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m 2024-01-18
내소사와 개암사는 너무도 닮아 있는 사찰이다. 경내로 들어가는 진입로, 단청을 칠하지 않아 고풍스러운 느낌이 강렬한 대웅전과 아름다운 꽃창살까지 비슷하다. 하지만,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천년고찰답게 절집을 둘러보는 느낌은 사뭇 다르다. 내소사의 전나무숲길, 할머니와 할아버지당산, 대웅보전의 꽃창살과 동종, 개암사의 대웅보전과 울금바위가 어우러진 전경은 꼭 찾아봐야할 절집의 명소다.
7.8Km 2025-08-11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개암로 248
청림리 석불좌상은 부안군 상서면 개암사에 있는 조선 전기 석조 지장보살 좌상이다. 청림리석불좌상은 구 청림사지에서 개암사로 옮겨졌다. 이 석불좌상은 목과 가슴 사이가 깨진 것을 시멘트로 접합하여 원형을 알 수 없고 마멸도 심하여 장신구가 어떠하였는지 알 수 없으나, 목 아래쪽에 돌대가 조각된 것으로 보아 목걸이가 조각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머리에 쓰고 있는 두건은 어깨와 등 부분까지 길게 늘어져 있으며 손은 오른손 위에 왼손을 포갠 뒤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곧게 펴 맞대고 있다. 모은 손바닥으로 구슬을 감싸 쥐고 있는 전형적인 두건 지장보살상이다. 좌불좌상이 있는 개암사 주변에는 복신굴, 우금산성, 울금바위 등이 있다.
7.8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길 89-38
유천서원은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 영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서원이다. 1711년(숙종 37)에 건립되어 허진동을 배향하였고, 이듬해에 김택삼을 모셨다. 1768년(영조 44)에는 김횡과 김명 형제를 추배 하였다. 1865년(고종 2) 전국적인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어 유허비와 터만 남아 있던 것을 1999년 10월에 후손들이 복원하였다. 외삼문(外三門)과 사당 건물 1동으로 복원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외삼문 중앙에 ‘유천서원’ 편액이 걸려 있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오르면 외삼문이 나오는데, 외삼문 앞 동편에 2000년에 세운 유천서원 복설 기적비가 서 있고, 기적비 동편 앞으로 옛 서원 건물 주춧돌 및 석재 등이 남아 있다. 관리자에 의하면 본래 서원 부지는 남-북으로는 마을 회관에서 서원으로 올라가는 길로 들어서서 왼편으로 난 길 위쪽부터 복원된 서원 자리까지이며, 동-서로는 서원으로 오르는 길 좌우, 지금 집들이 들어선 영역을 포함해 복원된 서원의 동편 밭까지였다고 한다. 주차장 자리에 본래 관리사가 있었고, 지금 주춧돌이 있는 부근이 본래 서원 자리였다. 서원 뒤로는 대나무들이 울창하였다. 새로 복원하면서 관리사를 지금의 자리[서원 서편]로 옮기고 그 자리에 주차장을 만들었으며, 서원은 뒤쪽으로 올려 지었다.
8.0Km 2025-07-22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모항길 22
변산반도 남쪽에 있는 아담하고 작은 해수욕장이다. 아담한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밭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다. 규모는 작지만 서해의 다른 해변과 달리 물이 빠져 해변이 드러나도 하얀 모래가 가득하고, 해수욕장 곳곳에서 바다낚시와 선상낚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방파제 오른쪽 언덕에는 세월의 무게를 짊어진 팽나무 한 그루가 우뚝 서 있는데, 이 고목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등장했던 소원나무라고 한다. 모항해수욕장은 마실길 코스로 산책로가 발달해 있어 노을 지는 서해안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고 주변에 갯벌 체험장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고 갯벌 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주변으로 국립변산자연휴양림, 솔섬, 부안상록해수욕장, 두포해변 등이 있다.
8.0Km 2025-01-21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전1길 45 작은항구
작은항구는 풍천장어로 유명한 고창의 심원면에 있는 조용하고 아담한 동네에 있는 맛집으로, 2대째 그 맛을 제대로 느끼도록 노력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허영만의 백반기행’ 97회차에도 방영된 작은항구는 질 좋은 풍천장어를 선별해 좋은 숯불로 고온에 빠르게 익혀 장어 본연의 맛이 잘 살아나 담백한 장어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식감이 좋은 생장어를 직접 구워주는 동시에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바닷가 근처에 있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식재료들이 대부분 고창에서 직접 재배한 것들로,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장어구이와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심원 갯벌의 바지락과 직접 뽑은 칼국수 면으로 정성껏 끓여 낸 바지락 칼국수도 유명하다. 상당히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 단체로 방문도 용이하며, 고창의 또 다른 명물인 목 넘김이 부드러운 향긋한 복분자주를 만날 수 있다.
