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가든하늘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하늘가든하늘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늘가든하늘장

하늘가든하늘장

12.0 Km    0     2023-12-22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인천시가 정한 맛있는 집이자 <생방송투데이>, <찾아라 맛있는 TV>에도 소개된 바지락찌개 전문점이다.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아 이어온 30년 전통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인천의 바지락과 손수 개발한 육수, 직접 담근 고추장을 넣고 만들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하다. 보통 고추장찌개라 하면 진하면서 텁텁한 국물을 떠올리게 되는데 하늘가든의 바지락고추장찌개는 상상하던 맛과는 다른 독특한 맛을 낸다. 찌개는 호박과 양파, 통통한 바지락살과 수제비를 넣고 육수를 부어 일단 파르르 끓인 후 상에 올린다. 이것을 버너 위에 올려놓고 다시 끓여가면서 먹는데 살짝 익은 바지락부터 건져 먹어야 한다. 국물은 생선매운탕과 일반 고추장찌개의 중간 정도의 맛으로 얼큰하고 깔끔하면서 단맛이 난다.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국물의 비결은 그때그때 담근 찹쌀고추장이다. 숙성시킨 고추장을 쓰면 텁텁하기 때문에 갓 담근 생고추장을 쓴다. 여기에 고추장 푼 육수를 섞어 팔팔 끓여내는 것이다. 돼지나 소고기 대신 바지락이 들어가는 것도 국물을 시원하게 하는 비결 중의 하나다. 그밖에 회덮밥과 회초밥, 우동이 세트로 나오는 점심 특선메뉴도 인기가 있고 겨울철에는 굴을 주재료로 한 굴고추장찌개가 별미다.

해군영흥도 전적비

해군영흥도 전적비

12.0 Km    28175     2023-11-20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영흥대교를 건너 영흥도에 진입하여 왼쪽길로 들어서면 동산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에 하늘로 높이 솟은 기념탑과 바다를 향해 용감히 돌진하려는 듯한 포즈의 해군병사 동상이 서 있다. 이곳이 바로 해군 영흥도 전적비가 있는 곳이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에서 펼쳐진 해군첩보부대와 영흥도 반공청년단 14인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적기념비이다. 1950년 9월 15일 우리 국군과 유엔군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리에 끝냈는데, 이 전투에는 장병들 외에 영흥도 주민으로 조직된 대한청년단 방위대원들도 참여하였다. 9월 13일 북한의 대대급 병력을 맞이한 청년방위 대원들은 703함대의 필사적인 함포 지원 아래 작전을 승리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이때 순국한 해군 영흥지구 전투전사자와 영흥면 대한청년단 방위대원의 숭고한 업적이 전적비에 담겨있어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적기념비가 건립되었다. 전적비 근처에는 해군 퇴역함 참수리호도 전시되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참수리호는 고속정으로 북한경비정과의 전투 시 돌격기동으로 적함에 충돌하여 적 선체에 손상을 입히는 등 북한군의 선제도발을 억제하는 임무수행을 맡고 있다. 해군 영흥도 전적비와 참수리호는 역사의식과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이다.

하늘가든

하늘가든

12.0 Km    34258     2023-06-10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251번길 24
032-886-3916

30년 전통의 영흥도 로컬푸드 식당이다. 하늘가든에서 먹는 바지락고추장찌개는 땀과 눈물 없이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이다.
여름에는 바지락, 겨울에는 굴을 주재료로 고추장과 갖은 양념을 넣어 끓여내는데 엄청나게 매워도 자꾸만 손이 간다. 매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자꾸 숟가락을 들게 하기 때문이다.

궁평리 해수욕장

궁평리 해수욕장

12.1 Km    11462     2023-11-06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수문개길 81-36

궁평리 해수욕장은 궁평항 앞에 있는 백사장 길이 2km, 폭 50m의 아담한 해변이다. 남양반도 끝에 위치하며 100년 이상 된 울창한 곰솔숲이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다. 간조시에 약 2km 뻘바닥에서 갯벌 체험과 바다낚시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만조 때는 하루 2시간 이상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는 해변을 따라 궁평항과 해송군락지 양방향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즐길 수 있다. 궁평리 해수욕장은 해변에 그늘막 텐트, 파라솔 설치를 할 수 있고 차박 역시 가능하다. 차박, 차크닉은 정해진 장소(개인사유지)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고 취사도 가능하다.

화성 정시영 고택

화성 정시영 고택

12.1 Km    0     2023-12-05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오얏리길 44-12

1984년 1월 14일 국가 민속문화재 124호로 지정되었다. 나지막한 동산이 둘러 있는 아늑한 터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는 전형적인 양반 가옥이다. 솟을대문에 1887년(고종 24)에 문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안채와 사랑채는 이보다 약 50여 년 전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평면은 전체적으로 '월자(月字)'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문이 정면이 아니라 북쪽 측면으로 나 있어 언뜻 보면 집의 규모가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50칸이 넘는 저택이다. 집 주위에 심은 호두나무, 대추나무, 감나무와 소나무가 뒷산의 참나무, 소나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자연에 파묻힌 듯한 공간구성이 아름다운 집이다.

