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법성진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광법성진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광법성진성

11.0Km    2024-06-17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법성진성은 국방상 중요한 포구이자 전라도 일대 세곡을 모았던 법성창을 방어하기 위해 조선 중종 9년 (1514) 인의산에 돌을 쌓아 만들었다. 법성진성은 축성 초기에는 성벽의 둘레가 800여 m이었으나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의 길이는 약 460m이며 북벽은 전구간이 서쪽과 동쪽은 일부구간만 확인된다. 법성진성은 본래 상동문, 하동문, 서문, 남문 등 4대 문을 모두 갖춘 성이었다. 그러나 문루는 지금 모두 사라지고 자취만 남아있다. 성안에는 과거 수군진의 남문, 객사, 동헌, 군기고 등도 있었다고 한다. 성 안에서는 기와류, 자기류, 토기류 등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유물들이 출토되었다. 한편 성벽에는 성을 쌓기 위해 동원된 전라도 관내의 군현명과 쌓은 길이, 축성 책임자, 재정 담당자 등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글에 나타난 내용을 통해 인원 동원은 물론 성의 축조와 관련한 당시의 제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조선시대 진성을 연구하는데 매우 귀중한 자료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크다. 법성진성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까지 숲쟁이 공원, 숲쟁이 꽃동산으로 연결되어 있어 연계 방문하기 좋으며, 도보 7분 거리에 법성포 굴비거리가 있다.

영광굴비정식

영광굴비정식

11.0Km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3길 6-5

영광 굴비정식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굴비 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당이다. 영광 굴비 거리와 법성포 중간에 있으며, 가게 내부가 넓고 주차 공간도 커서 단체 여행으로 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게다가 전라남도 지정 음식 거리 ‘맛도 남도’와 남도 음식 명가, 모범 음식점으로도 선정되어 그 맛을 인정받기도 했다. 영광 굴비 정식의 대표메뉴는 굴비 정식이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된다. 굴비는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 준다는 조기를 말린 생선으로, 법성포가 우리나라 최대의 굴비 산지인 만큼 영광의 특산품으로 유명하다. 굴비 정식에는 법성포에서 말린 굴비를 기본 메뉴로, 보리굴비와 간장게장, 조기 매운탕, 낙지호롱이, 홍어 삼합 등 각종 해산물과 나물이 20가지 이상 상을 채운다.

현곡정사(화강서원)

11.1Km    2024-12-0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주곡1길 68-34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현곡정사(화강서원)은 고창시가지 서부의 고창IC 인근에 위치한 고건물이자 서원이다. 현곡정사는 현곡 유영선(1893~1961)이 그의 스승 간재 전우(1841~1922)가 1년 정도 강학 활동을 하던 자리에서 다시 학문을 연구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1924년에 건립하였다. 이 건물은 장대석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방주를 세워 지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옆면에서 볼 때 팔자형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마루방, 방, 대청, 건넌방 순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건넌방 뒤에는 작은 골방이 있다. 현곡정사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4년에 전북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현곡정사를 기반으로 1955년에는 이곳에 전우와 유영선을 모시는 서원이 건립되었는데, 이것이 화강서원이다. 그리고 그 다음해 용암사를 세워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변에는 고창 고인돌 유적 및 공원, 고창읍성, 석탄정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11.1Km    2024-06-05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운곡로 91 고창군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운곡습지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이다. 운곡습지 풍경에 한 번 반하고 쾌적한 시설에 두 번 반하는 곳이다. 숙박동은 3가지 평수로 다양한 크기의 객실이 있으며, 80명 정도가 숙박이 가능한 12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깔끔한 시설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방 시설과 기본 식기, 방마다 각기 다른 테라스 전망을 갖춘 점도 매력적이다. 부대시설로는 각종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무대공연장, 족구장, 배구장,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야간 경관조명이 있어 해가 저물면 조명이 켜진 생태연못에서 야간 산책을 즐겨도 좋다.

법성포굴비정식

법성포굴비정식

11.1Km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 7

법성포 굴비정식은 이름에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듯이 법성포에 있는 굴비 정식 전문점이다. 깔끔한 가게 인테리어와 법성포에서 말린 신선한 굴비를 활용해 한상차림을 내는 곳이다. 푸짐한 양 덕분에 점심, 저녁 모두 사람이 많은 편이며, 주차 공간은 많지 않아 주변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가게는 홀이 없이 방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대표메뉴는 굴비 정식이며, 인원수대로 주문하면 된다. 식전 메뉴인 조기죽을 시작으로, 커다란 크기의 부세 보리 굴비와 1인당 1마리씩 제공되는 굴비, 얼큰한 굴비찌개와 홍어삼합, 홍어 초무침, 조기 맑은탕 등 영광의 특산 메뉴들이 한 상 가득 올라간다. 식사의 마지막은 영광 모시송편과 매실차가 후식으로 나와, 영광의 맛을 한 곳에서 모두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진흥굴

