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천암호(철새도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천암호(철새도래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천암호(철새도래지)

고천암호(철새도래지)

12.0 Km    36442     2023-01-27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로

해남 고천암호는 철새도래지로 유명한데, 12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가창오리떼가 몰려들어 장관을 이룬다. 영화 서편제,살인의 추억을 촬영한 곳이 바로 고천암호갈대밭이다. 고천암 갈대밭은 고천암호를 따라 14km 정도의 둘레를 갈대들이 광활하게 서식하고 있고 해남읍 부호리에서 화산면 연곡리까지 3km의 갈대밭은 50만평으로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천암 갈대밭에는 먹황새, 독수리 등 희귀조류는 물론 전세계 98%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해마다 고천암호를 찾는 철새들이 줄고 있는 실정이다.

강진 갯들소리마을

강진 갯들소리마을

12.5 Km    17798     2023-09-20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논정길 10-3

갯들소리마을(논정마을)은 쌀농사와 꼬막, 자연산 굴 등 수산자원 채취를 주요 소득원으로 삼고 있는 반농반어촌 마을이다. 이곳은 99년부터 유기농, 무 농약, 저 농약의 친환경농업을 짓고 있으며, 강진 신전 들노래 소리를 비롯한 어촌문화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마을이다. 덕남항에서 사내호 방향으로 해안관광로를 따라 가다 보면 오른쪽 신전로길을 통해 마을에 도착할 수 있다. 마을 주위는 주로 논과 들이 펼쳐져 있고, 마을 앞 산을 넘으면 강진만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서 육지와 바다의 자원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강진 신전 들노래’는 갯들소리마을(논정마을)과 용월리 등 강진군 신전면 일대를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 탐진강 유역의 대표적인 들노래이다. 남해안 지역 농경문화와 연계성이 높으며 들노래 본연의 신명을 잘 담고 있다. 산업화, 6·25전쟁, 기술 영농 등으로 1970년대 이후 전승이 중단되었다가 1997년 남도문화제 출연을 계기로 재연되었으며, 2003년 강진들노래보존회가 조직되어 전승력을 확보했다. 2005년 12월 27일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38호로 지정되었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12.8 Km    4     2023-10-06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로 752-14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자연 맞이 광장, 철새 솟대 화랑, 나들이 뜰, 안뜰광장의 바닥분수, 수향 습지원, 새소리 숲, 들꽃 향기원, 새 맞이 광장 등의 시설물을 갖춘 곳으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을 벗 삼아 걷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해남 고천암은 본래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여 해남을 찾는 철새들의 조형물과 고천암호에 출현하는 조류를 테마로 한 철새 솟대 화랑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 운영하는 안뜰광장의 바닥분수와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이며 가을에 담수호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인생 사진으로 남을 것이다.

거목장민박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거목장민박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31.26055490361122m    12     2023-10-26

전라남도 해남군 민박촌길 63 거목민박
061-535-1456

거목장민박은 전라남도 도륜산 끝자락, 무선동 한옥 민박촌 내에 위치한다. 육송으로 지어 기둥과 서까래 등 한옥 전체가 암갈색을 띠고, 대청마루와 한지를 바른 창호문, 낮은 돌담 너머 펼쳐진 들녘이 운치를 더한다. 객실마다 현대식 욕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너른 마당에서는 다양한 분재를 감상하며 분재 만들기 유료 체험을 할 수 있다. 천년고찰 대흥사로 가는 길목이어서 해남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잡기 좋다.

송평마을

송평마을

13.6 Km    17921     2023-07-28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평호리

산에 돌성이 있었다고 전해오는 송평리는 어촌인데도 마을에 오래된 소나무가 많다. 인근에는 모래사장과 자연경관이 빼어난 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어 다도해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해수욕도 즐기고, 드라이브까지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깨끗한 어촌이다. 숭어, 장어, 김, 굴 등이 많이 난다.

월출산의 기를 받으며 힐링해 볼까?

월출산의 기를 받으며 힐링해 볼까?

1.4 Km    2657     2023-08-11

영암 구림마을은 백제의 왕인박사가 논어 10권과 천자문 1권, 기술자들을 이끌고 일본으로 건너가 문물을 전파한 시발점인 상대포가 남아 있고, 도선국사의 탄생지로 잘 알려진 역사유적지다. 영암향교와 함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월출산의 기와 계곡을 흐르는 청정 자연수를 활용해 만든 기찬랜드도 꼭 가봐야 할 영암의 명소다.

칼바람 잊게 하는 힐링 천국

칼바람 잊게 하는 힐링 천국

1.4 Km    4482     2022-05-16

영암은 건강과 에너지를 모두 얻을 수 있는 남도의 여행지다. 독천낙지마을의 낙지는 영양을 북돋워주고 여기에 한옥마을 체험과 도갑사, 구림사, 왕인박사유적지 같은 볼거리도 지천이다. 한마디로 일거양득의 여행코스라 할 수 있겠다.