8.2Km 2025-09-12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상서면 부안로 1567
부안의 유정자고개 시작 지점에 있는 개암곰탕은 매일 아침 직접 끓인 육수의 진한 사골 국물을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는 사골곰탕이며 우족 곰탕과 육전도 인기 메뉴 중에 하나다. 특히 사골곰탕은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아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5월부터 8월에는 여름 특선 메뉴로 개암냉면을 판매한다. 개암냉면은 매일 아침 사골 고기로 내린 육수에 주문과 동시에 직접 뽑은 고구마 전분 면을 활용한 함흥식 냉면이다. 과일과 동치미를 더해 더욱 시원한 맛을 자랑한다. 아침부터 운영해 아침 식사도 할 수 있으며 포장 시 할인 혜택도 있다. 반려동물은 동반이 불가능하다.
8.2Km 2025-09-04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줄포면 생태공원로 38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리 일대에 자리 잡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캠핑장은10,000㎡의 넓은 면적에 게스트 하우스와 펜션, 일반 야영장과 개인 카라반 사이트로 구분돼 있다. 사이트는 비교적 넓은 편이라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보트, 카약, 수상자전거 같은 레포츠 활동이 가능하다. 산책 삼아 공원을 걸어서 둘러볼 수도 있지만 자전거 대여를 하고 있어 생태공원 곳곳을 자전거로 달릴 수 있다. 샤워장은 24시간 온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드라이기까지 구비해 놓았다. 무당벌레 모양의 화장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미소 짓게 만드는 디자인이다. 공원에서는 갯벌 체험을 할 수 있고 파크골프장이 있어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수상 놀이와 낚시도 가능해 캠핑 이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8.4Km 2025-11-0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안현길 14
부안면 송현리에 위치한 안현마을은 앞으로는 도립공원 선운사가 인접해 있고, 마을 사이로 난 담벼락에는 국화 그림과 함께 서정주의 시 「국화 옆에서」가 쓰여 있고, 마을 주변으로 미당 서정주 시인의 생가가 있으며 미당시문학관이 자리를 잡고 있다. 가을이면 노란 소국이 마을 능선을 따라 만개하여 피어있는 곳이다. 어느 농촌에서나 볼 수 있는 농어촌 마을로 주로 안현마을 사람들은 농업에 종사하고, 가을철에는 국화꽃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겨울철에는 청국장과 메주로 농가소득에 힘쓰고 있어 풍성하고 넉넉한 시골 인심이 그대로 살아 움직이고 있는 마을이다. 주변 관광지로 인촌 선생 생가와 소요사가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8.5Km 2025-11-26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고사길 90
063-584-5939
부안군의 산과 바다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지중해풍의 라비치펜션은 바로크 양식의 건축을 연상하게 하는 건물과 모던하고 아기자기한 예쁜 객실들, 넓은 테라스가 있어 더욱 상쾌한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곳이다. 실내, 야외 바베큐 시설이 있어 궂은날씨나 겨울에도 바베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물 정화 기능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유아용 풀장까지 마련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 고사포해수욕장, 직소폭포, 변산 해수욕장, 하섬,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이 있다.
8.7Km 2025-11-0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미당길 16
고창의 선운사, 질마재 부근 진마마을에 위치한 미당 서정주의 생가이다. 미당은 어린 시절 이 집에서 서당을 다니다가 10살 때 인근의 줄포로 이사하여 줄포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5세 때인 1929년 서울 계동에 있는 중앙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다. 이곳은 그가 아홉 살 무렵 부안 줄포보통학교에 입학하려고 이사 가기 전까지 살던 집인 것이다. 1942년 부친이 죽은 후 친척이 개조하여 거주하다가 1970년 경부터는 사람이 살지 않은 채로 방치되었고 2001년 복원되었다. 생가 곳곳에는 그의 시와 글이 새겨진 큰 바위가 세워져 있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초가지붕 본채, 정면 3칸, 측면 2칸의 헛간이 있는 초가지붕 아래채가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인근에는 미당 서정주를 기리는 미당 시문학관과 인촌 생가가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