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민정기 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남 민정기 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남 민정기 가옥

0m    16668     2023-12-10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백야길 36

1807년 민정기의 6대 조인 민정현이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옥이다. 안채, 사랑해, 사당, 문간채 등 조선 후기 상류층의 주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해남 지역 주거사 연구에 있어 귀중한 가치가 있다. 가옥의 배치 형식은 맨 앞에 문간채를 두고 그 뒤로 안채를, 그리고 맨 뒤쪽에 별도의 담장으로 나누어 사당을 배치하였다. 청사당이라는 사랑채는 사당의 왼쪽에 정남향으로 앉혔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에 전퇴인 맞배집으로 툇마루를 설치하였는데 퇴락이 심하다. 문간채는 [ㅡ] 자형으로 왼쪽부터 광, 대문,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창고는 안채와 문간채, 사당 등이 일렬로 이루는 축에 직각 방향으로 위치한 3칸 초가집으로 규모가 크다.

해남 해바라기농장

해남 해바라기농장

10.0 Km    1     2023-12-11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노하리

해남 해바라기 농장은 농업회사법인 ㈜남해에서 조성한 것으로 28.7ha의 넓은 간척지를 노랗게 물들이고 있어 색다른 여름철 볼거리다. 어른이 까치발을 하고 서서 봐도 끝이 보이지 않는 해바라기 농장은 유럽이나 호주의 초원에 서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들게 한다. 사람들은 농로를 따라 걷고, 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촬영한다. ‘당신을 바라보고 있어요’라는 꽃말처럼 해바라기들은 여행객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구수골 봉동계곡

10.1 Km    2     2023-12-29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황산리

두륜산 자락에 있는 현산면 봉동계곡은 지역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유원지이며 해남군 구수골에 있는 계곡으로 여름 물놀이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계곡물을 막아 만든 사방댐을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하고 정자와 평상 등 다양한 쉼터를 제공해 주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비가 있으며 이곳의 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신나는 물놀이 후 편안하게 쉬거나 식사하기 위해서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며 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는 주차비 3,000원만 내면 된다. 매년 여름방학 시즌인 7월과 8월에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 자락길] 코스에 속해 있어서 트레킹을 하거나 등산하다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며 쉬었다가 가기도 한다. 물놀이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리에 있는 매표소를 지나 주차하여야 하며 나무 그늘이 있는 쉼터 시설을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뒤쪽으로는 탈의실과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청년회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계곡의 물줄기를 따라 울창한 산림욕장이 있어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 시원한 여름을 나기 좋은 곳이다.

4est 수목원

10.2 Km    4     2023-03-29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봉동길 232-118

두륜산 아래 황산리 봉동 골짜기에 자리한 4est 수목원은 국내 최대 수국 정원으로 6만 평의 숲에 16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4est 수목원은 숲이라는 뜻의 forest에 별(Star), 기암괴석(Stone), 이야기(Story), 배울 거리(Study)라는 4개의 St를 즐길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알록달록 수국과 피톤치드 가득한 숲이 어우러져 동화나라처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초록으로 눈부신 숲길을 걷고 1600여 종의 식물들이 자라는 수목원을 돌아보면 더위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맑아진다. 수목원 곳곳에 숨은 조형물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인생 샷을 남기기에 좋다.

해남윤씨 추원당

11.1 Km    16523     2024-05-03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강성길 77

추원당은 해남윤씨 덕정동파의 직계 선조인 윤사보와 윤경선생께 제사를 올리기 위해 고산 윤선도(1587~1671)가 주축이 되어 건립한 제각이다. 정조 5년(1781)과 1986년 3차례에 걸쳐 수리하였고 현재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앞면 5칸, 옆면 2칸 크기의 건물에 지붕은 겹처마 팔작지붕이며, 지붕 네 귀에는 활주를 세웠다. 행랑채는 추원당과 거의 같은 시기에 건립된 건물로 추정되는데, 트인 ㄷ자형 건물로 대청을 중심으로 양쪽에 대청, 방, 부엌을 배치하였다. 옆에 딸린 우사는 앞면 3칸, 옆면 1칸 건물이며 외양간, 부엌, 방을 두었다. 추원당은 제각 건축 연구 자료의 가치와 조선사회 친족 조직이 변모하던 17세기 중반의 변화상을 반영하고 있는 의미있는 건물체이다. 건립 시기가 17세기 중반이 확실하고 같은 기능으로 건립된 강진 해남윤씨 영모당보다 40여 년 앞서 세워졌다. 또한, 이곳은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해남윤씨 족보 목판 93매를 보관하고 있다.