궁평낙조횟집

궁평낙조횟집

12.2 Km    1     2022-10-11

경기도 화성시 수문개길 81-29

궁평낙조회집은 화성 8경 중의 하나로 4경 궁평낙조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에 있는 자연산 회 식당이다. 정해진 메뉴보다는 계절에 맞춰 먹을 수 있는 자연산 회를 주메뉴로 하는 식당이다. 주인이 수협 중도매인으로 매일 싱싱한 재료만을 직접 가져와서 손님상에 올린다. 4월부터 6월까지는 꽃게를, 7월부터 9월까지는 장어와 농어를, 9월부터 11월까지는 우럭과 꽃게와 낙지를,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간재미무침과 삼식이 매운탕이 주요 메뉴가 된다. 손맛 담긴 깔끔한 상차림과 100% 자연산 회로 차려진 상이다. 가을 대하철에는 왕새우 소금구이도 인기 메뉴이다. 1층은 수조와 매점, 2층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편히 할 수 있다.

용담바다낚시터

용담바다낚시터

12.2 Km    0     2024-04-24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 21

인천 옹진군 영흥도는 버스터미널 인근의 노가리 해변에 있는 낚시터이다. 바다를 방파제로 직접 막아 만든 바다 낚시터로 바다에 직접 닿아 수문으로 바닷물이 들고 나온다. 조망이 뛰어나 실제 바다에 나와 낚시를 하는 것 같은 현장감을 더 살린 것이 용담바다낚시터의 특징이다. 대상 어종은 우럭, 민어, 병어돔, 참돔 등이다. 가족 단위 캠핑족도 많이 찾는 곳으로 노가리 해변 갯벌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로레도커피

플로레도커피

12.2 Km    0     2023-12-13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로 301

영흥대교를 지나 해안로 좌측에 있는 프로레도 커피는 베이커리형 카페이다. 실내의 통창으로는 바닷가의 확 트인 전망을 볼 수 있고 야외로 나가면 파란 하늘 아래로 흰색 천막을 차양처럼 친 또 다른 테이블들이 있다. 바닷가 바로 앞쪽은 하얀 자갈과 타탄 파라솔 테이블이 설치된 테라스가 있어 마치 외국 휴양지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밀물에는 넘실대는 푸른 바다가, 썰물에는 드넓은 갯벌이 펼쳐지는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석양에 펼쳐지는 노을은 장관을 연출한다. 이곳에는 대형 거울 포토존과 아름다운 배경이 있어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플로레도는 베이커리 카페라 직접 구운 다양한 종류의 빵과 음료를 판매하며, 여름에는 팥빙수도 메뉴에 포함되어있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넓은 바다와 함께 이국적인 정취를 누리고 싶다면 가족, 친지, 연인과 함께 들러볼 만 하다.

화성정용채가옥

화성정용채가옥

12.2 Km    22470     2023-03-28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오얏리길 44-17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되었다. 솟을 대문에는 1887년(고종 24)에 문을 세웠다고 되어 있으나 안채는 이 문보다 약 50년 더 앞선 가구기법을 보이고 있어 처음 지어진 시기를 19세기 초로 추측하고 있다. 정용채 가옥은 집을 마주보고 있는 안산이 나락을 쌓아둔 노적가리를 닮은 형상을 하고 있어 누대로 재복을 누린다는 명당에 자리 잡고 있다. 50간이 넘는 대가로 안채, 사랑채, 바깥채, 안행랑채, 대문간채까지가 모두 잘 보존되어 있다. 이 가옥은 대체로 서쪽에 낮은 산줄기를 등에 지고 동쪽을 향하여 배치되어 있다. 건물의 평면은 크게 안채 공간과 사랑채 공간으로 나뉘고, 앞쪽에는 이 구역을 가로질러 행랑채가 길게 놓여 있어 각각 내정(內庭)을 구획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월자형(月子形)을 이룬다. 대문을 통해 들어가면 사랑마당이 나오는데 그 마당 왼편에 길게 줄행랑채가 이어져 있고 오른편으로 사랑채가 위치해 있다. 사랑채 맞은편의 마당 끝에는 안채로 통하는 중대문이 있다. 중대문을 지나면 안채가 나온다. 안채는 ‘ㄷ’자 형으로 앞이 개방된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왼쪽에 부엌과 안방, 찻방이 있고 오른쪽에 부엌, 건넌방, 마루가 있다. 재미있는 것은 사랑채의 안사랑방 뒤편에 있는 골방에서 뒷마루를 통해 안채의 대청으로 오갈 수 있는 은밀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한편 행랑채는 안채와 사랑채의 앞을 가로막아 안마당과 사랑마당을 형성하고 있으며 여기에 대문채가 연결되어 있다. 안채의 남쪽으로는 비탈을 따라 나무울타리를 두르고 우물과 장독대를 두었다. 주위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19세기말 전형적인 양반 가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화성 정수영 고택

화성 정수영 고택

12.2 Km    0     2023-12-11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오얏리길 56

정수영 고택은 1800년대 말에 지은 초가집이다. ㄱ자 형태의 안채와 ㅡ자형의 사랑채와 행랑채가 모여 경기도의 전형적인 ㅁ자형의 평면구조를 보인다. 대문을 들어서면 안마당으로, 대문의 왼쪽에 사랑채, 오른쪽에는 행랑채가 자리 잡고 있다. 대청 뒷벽의 왼쪽에는 뒤창을 내고, 오른쪽에는 벽장을 만들어서 조상들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보통 사당을 따로 두지 않는 민가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전체적으로 간결한 구성이지만 중간 규모의 농사를 짓는 살림집에서 필요한 공간이 짜임새 있게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