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1.8M 2024-09-20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35번길 22
인천 중구 송학동에 있는 일식당이다. 식당 건물은 일본식 가옥으로 건물 외관만으로도 일본 분위기가 흠씬 난다. 이 집은 텐동 메뉴로 유명한 곳인데 텐동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 위에 새우, 단호박, 오징어 등 다양한 튀김을 올려놓은 일본식 튀김 덮밥이다. 튀김 종류에 따라 온센텐동을 비롯한 각종 텐동 요리가 있다.
483.3M 2024-05-13
인천광역시 중구 동화마을길 38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또는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후에는 독일인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부촌을 형성하였으나, 수십 년 전부터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마을에는 연로하신 분들이 살다 보니 활기를 잃고 침체되었으며, 빈집들은 방치되고 있었다.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꽃길을 만들고 세계 명작 동화를 테마로 담벼락에 색칠을 하여 동화마을로 변화하였다.
497.6M 2023-08-30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4
032-772-2680
1957년에 개업했으며 이 거리에서는 꽤 오래된 집이다. 고추 간짜장과 소양 해삼이 대표 메뉴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코스요리와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내부에는 개별 룸도 완비되어 있어 단체 모임 및 가족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497.4M 2023-10-11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 353
인천역 앞에 위치한 인천항 제8부두는 제1부두와 함께 철재와 목재 등을 하역하던 장소였다. 현재는 주차장으로 개방되어 있으나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잘 활용되지 않고 있다. 8부두 주차장 주변에는 대형 건물들을 짓고 있는 공사가 한창이라 화물차가 많이 다니므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2021년 10월부터 인천 개항장 곳곳을 누비는 ‘인천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투어가 시작됐다. 인천항 제8부두 임시주차장에서 출발해 동화마을과 차이나타운, 제물포구락부, 신포시장 등을 운행한다. 해양수산부는 인천항 내항 지역을 글로벌 해양문화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3년부터 2028년까지 6년간 총 5,003억을 투입해서 42만 8천㎡규모의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498.5M 2024-06-10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 (북성동1가)
032-899-7300
과거 부둣가였던 상상플랫폼 1 · 8부두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인천만의 특색을 살린 야시장 축제가 펼쳐진다. 신포국제시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시장 등 다양한 지역상인들이 참여한 판매 부스부터 최고의 출연진이 등장하는 음악공연과 드론쇼까지 먹거리와 놀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498.5M 2024-06-18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 (북성동1가)
010-2068-6503
인천의 60개의 로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팝업스토어이다. 인천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60개 로컬 브랜드들을 직접 경험하고, 제물포 웨이브 마켓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498.5M 2024-09-12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3 (북성동1가)
인천의 개항장과 월미로 일대는 1883년, 개항의 역사를 통해 외국으로 부터의 바닷길과 우리나라 육지를 잇는 ‘조선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상상플랫폼은 차이나타운, 개항장과 인접한 ‘아시아 최대의 곡물창고’였다. 전 지역으로 곡물을 공급하던 곡물창고를 그 구조를 간직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여 인천에 문화와 예술을 공급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 상상플랫폼은 과거 인천이 세계와 조선을 연결하였듯, 인천의 바다와 원도심을 연결하며, 인천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복합문화관광시설로써 역할을 할 것이다.
544.4M 2024-07-29
인천광역시 중구 동화마을안길 9-1
032-761-1791
송월동 동화마을에 위치한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외형을 가진 동화마을 돌고래피자는, 겉 모습이 붕어빵과 유사하지만 맛은 피자와 비슷한 이색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집이다. 이미 여러차례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다. 돌고래 빵틀에 구운 돌고래 모양의 빵 속에 피자 속을 채우는데, 불고기, 콘치즈, 해물,스테이크, 크림 등 원하는 입맛에 따라 주문할 수 있다. 차이나타운에서 식사 전후에 간식으로 먹기 좋은 양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포장도 가능하다. 근처에 동화벽화마을이 있다.
547.9M 2024-10-23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183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에 있는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 우편 업무를 담당하던 건물이다.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12월 10일 건축됐다. 우편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은 근대식 건물로, 당시 행정 관청 건물 중에서 큰 규모로 만들어졌다. 총면적 1787㎡, 약 540평으로 웅장한 건물이었다. 건립 당시의 명칭은 인천우편국이었으며, 해방 이후인 1949년 8월에 인천우체국으로 바뀌었다. 인천우체국의 전체적 구조는 벽돌조이지만 바닥은 콘크리트로 시공하였다. 외부 마감은 징두리(건물 안팎 둘레의 밑동 부분)에만 화강암을 2단으로 쌓고, 나머지 윗부분에는 모르타르로서 석조 모양을 표현하였다. 건축될 무렵 유행하던 절충주의 건축양식을 단순화해 지은 것도 특징이다. 입구 양쪽에 큰 기둥 형식의 탑부를 세우고, 그 사이에 주두(기둥 머리를 장식해 공포를 받치는 재료)가 없는 여러 개의 기둥을 받쳤다. 당시 행정 관청 건물은 윗부분에 돔 모양의 탑옥을 올려놓은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 건물은 돔 모양 탑옥을 생략하는 등 평면과 세부적 외양이 기본 형식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6·25전쟁 때 일부가 파손돼 슬래브 지붕을 슬레이트로 보수하는 등 1957년 복구를 마쳤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