덕룡산

11.5 Km    18146     2023-12-08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

덕룡산(해발 432.9m)은 산이 반드시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산이다. 해남 두륜산과 이어져 있는 덕룡산은 높이래야 고작 400m를 가까스로 넘지만 산세만큼은 해발 1,000m 높이의 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정상인 동봉과 서봉, 쌍봉으로 이루어진 이 산은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릉, 암릉과 암릉사이의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힘의 진수를 보여준다. 찾는 이가 많지 않아 자연의 은밀함을 맛볼 수 있는 산이기도 하다. 덕룡산의 산행은 강진의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소석문 협곡에서 시작하여 능선을 타고 동봉과 서봉을 지나 동쪽사면의 이정표를 따라 수양리로 내려가는 코스가 있고, 장거리 산행에 자신 있는 사람은 암릉산행을 마친 다음 동사면을 따라 수양저수지가 있는 쪽으로 하산하거나 초원능선 - 작천소령 - 수양관광농원 코스로 하산할 수 있다. 산행시간은 소석문 - 동ㆍ서봉 - 작천소령 - 수양관광농원까지 연결하는 코스는 6시간 정도가 소요되는데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기 때문에 아주 흥미 있는 등산로로 알려져 있으며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마실 물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진흥사(해남)

11.5 Km    19505     2023-07-27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입제길 442

땅끝 마을 해남 하면 생각나는 대둔산. 기암 봉우리들이 산꼭대기를 에워싸고 있어 마치 산이 머리에 왕관을 쓴 듯하다 하여 두륜산으로 불리웠던 곳이다. 이곳 남쪽자락에는 대흥사가 있고 북쪽에는 산내 암자인 진흥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10여개의 크고 작은 암자가 대둔산을 지켜오고 있다.서산대사가 전쟁을 비롯한 삼재가 미치지 않는 곳이며 만년 동안 마르지 않는 땅이라 하여 명당 터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대흥사와 진흥사가 자리한 이 지역은 원래 해남 대둔산 일원으로서 1975년 명승으로 지정되었다가 1998년 12월 23일 사적 및 명승 대둔산 대흥사 일원으로 다시 지정되었다.대둔산은 무등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동쪽의 두륜산(頭輪山)과는 자매봉을 이룬다. 대둔산은 왕벚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를 비롯하여 후박나무, 동백나무, 비자나무, 물푸레나무, 박달나무 등 온대림으로 구성된 삼림지역으로서 경관이 뛰어나다.
대둔산은 두륜산까지를 포괄하며, 그 어귀에 위치한 대흥사까지도 포함한다. 두륜산은 해발고도 703m , 대둔산은 672m로 비슷한 높이로 남해와 완도를 마주보는 위치에 있다.대둔산은 기암과 반암으로 절경을 이룬 곳이 많고, 깊고 좁은 골짜기를 형성하였다. 이곳은 예로부터 ‘만년불패지지(萬年不敗之地)’로 전해오고 있는데 역사상 전란의 피해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세 말에 초의선사(草衣禪師)와 김정희(金正喜)와의 교우 관계가 유명하며, 초의의 다신론(茶神論) 등의 저술이 대둔산에서 이루어졌다. 이러한 명산에 자리한 진흥사(眞興寺)는 대흥사의 암자였으며 현산면 조산마을 뒷편에 있다. 진흥사는 1909년 김 진성각(眞性覺)스님이 창건한 이래 몇차례에 걸쳐 절 이름이 바뀌었는데 대둔산 도솔봉 밖에 있기 때문에 대둔사 쪽에서 보다 현산면으로 가는 게 경치도 좋고 빠르게 갈 수 있다.
암자는 예전부터 대둔사 소속 암자였으며 처음 양도암(養道庵)에서 양도사로 고쳤으며『대둔사지』 편찬 당시에는 폐찰되어 터만 남았던 곳에 조산마을에 살던 불자 김수복씨가 1940년 경에 중건하고 진흥사라 하였다. 김수복씨는 이 암자 근처에서 돌부처를 발견하여 이 부처님를 모시는 암자를 지었는데, 그 후로 또 금부처를 발견해서 여기에 봉안하고 있다. 현재는 태고종 소속 사찰로 사세는 미약하지만 주위의 산세와 잘 어울린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월송 마을 쪽으로 펼쳐진 넓은 들판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설아다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설아다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1.6 Km    10838     2023-10-26

전라남도 해남군 삼성길 153-21 설아다원
061-533-3083

전라남도 해남 두륜산 자락에 있는 설아다원은, 차에 대한 애정으로 찾아오는 손님들이 묵을 곳을 마련하기 위해, 작은 돌집을 지어 사랑방을 만들고 흙집, 담틀집, 흙포대집 등 총 7채의 가옥을 만들어 운영하는 한옥스테이다. 이곳에서 차 문화와 자연을 지키고 이어가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주작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주작산자연휴양림 야영장

11.9 Km    2     2023-01-09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주작산길 262

붉은 봉황의 기운이 서려 있다는 주작산 아래 주작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자리 잡고 있다. 봉황의 기운과 기적을 믿는 연인이나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는 관계로 특별히 침구 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신경을 쓴다. 휴양림 내부에 자리 잡은 주작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전체 면적 3000㎡로 일반 야영장 10면을 갖췄고 휴양림의 한옥 펜션도 선택 이용할 수 있다. 가까운 곳에 해맞이 전망대가 있어 일출의 장관을 직접 즐길 수 있다.

주작산자연휴양림

주작산자연휴양림

12.0 Km    35522     2023-03-13

전라남도 강진군 주작산길 262

주작산은 강진군 신전면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475m의 낮은 산이지만 날카롭고 웅장한 암봉과 말 잔등처럼 매끈한 초원 능선이 어우러져 있으며, 등산로와 다도해의 일출이 유명하다. 주작산자연휴양림은 2007년 7월 1일 개장했다.
* 면적 : 1,686,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