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박산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박산서원

박산서원

12.0Km    2025-03-16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 박산죽현길 107-56

강진에 있는 박산서원은 1590년(선조 23) 강진읍 월남마을에 청연 이후백(1520-1578)을 제향 하기 위해 ‘서봉서원’이라는 명칭으로 창건했다가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1924년 호남 사림들의 발의로 현 박산으로 옮겨 복설하고 액호도 ‘박산서원’이라 개칭하였다.

수암서원

수암서원

12.0Km    2025-03-19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동령길 51

이선제·이조원·이중호·이발·이길 등 5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필문 이선제(생몰년 미상)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호조참판과 예문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세종실록」편찬과 「고려사」의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점을 고쳐서 편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조원·이중호·이발·이길 등은 모두 이선제의 자손으로 여러 벼슬을 하였던 분들이다. 인조 2년(1624)에 세운 이 서원은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어 1901년에 임시로 단을 세워 제사를 지내오다가 1919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사당과 강당, 출입문인 내삼문·외삼문 등이 있다. 사당은 이선제를 중심으로 좌우에 4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앞면 3칸·옆면 1칸 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강당은 교육 장소와 유림의 회합 장소로 사용되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영암내동리쌍무덤

12.2Km    2024-06-17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내동리쌍무덤은 영산강 하류에 있는 내동리 서쪽의 구릉 중간부에 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상에 드러난 고분의 외형과 규모를 통해 유적의 존재 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 확인되었다. 1호분과 2호분은 봉토가 거의 맞닿아 있는데 그 사이에 오솔길이 나 있다. 1호분은 가장 큰 분구를 가지고 있는데 봉분의 규모가 56m나 되는 긴 타원형을 이루고, 2호분은 방형 또는 원형이다. 3호분은 1호분과 동쪽으로 인접해 있는데 1호분과 2호분에 비해 규모가 작다. 이 고분군은 본래 4기였으나, 4호분은 민묘(民墓) 조성으로 훼손되고 3기만 남아 있다. 쌍무덤은 1호분과 2호분을 통칭하는 것으로 구릉 끝부분에 자리 잡고 있는 쌍무덤을 마을주민들은 풍수지리적인 면에서 [매화낙지(梅花落地)]라고도 부른다. 내동리쌍무덤에 대한 성격과 구조는 정식 학술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인근에 있는 초분골고분의 발굴 조사로 봉토 내에 독무덤이 묻혀 있었던 것으로 보아, 마한 시기의 지배 계급 무덤으로 생각되며 내동리쌍무덤도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청자골엄지마을

청자골엄지마을

12.3Km    2025-03-27

전라남도 강진군 옴천면 옴천로 760-23

엄지마을은 넉넉한 시골 인심을 그대로 간직한 향토마을로서 넓은 잔디밭과 최근에 신축한 황토방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통생활체험을 해볼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마을 위아래로 전답이 냇가를 따라 전개되고 있고 동서로는 월출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산맥이 막고 있는 중산간 마을로 냇가를 끼고 있어서 사질양토로 작물재배에 적합한 토양을 가지고 있다. 마을에 지방도(835)가 지나고 있어 장흥이나 영암·광주방면으로 여행할 때에는 교통편이 매우 편리하며, 마을 앞뒤로 맑은 공기와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산이 위치하고 마을 위에 청정저수지가 있어 사계절 계곡이 흐르고 있는 아늑한 마을이다. 탐진댐 수원발전지이며 전국 최초 친환경 농업특구로 지정되어 앞으로 마을이 오염되지 않고 친환경적인 마을로 지속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활성산 풍력발전단지

활성산 풍력발전단지

12.4Km    2024-10-14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활성산길 219-1

소문 소문으로 캠핑족들이나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기 위한 마니아들이 찾아오던 곳이다. 활성산은 498m 높이의 산으로 영암군 금정면에 위치하고 있다. 산의 명칭은 산 정상에 있던 활성산성에서 유래되었으며 현재도 토성의 흔적이 일부 남아있다. 활성산의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좁은 임도를 따라 올라가야 하므로 내려오는 차를 마주칠 수 있어 속도를 줄이고 주의 운전을 하며 올라가면 된다. 오르다 보면 우거진 나무 사이로 풍력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활성산 정상의 발전단지는 사유지로 관계자 외에는 출입을 통제하므로 출입 가능한 구역의 빈 공간에 주차하면 된다. 푸르름을 보여주던 서광목장이 초지는 사라지고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태양광 패널로 대치되었지만 하얀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져 이질적이고 이국적인 산의 경치를 보여준다. 일반인에게 공개된 일부 공간을 통해 가까이 다가가면 압도적인 크기와 허공을 가르는 발전기의 프로펠러 소리가 웅장하다. 풍력발전기의 프로펠러 소리를 들으며 정상에서 조망하는 월출산과 영압읍의 경치가 경이롭게 다가온다.

