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Km 2025-10-2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120 (용현동)
032-866-3994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름난 큰 산이나 하천과 바다에 나라와 고을의 안녕을 빌고 복을 구하는 제사를 지냈다. 바다의 경우, 조선시대에 인천과 순천, 강릉 등에서 제사를 지냈는데, 이 중 인천도호부에서는 원도〔낙섬〕에서 서해의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조선시대 원도에 설치된 원도사라는 사당에서 왕을 대신해 인천의 지방관이 여러 섬의 신주를 모아 봄과 가을에 지내던 제사가 인천 원도사제이다. 2025 인천원도사제&낙섬축제는 제례 재현 및 화합의 길놀이 마을축제를 결합하여 운영되는 미추홀구의 축제이다.
8.7Km 2025-07-31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천로 394 (삼산동)
032-512-8552
가보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중식 전문점이다. 삼산 신도시에 접근한 빌딩의 최고층인 6층에 자리하여 스카이라운지로 눈앞에 계양산이 펼쳐지는 경치를 자랑한다. 20년이 훌쩍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화교 출신 주방장과 중국 산동성 장성호텔 1급 요리사 2명이 직접 요리를 하기 때문에 중국 현지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8.7Km 2025-10-23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주대로320번길 2 (주안동)
고을순대국은 담백한 국물과 푸짐한 고기 양이 특징인 순대국 전문점이다. 냄새 없이 깔끔한 맛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며, 깍두기도 인기 메뉴다. 매장 내부는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로 배치되어 있다. 메인 메뉴로는 순댓국, 술국, 순대가 있다. 순댓국엔 전지살이 듬뿍 들어있어 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하다.
8.7Km 2025-09-22
인천광역시 부평구 광장로 지하30 (부평동)
부평역은 인천의 대표적인 전철역으로 부평의 최대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유동인구가 많이 몰리는 부평역 북광장에서는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가 많이 개최된다. 많은 상점과 주차장이 있고 만남의 광장으로 활용되는 곳이다. 평역북광장은 특히,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부평구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곳은 현대적인 분위기와 함께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이다.
8.7Km 2025-01-20
인천광역시 부평구 대정로 66
인천 1호선 부평역 앞의 최대 상권이다. 부평역과 연결된 부평 중앙 지하상가와 육거리 부평시장 지하도 상가, 그리고 오거리 굴다리 까지를 일컫는다. 사거리, 오거리, 육거리가 말해주듯 부평 인근에서 이 지역으로 몰려들 수 있는 여러 길을 가지고 상권이 발달했다. 다양한 업종의 점포 450여 개가 밀집해 있다. 부평 테마의 거리는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된 맛집들도 많다.
8.7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시장로20번길 21
032-503-8054
함흥냉면 대표자는 월남 함흥냉면 조리 기술자 3인으로부터 제면 기술 전수받아 40년 이상 오직 함흥냉면 한 분야에 집중한 냉면 장인이다. 특히 넉넉하게 회 무침이 올라간 회냉면을 시킨 후, 큰 주전자에 넉넉하게 담아주는 냉육수를 마지막에 부어 물냉면처럼 즐기는 것도 함흥냉면을 제대로 즐기는 한 가지 방법이다. 냉육수는 한약재의 향이 은은히 나면서도 그에 못지않은 단맛도 느껴지며 자극적이지 않은 육수로,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재료 전분의 제분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전분의 성분 및 특성 브리핑, 시제품 확인 후 구매하는 꼼꼼함을 보이며 냉면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8.8Km 2025-01-1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852번길 15
석바위시장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시장이다. 1975년에 개장한 석바위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시장이다. 약 240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특히 맛집이 많기로 유명해서 토스트집, 김치만두집, 분식집 등 지역 주민뿐 아니라 맛집 투어를 하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이곳은 인천 최초로 시장 전체에서 사용 가능한 ‘멤버십 포인트 서비스’를 도입한 시장이다. 고객센터 옥상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하늘정원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8.8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부평 해물탕거리에는 해물탕 전문점들이 모여 있다. 삼삼오오 무리 지어 문을 연 해물탕거리는 매일 아침이면 싱싱한 해산물을 담은 트럭이 영업을 알린다. 1980년대 초 전 3곳으로 시작한 해물탕거리가 현재는 10여 곳으로 늘어나 성업 중이다. 바지락, 소라, 조개류, 낙지, 굴, 홍합, 새우, 주꾸미, 꽃게 등 다양한 해물과 함께 미나리와 콩나물의 향이 어울려 한 상 차려진다. 집집마다 진하고 깊은 육수의 맛이 조금씩 다르다. 어떤 집은 칼칼하고 얼큰한가 하면 어떤 집은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의 맛을 자랑한다. 미나리와 콩나물은 그 향만 우러날 정도로 조금 들어가고 해물이 대부분이다. 또한 아귀찜, 꽃게찜, 꽃게탕 등 싱싱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찜과 탕도 취급하고 있다. 80년대 역시 지금처럼 차가 많아 길이 막히지 않을 때는 서울 손님이 현지 손님보다 더 많을 정도로 잘 알려진 해물탕 거리였다. 이곳의 해물이 신선한 이유는 매일 아침 가락동시장 등에서 재료를 사 오는데 또 주인만 아는 육수의 맛도 해물탕 맛의 비결이다. 맵게 먹고 싶은 사람은 음식을 주문할 때 맵게 해달라고 말하면 되고 해물류의 탕과 찜이 전문이며 어떤 집은 해물과 누룽지탕을 혼합한 ‘해물 누룽지탕’ 등을 개발해 새로운 입맛에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