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 낙조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봉도 낙조전망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봉도 낙조전망대

구봉도 낙조전망대

15.1Km    2025-03-18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구봉타운길 43

대부도 북쪽 끝에 위치한 구봉도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이다. 이 중 할배 바위와 할미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서해안 최고의 절경으로 유명하다. 석양으로 유명한 곳답게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는 낙조 전망대이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대부도의 비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동그란 띠와 비스듬한 사선으로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조형물 ‘석양을 가슴에 담다’ 사이로 석양이 들어오는 순간은 가장 사진을 찍기 좋은 때이다. 덕분에 대부도 최고의 포토존이 되었으며 석양이 들어오는 순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해군영흥도 전적비

해군영흥도 전적비

15.3Km    2025-05-23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영흥대교를 건너 영흥도에 진입하여 왼쪽길로 들어서면 동산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에 하늘로 높이 솟은 기념탑과 바다를 향해 용감히 돌진하려는 듯한 포즈의 해군병사 동상이 서 있다. 이곳이 바로 해군 영흥도 전적비가 있는 곳이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해군첩보부대와 영흥도 반공청년단 14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적기념비이다. 1950년 9월 15일 우리 국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리에 끝냈는데, 이 전투에는 장병들 외에 영흥도 주민으로 조직된 대한청년단 방위대원들도 참여하였다. 9월 13일 북한의 대대급 병력을 맞이한 청년방위 대원들은 703함대의 필사적인 함포 지원 아래 작전을 승리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때 순국한 해군 영흥지구 전투전사자와 영흥면 대한청년단 방위대원의 숭고한 업적이 전적비에 담겨있어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적기념비가 건립되었다. 전적비 근처에는 해군 퇴역함 참수리호도 전시되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수리호는 고속정으로 북한경비정과의 전투 시 돌격기동으로 적함에 충돌하여 적 선체에 손상을 입히는 등 북한군의 선제도발을 억제하는 임무수행을 맡고 있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와 참수리호는 역사의식과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이다.

하늘가든

하늘가든

15.3Km    2024-12-17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032-886-3916

30년 전통의 영흥도 로컬푸드 식당이다. 하늘가든에서 먹는 바지락고추장찌개는 땀과 눈물 없이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 여름에는 바지락, 겨울에는 굴을 주재료로 고추장과 갖은 양념을 넣어 끓여내는데 엄청나게 매워도 자꾸만 손이 간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자꾸 숟가락을 들게 하기 때문이다.

하늘가든하늘장

하늘가든하늘장

15.3Km    2024-09-20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인천시가 정한 맛있는 집이자 <생방송투데이>, <찾아라 맛있는 TV>에도 소개된 바지락찌개 전문점이다.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아 이어온 30년 전통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인천의 바지락과 손수 개발한 육수, 직접 담근 고추장을 넣고 만들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하다. 보통 고추장찌개라 하면 진하면서 텁텁한 국물을 떠올리게 되는데 하늘가든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상상하던 맛과는 다른 독특한 맛을 낸다. 찌개는 호박과 양파, 통통한 바지락살과 수제비를 넣고 육수를 부어 일단 파르르 끓인 후 상에 올린다. 이것을 버너 위에 올려놓고 다시 끓여가면서 먹는데 살짝 익은 바지락부터 건져 먹어야 한다. 국물은 생선매운탕과 일반 고추장찌개의 중간 정도의 맛으로 얼큰하고 깔끔하면서 단맛이 난다.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국물의 비결은 그때그때 담근 찹쌀고추장이다. 숙성시킨 고추장을 쓰면 텁텁하기 때문에 갓 담근 생고추장을 쓴다. 여기에 고추장 푼 육수를 섞어 팔팔 끓여내는 것이다. 돼지나 소고기 대신 바지락이 들어가는 것도 국물을 시원하게 하는 비결 중의 하나다. 그밖에 회덮밥과 회초밥, 우동이 세트로 나오는 점심 특선메뉴도 인기가 있고 겨울철에는 굴을 주재료로 한 굴고추장찌개가 별미다.