무안 하늘백련마을(백련지마을)

무안 하늘백련마을(백련지마을)

14.2Km    2025-03-19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9-2

연꽃으로 유명한 무안은 무안군 몽탄면 이산리에서 회산 백련지까지 영산강을 따라 걷다 보면 연꽃 가득한 백련마을에 도착한다. 백련지는 원래 이름 없는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두 개의 저수지를 합치면서 ‘복용’이란 이름이 붙었다. 벼농사가 대부분이던 당시 논에 물을 대던 저수지가 반드시 필요했지만, 1981년 영산강 하굿둑이 완공되면서 영산강에서 바로 농업용수를 끌어왔고, 사용하지 않아 점차 수위가 낮아진 저수지는 연꽃만 무성하게 피어있는 ‘연방죽’이 되었다. ‘연방죽’인 백련지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97년 제1회 회산 백련지 연꽃축제’가 열리면서 둘레가 3km, 면적은 33만여㎡로 연꽃 자생지로는 동양 최대 규모인 백련지가 알려졌으며, 이때부터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는 ‘연꽃마을’로 불렸다. 이후 2004년 회산백련지가 관광지로 지정받았다. 회산 연꽃 방죽은 원래는 모란꽃이 많이 있어서 모란 방죽이라고 불리었으나 연꽃이 많아지면서 연꽃방죽으로 이름을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 마을에서는 연잎으로 만든 연 쌈밥, 연돈까스, 연수육, 연잎을 넣어 만든 연맥주 등 다양한 연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해마다 회산백련지 일대에서 '무안연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원래 저수지였던 이곳에 한 마을주민이 저수지 가장자리에 백련 12주를 구해다 심었다. 그날 밤 꿈에 하늘에서 학 12마리가 내려와 앉았는데 그 모습이 백련이 피어있는 모습 같았다. 꿈을 꾼 뒤 지극정성으로 연을 보호하고 가꾸게 된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

무안회산백련지

14.3Km    2025-03-19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

무안 회산백련지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에 위치해 있다. 전체 면적이 10만 평쯤 되는 이 연못은 동양 최대의 백련(白蓮) 자생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일제 강점기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인근 마을의 주민들이 피와 땀을 흘려 축조했다. 그러나 이젠 영산강 종합개발계획으로 인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기능은 거의 상실했다. 그지없이 평범하던 이 연못이 우리나라 제일의 백련(白蓮) 자생지로 탈바꿈한 것은 고(故) 정수동 씨의 덕택이다. 정 씨는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5년 여름 어느 날, 아이들이 발견한 연뿌리 12주를 이 저수지의 가장자리에 심었다. 전날 밤 꿈에 하늘에서 열두 마리의 학이 저수지에 내려와 앉는 광경을 보았던 터라, 정 씨는 열의와 정성을 다해 백련을 보호하고 가꾸었다고 한다. 작은 개인의 위대한 힘에 의해 한국 제일의 생태공원이 탄생한 셈이다. 무안 회산백련지의 백련꽃은 해마다 7월부터 9월에 걸쳐 피고 지기를 거듭한다. 그 석 달 가운데 가장 많은 꽃을 볼 수 있는 8월에는 연꽃축제가 열린다. 연꽃축제의 행사장으로 가는 길가에는 700평 규모의 수생식물 자연학습장도 조성돼 있다. 이곳에는 홍련을 비롯해 왜연, 왜개연, 수련, 어리연, 노랑어리연, 순채, 물옥잠, 택사, 물양귀비, 물배추 등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각종 수생식물 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멸종 위기식물인 가시연꽃이 군락 하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희귀한 백련의 특성을 활용, 1997년부터 매년 10만 평의 회산 백련지에서 무안 연꽃 대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

14.3Km    2024-05-17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은 무안 일로읍 복용리 백련지 공원 내 위치한 캠핑장이다. 12,054㎡의 부지에, 일반 야영장 23면과 카라반 20대로 구성되어 있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동양 최대의 백련 서식지로 수련, 홍련, 애기수련, 노랑어리연 등 30여 종의 연꽃과 50여 종의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자연학습장과 수생식물생태관이 있다. 또한, 최근 멸종 위기 식물로 알려진 가시연꽃 집단 서식지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백련지 오토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데, 봄에는 초록빛이 가득하며 여름에는 풀 내음을 맡으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여유로움이 넘치는 선선한 가을 풍경, 겨울에는 하얀 눈꽃 송이가 펼쳐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백련이 필 때 그 멋스러움이 절정에 달한다. 회산 백련지에서는 매년 7월~8월경 연꽃축제가 개최되어 함께 즐겨도 좋다.

옴천사(강진)

옴천사(강진)

14.3Km    2025-03-21

전라남도 강진군 옴천면 장강로 1445-14

강진 옴천사(구, 만연사)는 강진 옴천면 정정리 산정물에 위치한 사찰로 후삼국시대 송악에 고려 태조 왕건 부친의 터전을 잡아주고 후삼국 통일의 성주가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하신 신라 4대 고승 가운데 한 분이신 도선국사께서 영암 도갑사, 광양 백계산 옥룡사와 모친을 모시고 계셨던 광양 운암사와 비슷한 시기에 국사께서 창건하셨다던 설이 있는 옛 목암사터에 1960년도 안순희 스님께서 만연암을 창건하고 정진수도하던 도량이다.

삼호읍 팔팔한 달빛축제

삼호읍 팔팔한 달빛축제

14.3Km    2024-11-07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호중앙로 222 (영암용앙2휴먼시아)
061-471-9510

영암 달빛축제는 한국의 '야간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서, 영암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삼호읍에서 11월 15일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형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야경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