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창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창향교

고창향교

13.7 Km    16660     2024-02-02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향교길 27-3

고려 공민왕 때 월곡리에 있던 학당사를 옮겨와 조선 중종 7년(1512) 중수 후 고창향교로 명칭을 변경한 뒤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유학교육을 실시하였다. 선조 22년(1589)에 중건하고 순종 때 현재의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수하는 등 그 후로 몇 차례 더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동무·서무·명륜당·동재·서재·공복루·서적고 등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이고, 동재·서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다. 전학후묘방식으로 명륜당의 경우 뒤쪽이 누각식이고, 좌우에 온돌방이 붙어 있는 형식이다. 이 향교의 특징은 다른 향교보다 비교적 많은 전적이 소장되어 있다는 점이다. 1982년의 조사결과 80종 464 책의 서적이 보관되어 있었는데, 그중 『향안』,『청금록』등은 지방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며, 그 밖에 이 지방 학자들의 문집이 많이 소장되어 있다.

나래궁

나래궁

13.7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동리로 41 나래궁

고창군 고창 읍내에 있는 나래궁은 지역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고창 전통시장, 고창읍성과 가까워 함께 둘러봐도 좋다. 기존 짬짜면과는 달리 짬뽕과 짜장 소스가 한 그릇에 담겨 나와 함께 비벼 먹는 독특한 스타일의 고창식 짬짜면이 인기다. 고창식 짬짜면은 그릇 중간에 칸막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매콤한 볶음짬뽕에 짜장면을 비벼 먹는 재미에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다. 면은 쫄깃하고 찰진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새싹 보리가 들어 있어 소화에 도움을 준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부안누에타운

부안누에타운

13.7 Km    276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참뽕로 434-20

부안누에타운은 새만금의 출범지와 변산반도 국립공원과 함께 자리하여 누에를 모티브로 한 누에곤충과학관과 탐험관, 체험관, 누에동산, 수변학습장으로 조성되었다. 규모는 부지 76,186㎡에 2층 규모 건물 2동에 연면적 2,260㎡이며, 2010년 4월 8일 준공식을 마치고 약 50일 동안 시범 운영 후 2010년 5월 28일 정식 개관하였다.

누에곤충과학관 기획전시실형태로 옛날 누에를 치고 비단 실을 뽑기 위한 도구와 양잠 관련 민속 물품들을 보여주는 작은 박물관형태의 전시와 모든 이들에게 관심을 집중시키는 120여 개국에서 수집한 세계의 다양한 누에나방 60여 종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양잠의 종류와 그에 따른 누에고치, 비단 실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다. 100만 배 확대 촬영이 가능한 전자현미경으로 촬영된 누에나방의 부위별 모습은 예술적 디자인이 숨어있어 많은 이들로 하여금 찬사를 자아낸다.

누에곤충과학관은 누에 뿐만이 아닌 세계의 희귀곤충 3만여 점도 수장하고 있어, 프로그램별로 기획전시가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다. 어느 때고 전시물을 바꿀 수 있는 무빙-월(moving-wall) 시스템이 적용된 특장점이 있어, 매 해 년마다 전시물을 교체하여 또 한번 찾아올 수 있도록 움직이는 과학관의 기획전시가 다른 곳과는 큰 차별화를 가지고 있다.

유유누에오디마을

유유누에오디마을

13.7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참뽕로 434-20

우리나라에서 누에와 뽕나무가 가장 많은 곳이 부안이다. 부안을 둘러싼 자연환경 덕분에 뽕나무가 잘 자라고, 뽕잎의 영양도 풍부하다. 오디도 다른 곳에서 생산되는 오디와 달리 당도가 높고 품질 또한 우수하다. 유유마을은 우리나라에서 단일 규모로 가장 많은 뽕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마을이면서 누에를 기른 지가 무려 150년에 이르는 전통적인 양잠마을이다. 그래서 유유 마을은 누에 오디마을로 불린다. 대표적인 식품으로 오디를 이용한 오디즙, 주류로는 와인과 막걸리, 오디주를 개발해 수출하고 있고, 누엣가루, 누에동충하초, 뽕잎차와 뽕잎김치도 맛볼 수 있다.

고창 무장객사

고창 무장객사

13.8 Km    21506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길 45

고창군 무장면에 있는 무장객사는 조선시대 무장현에 내려온 관리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곳이다. 조선 선조 14년(1581)에 건립되었다. 본관에 걸린 궐자를 새긴 나무 패는 임금을 상징하는 것으로, 매달 초하루와 보름에 수령과 지방관리들은 여기에 경의를 표했다.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면 사람들은 이곳에 모여 축하의식을 행하였다. 본관은 돌을 쌓고 그 위에 세운 것으로 계단에 새긴 호랑이, 구름 등의 조각이 운치가 있다. 좌우 건물의 지붕이 본관보다 낮은 점은 격을 낮추기 위해서이다. 이 객사의 정청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초석 석재 하부는 네모지게 상부는 반구형으로 다듬고 그 위에 두리기둥을 세운 것 외에 별다른 특징은 없다. 건물 정면의 정원이 원형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객사 건물은 면사무소로 사용하면서 일부 형질을 변경했던 것을 1990년 원형대로 복원하였다. 무장객사 뒤편에는 무장수령이 관아를 통치하던 관청의 건물인 동헌이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푸른 보리밭, 하얀 메밀꽃의 바다에 빠지다

