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Km 2025-04-30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강화남로 445
강화질시루는 인천 강화군 양도면에 위치한 전통 떡 디저트 전문 카페이다. 강화도산 재료를 활용해 전문가들이 메뉴를 직접 만들며,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맛을 살린다. 페스츄리 약과, 도라지 정과, 쑥 오쟁이떡 등 다양한 전통 디저트를 선보이며, 의례음식전시관과 방문객을 위한 전통 디저트 체험 클래스도 운영한다. 전통 한옥 감성을 담은 따뜻한 인테리어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의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화도의 숨은 명소이다.
9.9Km 2025-09-16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철종외가길 46-1
조선 25대왕 철종(재위 1849~1863)의 외숙인 염보길이 살던 가옥으로, 1853년(철종 4)에 강화유수 정기세에게 명하여 지은 가옥이다. 철종은 전계대원군의 셋째 아들로 1844년 그의 형 회평군의 옥사로 가족이 강화도로 유배되어 강화도령이라는 별칭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1847년 헌종이 후사가 없이 죽자, 대왕대비 순원왕후의 명으로 19세의 나이에 왕위를 계승하였다. 원래는 안채와 사랑채를 좌우로 두고 ‘H자형’으로 배치되었으나 행랑채 일부가 헐려 지금은 ‘ㄷ자’ 모양의 몸채만 남아있다. 경기 지역의 사대부 가옥 형태를 따랐으나 사랑채와 안채가 ‘ㅡ자형’으로 연결돼 있고 안채와 사랑채 공간을 작은 담장인 화장담으로 간단히 분리하였다. 당시 일반 사대부 집의 웅장한 규모에 비해 작지만 고풍스럽다.
10.0Km 2025-09-05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남로 95 (오류동)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에 있는 정서진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의 대칭개념으로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 서쪽에 육지가 끝나는 나루터이다. 정서진은 원래 강화도에 위치한 낙조대 별이었으나 인천광역시는 이후 정서진의 위치를 새로 정하기로 했고 협의 끝에 경인아라뱃길이 서해와 만나는 지점에 정서진을 정했다. 정서진 광장에는 상징 조형물로, 흰 돌덩어리처럼 생긴 노을종이 있는데 노을종은 서해안의 밀물과 썰물이 만들어낸 조약돌 형태로 제작되었다. 포토존이기도 한 정서진 표지석 이외에도 산책로, 해넘이 전망대, 휴게 쉼터 등이 있다. 정서진은 경인아라뱃길 수향 2경으로 꼽힐 정도로 낙조가 아름다워, 서해의 새로운 낙조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매년 12월 31일에는 한해의 마지막 해를 넘기는 정서진 해넘이 행사가 개최된다.
10.0Km 2025-01-06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더리미길 10
032-932-1371
별미정은 장어를 냉동시키지 않고 육질이 좋은 장어만을 선택해 손님이 오면 바로잡아 손질한다. 장어는 일단 주방에서 숯불로 초벌구이를 하며 기름을 뺀다. 이 집만의 특별한 양념간장에 푹 담가서 다시 숯불에 구우면 장어는 아주 쫀득한 맛으로 변신한다.
10.1Km 2025-05-21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258번길 142
강화도 마니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정수사(精修寺)는 신라 선덕여왕 8년(639) 회정선사가 창건한 사찰로 전등사, 보문사와 더불어 강화의 대표적인 사찰이다. 참성단을 참배한 회정대사는 마니산의 동쪽 지형을 보고 불자가 삼매 정수할 곳이라 하여 절을 짓고, 정수사란 이름을 지었다. 이후 조선시대 세종 5년(1423) 함허대사가 다시 지었는데, 건물 서쪽에서 맑은 물이 솟아나는 것을 보고 이름을 정수사(精修寺)에서 정수사(淨水寺)로 바꾸었다고 전한다. 헌종 14년(1848)부터는 비구니 스님들이 살면서 중수, 중창을 거듭했고 탱화를 봉안하며 절을 가꾸었다. 대웅보전은 1957년 보수 공사 때 숙종 15년(1689)에 적은 상량문이 발견되었다. 이에 따르면 세종 5년에 새로 지었다고 기록돼 있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4칸으로 지붕은 옆에서 보면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고, 지붕 무게를 받치기 위해 장식해 만든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으로 앞뒷면이 서로 다르다.