동심에 젖는 봄

15.4Km    2023-08-11

2000년 3월 21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99년 4월 25일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일대에서 시화호 간척지의 육지화에 따른 생태계와 지질 변화에 관한 기초조사를 벌이던 중 시화호 남쪽 간척지에서 발견되었다.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15.4Km    2024-08-27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공룡로 659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는 공룡알 화석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골격이 완전히 보존된 상태인 공룡화석이 발견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화석산지는 시화호가 조성되기 이전의 섬이었던 곳으로 약 1m 크기의 둥지 30여개가 발견되었다. 이를 토대로 시화호 일대가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공룡의 집단 산란지역이었음을 추정하였다. 공룡알 화석산지 방문자센터 내부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공룡 [코리아 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의 공룡뼈 화석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이 화석은 전곡항에서 요트대회 개최를 준비하던 화성시청 공무원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 세계에서 이전까지 발견된 적이 없던 새로운 종류의 공룡으로 [코리아 케라톱스 엔시스]라는 명칭을 얻었다. 방문자센터 건너편에는 탐방로가 펼쳐져 있는데 입구에서 공룡알 화석이 있는 곳까지 약 3km에 이르는 목재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탐방할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이 마치 아프리카의 세렝게티 같다고 해서 [한국의 세렝게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탐방로의 끝자락에 있는 무명섬은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새롭게 지어진 이름으로 그 당시 단층과 공룡알 모습을 이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곳에는 안경알 모양의 공룡알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은 화석산지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알 화석이다.

서해바다 대부도에서 아이랑 같이 놀자

15.4Km    2023-08-08

서해안 대부도를 중심으로 철새도래지 시화호까지 놀면서 볼거리가 참 많다. 공룡알이 발견된 화성의 공룡알 화석지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다. 또 대부도에서의 갯벌체험과 신기한 유리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 유리 박물관은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영흥도바지락해물칼국수

영흥도바지락해물칼국수

15.4Km    2024-02-05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북로 195

영흥도바지락해물칼국수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도 버스터미널 인근에 있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메뉴는 단 세 가지로 한방보쌈, 바지락 해물칼국수, 손만두뿐이다. 밑반찬으로 깍두기, 겉절이, 단무지, 보쌈김치(보쌈 주문 시)가 나온다. 만두는 직접 빚은 손만두로 얇은 피에 채소가 많이 들어 있다. 해물칼국수는 바지락, 애호박, 대파, 당근이 들어 있어 국물이 잘 우러나있다.

플로레도커피

플로레도커피

15.4Km    2024-11-29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 301

영흥대교를 지나 해안로 좌측에 있는 프로레도 커피는 베이커리형 카페이다. 실내의 통창으로는 바닷가의 확 트인 전망을 볼 수 있고 야외로 나가면 파란 하늘 아래로 흰색 천막을 차양처럼 친 또 다른 테이블들이 있다. 바닷가 바로 앞쪽은 하얀 자갈과 타탄 파라솔 테이블이 설치된 테라스가 있어 마치 외국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밀물에는 넘실대는 푸른 바다가, 썰물에는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는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석양에 펼쳐지는 노을은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에는 대형 거울 포토존과 아름다운 배경이 있어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플로레도는 베이커리 카페라 직접 구운 다양한 종류의 빵과 음료를 판매하며, 여름에는 팥빙수도 메뉴에 포함되어있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넓은 바다와 함께 이국적인 정취를 누리고 싶다면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들러볼 만 하다.

영흥도

영흥도

15.4Km    2025-01-08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 294

영흥도는 영흥대교와 선재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어,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무진장한 수산어업 전진기지로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32km 거리에 있는 섬으로 옹진군에서 백령도 다음으로 큰 이 섬은 영흥도와 선재도, 측도 등 유인도서 4개와 외항도, 중도, 자암도 등 무인도서 18개를 포함하여 연근해에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해안경관이 수려하고 노송지대가 자리하고 있어 시원한 그늘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으며 백사장이 널리 펼쳐져 있어 일출 일몰이 경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