푸른 보리밭, 하얀 메밀꽃의 바다에 빠지다

13.8 Km    1845     2024-01-18

보리나라 학원농장은 봄이면 청보리가 푸른 바다를 이루고, 가을이면 메밀꽃이 새하얀 설경을 연출한다. 그 풍경이 아름다워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장읍성은 조선 태종 때 지어진 읍성으로 동학농민혁명을 주도한 농민군의 아지트로 잘 알려져 있다. 남문인 진무문과 객사, 동헌 건물을 통해 조선시대 읍성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두포갯벌체험장

두포갯벌체험장

13.8 Km    42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두포길 13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에 있는 갯벌 체험장이다. 두포는 본래 바닷물이 오간다고 하여 통할 통(通) 자와 개 포(浦) 자를 써서 [통포(通浦)]라 불렀고, 통포의 높은 곳을 [상두동]이라 불렀다. 이후 1972년 행정 구역 조정으로 통포와 상두동을 합쳐 행정리로 분리하면서 상두동의 두(頭)와 통포의 포 자를 따서 두포라 명명하였다. 두포 갯벌 체험장은 하루에 두 번씩 모습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바닥에 쌓인 퇴적물이 모래 갯벌이기 때문에 발이 빠지지 않고 걸어 다니기가 편안하여 갯벌 체험장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다. 갯벌체험장은 두포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 조개는 어패류 수산 자원 보호를 위해 성패 채취만 가능하며 하루에 1인, 1㎏까지만 채취할 수 있다. 근처에 상록 해수욕장이 있어 갯벌 체험과 함께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주변에는 펜션 등의 숙박 시설과 식당이 있다.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13.9 Km    2542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길 45

무장읍성은 1417년 무장진의 병마사에 마을을 다스리는 기능을 주어 무장진 병마사 김노가 쌓은 길이 약 1.2km의 평지성이다. 읍성의 남문인 진무루는 앞면 3칸·옆면 2칸의 2층 건물이며, 동문터도 잘 남아 있다. 성 주위를 둘러싼 물길인 해자는 폭 4m·길이 574m 정도로 그 흔적만 남아있다. 성 안의 건물로는 객사·동헌이 있다. 『문종실록』에 의하면 읍성의 둘레는 1,470척(약441m)·높이 7척(약2m)이며, 해자의 둘레는 2,127척(약638m)이고 문은 2개가 있으며, 성의 규모를 넓혀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동안 흙으로만 축조된 토성으로 알려져 왔던 이 성이 공사때에 성벽 동쪽 끝부분의 단면이 드러났었는데 성곽일부가 흙과 돌을 섞어서 축조된 것임이 밝혀졌다. 1915년에 발견된 「무장읍지」에 의하면 조선 태종 17년(1417) 병마사 김저래가 여러 고을의 백성과 승려 등 주민 20,000여명을 동원하여 그해 2월부터 5월까지 만4개월 동안에 축조했다고 전한다. 한편 1894년 일어났던 동학 농민혁명은 이곳 무장읍성에서 맨 처음 봉기하였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무장읍성은 조선시대 옛 읍성의 모습을 연구하고 살피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플로라펜션

13.9 Km    1645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도청두포길 23-11
063-582-1800

커피향이 그윽한 플로라펜션은 친환경 목재로 만들어진 유럽형 펜션으로 반딧불을 구경할 수 있을 정도로 자연환경이 좋은 곳이다. 유/무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자전거대여, 픽업 서비스, 배드민턴, 바비큐장이 잘 되어 있다. 특히, 커플들을 위한 감동 이벤트가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상록수 해수욕장, 격포항, 직소폭포, 적벽강, 채석강 등이 있다.

내변산

내변산

14.0 Km    4838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내변산로 232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있는 산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내변산의 자연 풍경과 서해안의 해상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형 국립공원이다.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지역을 외변산, 내륙부를 내변산이라고 부른다. 내변산은 변산반도의 명산이자 100대 명산으로 유명하다. 기상봉과 쌍선봉, 신선대, 관음봉 등으로 둘러싸인 내변산에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절경으로 높이 20m인 직소폭포와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마당바위, 낙조대, 월명암 등의 경승지가 있다. 또, 아름다운 천년고찰 내소사와 베롱나무 꽃이 유명한 백제 고찰 개암사를 들러 볼 수 있다. 내변산 주차장에서 직소보 전망대까지는 도보 20~30분 거리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내소사에서 주차장까지 경사가 없는 산책로로 아이들이나 나이 드신 어르신들도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