10.1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더리미길 2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일미민물장어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민물장어를 제공하는 전문 음식점이다. 이곳은 강화도의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민물장어를 사용하여,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장어구이는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로 나뉘는데 저마다 깊은 맛을 자랑하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바쁘다. 이곳의 장어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장어를 먹고 난 후에 나오는 장어죽은 장어의 뼈를 갈아 넣어 만든 것으로 고소하고 소화도 잘 된다.
10.2Km 2025-06-11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1로 41
아라뱃길의 ‘아라’는 우리 민요 ‘아리랑’의 후렴구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이다. 서해와 한강을 잇는 우리 민족의 멋과 얼, 정서와 문화가 흐르는 뱃길로써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글로벌 명품 뱃길’의 염원을 담고 있다. 아라뱃길은 행주대교(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인근 아라 한강갑문에서부터 시작하여 김포시를 지나 인천시 계양구를 거쳐 인천시 서구를 통해 바다로 이어지는 내륙 운하이다. 홍수예방을 위한 대량수송로 확보와 평상시에는 운하로 사용하기 위해 '95년도부터 경인운하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이후 오랜기간 경인운하 사업계획 및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 끝에 2009년 드디어 첫 삽을 뜨고, 2012년 마침내 경인아라뱃길이 탄생하게 되었다. 주운수로는 인천시 서구 오류동(서해) ~ 서울 강서구 개화동(한강)에 이르는 18km (방수로 구간 14.2km 포함) 이며, 주민생활 편의를 위해 주운수로에 평균 1km 간격으로 횡단교량을 건설했다. 아라뱃길에는 총16개의 다리가 있는데, 다리의 형식은 여객선과 다리 위에서 뱃길 조망시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주로 거더교 형식으로 건설되었으며, 일부는 Extradosed교(시천교), 사장교(백석교), 아치교(김포아라대교) 등 다양한 형식으로 건설되었다. 주변과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반짝이는 아름다운 다리 경관을 볼 수 있으며, 다리마다 보행난간 등에 특화된 문양이 있어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아라뱃길에서는 수상과 수변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수상에서는 유람선, 요트, 카누 등의 레저를 체험할 수 있고, 수변에서는 전망대, 함상공원, 문화관 등 문화시설을 관람하거나, 18Km 뱃길 수변을 따라가며 자전거를 빌려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10.2Km 2025-03-17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1로 41
인천 청라도 아라빛 섬 여객부두 통합 운영센터인 아라타워 23층에 위치해 있는 무료 전망대이다. 전망대는 23층으로 서해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며, 전망대에서 정서진 공원과 함께 서해바다와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다. 망원경을 통해 풍경을 좀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전망대, 홍보관, 전시관 모두 입장료가 없고 넓은 주차장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정서진, 영종대교 기념관이 있다.
10.2Km 2025-10-23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 172 (마전동)
명현만간장게장 검단점은 인천광역시 마전동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이곳은 간장게장 무한리필 음식점이다. 100% 연평도산 꽃게를 저염 간장을 사용해 만든다. 셀프 바에 비치된 계란프라이와 라면 사리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도보 10분 거리에 검단지구 택지 19호 근린공원 등 공원시설이 있어서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0.3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로51번길 20 산타마리아
상화만두는 많은 매스컴에 만두 맛집으로 소개된 식당으로 장기역 인근 산타마리아빌딩 201호에 있다. 내부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입구에는 주방장이 직접 빚은 만두가 가지런히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상화의 야채비빔만두는 접시 중앙에 채 썬 양배추 위에 매콤 새콤한 양념이 뿌려져 있어 군만두와 곁들여 먹으면 느끼함 없이 누구나 맛있게 만두를 즐길 수 있다. 그 외 시원한 냉모밀과 만둣국, 부대만두전골, 돈가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 공깃밥과 밑반찬은 셀프로 무한 무료 제공한다. 식사 후 한강중앙공원과 모담공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단, 안내견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