숲의 길이는 400m에 이르며 기능적으로는 해풍으로부터 안쪽을 보호해 주는 방풍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고 미라마을의 경계지 역할을 하고 있다. 생계를 바다에 의존하고 있는 주민들은 고기잡이를 위해 떠난 남편 또는 자식들의 무사귀환이 간절한 소망이었다. 그래서 어부들의 만선과 무사귀환을 위해 해안에 나와 나무에 의지하여 기원하는 풍습이 후세에 이어지게 되었으므로 해안에 자라고 있는 나무는 오래도록 보호될 수밖에 없었다. 나무들은 바로 그들의 신앙의 대상이 되는 신목이었다. 과거에는 설날이면 이른 새벽 용왕님께 무사함을 빌기 위해 서로 자기의 제물을 받아 달라고 음식을 차려 놓고 제를 지냈다고 한다. 미라리 상록수림에는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해수욕 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미라리해수욕장

3.0 Km    29631     2024-04-24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미라리

미라리해수욕장은 아름다운 경치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어 미라 8 경에 속하며, 소안면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갯돌밭이 위치하고 있다. 백사장길이 약 1km, 완도항에서 21km가량 떨어져 있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소안도에 있다. 수심은 깊은 편이고, 해변가를 따라 천연기념물인 미라리 상록수림이 미라마을의 방풍림으로 우거져 있으며, 앞바다는 바다 낚시터로 유명하다. 바닷가는 오랜 시간동안 바닷물에 잘 다듬어진 각양각색의 몽돌은 맨발로 걸어 다니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해수욕장이다. 미라리해수욕장의 동쪽으로 청산도, 북쪽으로 완도, 서쪽으로 노화도와 보길도, 남쪽으로 제주도가 바라다 보인다. 주변에 맹선리 상록수림, 소안항일운동기념관 등이 있고 사계절 가족단위 휴양지로 손색이 없어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피서객이 찾아오고 있다.

소안항

소안항

3.0 Km    22566     2023-12-13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소안로 6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맹선리, 소안도 섬에 있는 어항으로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인근 해안이 청정해역으로 일찍이 김 양식을 해왓었다. 항 주변에 설치된 양식장들은 섬사람들의 부지런한 생활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일몰 때 섬의 전경은 바다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품고 있는 듯하다. 또한 섬에는 각시여 전설, 도둑바위 등의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매년 어촌 사람들이 바닷가에서 용왕신 등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인 정월 풍어제 풍속이 이어지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망끝전망대, 장보고 동상, 가학산, 완도타워 모노레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