달마산

14.2 Km    50457     2023-12-09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서정리 1

달마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에 위치하며, 해남군 송지면과 북평면, 현산면에 걸쳐져 있다. 두륜산의 남쪽 사면에서 시작한 달마산의 산줄기는 용의 등줄기처럼 길게 뻗어 내려, 북평면 영전리와 송지면 마봉리를 연결하는 물고리재에서 마무리된다. 달마산의 기암괴석들은 남도의 금강산으로 불리며, 능선에 오르면 해남의 넓은 평야지대와 완도와 진도의 다도해를 조망할 수 있다. 봄에는 암릉의 기암괴석 사이로 진달래와 철쭉이 지천으로 피어 전국의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명산이다. 산행코스는 크게 4가지가 있다. 먼저, 초보 산행객 및 미황사 방문객을 위한 원점 회귀 산행코스의 경우 3시간 소요된다. 다음은 미황사에서 출발해 미봉리 약수터에서 마무리되는 코스와 송촌마을에서 출발해 미황사에서 마무리되는 코스가 있다. 마지막으로 7시간 소요되는 달마산 종주코스가 있다. 이 코스의 경우 송촌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임도, 수정굴, 석문굴 등을 지나 미봉리 약수터 주차장에서 마무리하는 코스이다. 이 밖에도 달마산 중턱에 자리 잡은 미황사가 유명하다. 미황사는 이 산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찰이다. 749년 경전과 불상을 실은 돌배가 사자포구에 닿자 의조 스님이 100명 향도와 함께 소 등에 그것을 싣고 가다가 소가 한 번 크게 울면서 누운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멈춘 곳에 미황사를 일구었다고 한다.

미황사

14.3 Km    39101     2024-05-09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

남해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달마산(489m) 서쪽에, 우리나라 육지의 사찰 가운데 가장 남쪽에 자리한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749년)에 세워졌다. 불교가 한창 흥할 때는 불교의 요람이 되어 스님도 많았고 주위에 12 암자를 거느리고 있었다. 미황사는 조선시대 중. 후기에 걸쳐 이 같은 융성을 거듭하다 100년 전 주지 혼허(渾墟) 스님이 중창을 위해 모금차 군고단(軍鼓團)을 이끌고 완도와 청산도를 가다 배가 조난을 당한 뒤에 점차 퇴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퇴락한 지 100년이 흐른 후, 현재 미황사에 주석하고 있는 지운스님과 현공스님, 금강스님이 1989년에 주인 없이 비어 있던 미황사를 찾아 흔적만 남아 있던 명부전, 삼성각, 만하다, 달마전, 부도암 등을 복원하고 퇴락한 세심당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10여 년 간 중창불사 원력을 세워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로 면모가 일신되었다. 현재의 전각은 대웅보전 (보물), 응진당 (보물)과 명부전, 삼성각, 만하다(선원), 달마전(승방), 세심당(수련원), 요사체(후원), 향적전(객실), 안심료(후원), 자하루(누각), 하심당이 반듯하게 자리하고 있다. 서해바다로 지는 화려한 낙조와 수려한 달마산을 배경으로 한 미황사는 방문객들에게 늘 즐거운 풍경을 제공해 준다. 우선 뒤편의 산자락과 잘 어울리는 위치에 알맞은 규모로 자리 잡은 절터와 대웅보전의 앉음새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특히 대웅보전 주춧돌에는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문 거북, 게 등 바다생물이 새겨져 있으며, 가뭄이 들 때 걸어놓고 기우제를 지내면 비를 내리게 한다. 괘불(보물)과 대웅보전이나 응진전 안 벽과 천장에 그려진 18세기의 벽화들, 응진전과 명부전 안에 모셔진 보살, 나한, 동자, 신장상 등 조각을 살피는 재미가 사뭇 크다. 대웅보전 앞마당에는 긴 돌확이 있어 항시 맑은 물이 찰랑거리고, 그 앞을 가로질러 오른쪽 숲속으로 난 길을 들어서서 소나무와 동백나무 사이로 길을 따라 10분 정도 가면 부도 밭에 닿는다. 부도마다 거북, 게, 새, 연꽃, 도깨비 얼굴 등이 새겨져있어 한적한 산속에서 뜻밖에 꾸밈없는 표정들을 만날 수 있다. 절에서 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거리로 기암괴석이 들쭉 날쭉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 놓은 듯 수려하기 그지없다. 이곳에서 보는 다도해와 서해의 낙조는 매우아름다우며, 절 바로 아래에는 동백나무 동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