진흥굴

11.2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신라 제24대 진흥왕은 어린 시절부터 불교에 뜻을 두었다가 말년, 왕위를 물려주고 선운사로 와서 승려가 되었는데, 진흥왕이 맨 먼저 찾아온 곳은 지금 선운산의 사자암 앞에 있는 석굴로서 좌변굴이라 불리는 곳이었다. 후세에 이 굴의 명칭을 진흥굴이라 고친 것은 진흥왕이 친히 거처하며 수도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진흥왕은 승려가 된 후 이름을 법운자라 칭하고 사랑하는 공주 중애를 위하여 중애암, 왕비의 별호인 도솔의 이름을 따서 도솔암을 건립하고 이곳에서 일생을 마쳤다고 한다. 진흥굴 바로 앞에는 삼인리의 장사송이 있다. 나무의 나이는 약 600살 정도로 추정되며, 나무 높이는 23m이다. 고창 사람들은 이 나무를 ‘장사송’ 또는, ‘진흥송’이라고 하는데, 장사송은 이 지역의 옛 이름이 장사현이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흥송은 옛날 진흥왕이 수도했다는 진흥굴 앞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답고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보기 드물게 오래된 소나무로써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장어명가 청산

장어명가 청산

11.2Km    2024-02-22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포로 15-7

장어명가 청산은 법성포에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상차림으로 부담 없이 장어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HACCP 인증을 받은 양어장에서 무항생제로 길러 싱싱하고 안전한 장어를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의 매력이다. 입구 셀프존에서 장어를 고르고, 선 결제 후 자리를 배정받으면 장어가 초벌 되어 나오며, 고품질 숯불에 직접 구워 비린내 하나 없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명품 장어구이가 완성된다. 장어는 시세에 따라 다르니, 참고하면 된다. 밑반찬 역시 구성이 푸짐하며, 셀프 바에서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다. 장어구이 외에도 얼큰하고 진한 장어탕도 인기가 좋다. 매장은 넓고 쾌적하며 홀 좌석과 룸으로 된 좌석이 있어 가족 단위 식사나 모임을 하기에 적합하다.

영광 성산리 지석묘군

영광 성산리 지석묘군

11.2Km    2025-03-16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

지석묘는 선돌과 함께 거석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전 세계적인 분포를 보이며,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인 고인돌이라고도 한다.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이 지석묘군은 전라남도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 외죽동과 진덕리 상삼마을 일대에 산재해 있다. 지석묘는 2~3m의 간격을 두고 45기가 밀집해서 분포하고 있다. 낮은 구릉에 45기가 4열을 이루고 있는데, 이곳 주민들은 장기바우라고 부르기도 한다. 바둑판식 고인돌은 받침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여기의 45기 중에서 받침돌을 고이고 있는 것은 17기이고, 나머지는 땅에 밀착되어 있거나 묻혀 있다. 고인돌의 규모는 2m 미만의 것이 12기, 2m∼3m 사이의 것이 24기, 3m 이상의 것이 5기이다. 규모가 가장 큰 고인돌은 무리의 가운데 위치하고 있어서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5개의 받침돌이 덮개돌 주위를 돌아가며 받치고 있다. 이러한 형식은 고창과 영광, 함평, 장성 등 전라남도 서북부 지역에서만 보이는 특징이다.

숲쟁이공원

숲쟁이공원

11.2Km    2025-03-15

전라남도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조선 중종 때 축조된 법성진성의 연장으로 심은 느티나무 등이 300년 이상 성장하여 성주변으로 울창하게 이루어진 숲이다. ‘숲으로 된 성’이라는 뜻의 숲쟁이공원은 영광 9경 중 7경이며, 꽃과 나무 사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산책로, 조명과 어우러지는 계단식 인공폭포 등과 넓은 주차장 등 주변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웰빙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법성진성의 숲쟁이에서 꽃이 만발한 숲쟁이꽃동산을 거쳐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와 연결된다. 매년 국가무형문화재 법성포단오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숲쟁이꽃동산

숲쟁이꽃동산

11.6Km    2024-06-11

전라남도 영광군 백제문화로 67

숲쟁이공원을 지나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로 가는 길에 자리 잡은 꽃동산으로 푸른 나무숲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조화를 이룬 산책로를 걸으면서 법성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힐링 여행지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