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맹이골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두맹이골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두맹이골목

0m    5486     2024-01-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이동

두맹이골목은 제주시 일도2동에 위치한 벽화마을이다. 이 골목 일대는 제주시에서도 가장 낙후되었던 곳 중 하나로, 2008년부터 이 골목을 대상으로 한 문화거리조성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첫해에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가 공공미술공모사업을 진행해 당선된 작품을 골목에 벽화로 채워 넣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제주 지역 대학생들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더 많은 벽화를 그렸다. 두맹이골목은 2009년 7월 제주시가 선정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벽화를 감상하면서 조용한 제주 마을을 거닐 수 있다.

제주항일기념관

제주항일기념관

10.0 Km    38426     2023-07-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 303

일제는 1910년 한국을 국권침탈하여 식민통치를 하고 무단정치를 실시하여 언론, 출판, 결사를 비롯한 모든 자유를 박탈하자 우리의 선조들은 이에 항거하여 항일투쟁을 해오다 1919년 3월 1일 유관순 열사의 대한독립만세운동으로 한반도 전역에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항일 만세운동이 펼쳐져 조국 광복의 밑거름이 되었기에 우리나라의 3월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기미년 3.1 독립만세운동은 제주지역까지 이어져 1919년 3월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소재 미밋동산(지금은 만세동산이라 부름)에서 거행되었다. 이러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하여 1993년부터 의거지인 이곳에서 기미 독립운동만세 대행진 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91년 재일동포 김봉각씨의 5억원 기탁으로 3.1독립운동기념탑이 건립된 계기로 조천만세동산 성역화 사업이 추진되었다.

[제주올레 19코스] 조천-김녕 올레

10.0 Km    3409     2023-09-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1209-1

바다와 오름, 곶자왈, 마을, 밭 등 제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들을 지루할 틈 없이 펼쳐 보여준다. 밭에서 물빛 고운 바다로, 바다에서 솔향 가득한 숲으로, 숲에서 정겨운 마을로 이어지는 길에는 제주의 진면목이 담겨 있다. 또한 제주 항일운동의 현장인 조천만세동산과 4.3 당시 큰 피해를 입은 북촌리의 너븐숭이 4.3기념관에서 제주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10.1 Km    4869     2023-12-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송이길 226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는 자원 절약과 폐기물 자원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원재활용을 시민 생활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교육교재의 보급, 환경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제주도민 및 국내외 제주 방문객에게 환경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은 유아과정, 청소년과정, 성인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유아과정은 생태탐방, 숲탐색하기, 숲속게임활동 등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청소년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행동 배우기, 푸드 마일리지에 대한 교육 등이 있으며, 성인과정으로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과 천연 멀티밤이나 폼클렌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관음사(제주)

10.1 Km    35811     2024-03-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660

한라산 650m 기슭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는 제주의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제주불교의 중심이다. 그 힘의 근원은 제주의 불교역사에서 찾을 수 있다. 제주의 여러 신화, 전설, 민담을 통해 괴남절(제주 방언으로 관음사), 개남절, 동괴남절, 은중절이라고 전해지며 고려 성종 때 지리서인 <신증동국여지등람>에 관음사의 기록이 남아있고, 조선시대에도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이 유교를 숭상하여 1702년 이형상 목사에 의해 제주 지역 사찰이 전부 훼철되고 관음사도 사라지게 되었다. 200년의 명맥불교를 유지하다가 1908년 안봉려관 스님에 의해 중창되었다. 스님은 지역의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해월굴에서 3년간 관음기도를 드리며 법당과 요사를 완공했다. 뒤이어 통영 영화사 등지에서 불상과 탱화를 모셔 와 사찰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절의 외형을 갖추는 불사가 일단락되자, 제주 중심지인 중앙로에 시내 포교당인 대각사를 세워 제주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오랜 시간 맥이 끊겼던 제주의 불교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1939년 불이나 대웅전 등이 모두 불타 없어졌고, 이어 1948년 제주 4·3사건 당시 관음사의 위치가 전략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토벌대와 입산 무장대가 관음사를 중심으로 서로 첨예하게 대치하는 과정에서 모든 전각이 소실되었다. 한라산이 입산 금지가 풀리면서 지난 1969년부터 대웅전을 시작으로 선방, 영산전, 해월각, 사천왕문, 일주문, 종각 등을 다시 지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됐다. 관음사에서는 템플스테이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원 직무연수교육, 달빛 동동(걷기 치유 명상), 토요 명상여행, 행복 명상&힐링, 만다라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천만세동산

조천만세동산

10.1 Km    0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조천읍 조천리에 있는 조천만세동산은 제주의 3대 항일운동 중 하나인 조천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장소에 세워진 기념공원이다. 조천만세동산에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추모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애국선열 추모탑], 만세운동의 뜻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해 세워진 [3·1 독립운동 기념탑], 항일운동 관련 역사 자료를 전시하는 [항일기념관]이 있다. 애국선열 추모탑은 제주 고유의 문인 정낭을 닮은 모양을 하고 있고, 항일기념관은 독립운동에 대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배우고, 그 뜻을 기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제주 올레길 18코스의 종점이자, 19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여, 올레길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동산이다.

관음사야영장

관음사야영장

10.1 Km    1     2023-08-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588

한라산 관음사 지구 야영장은 제주시 북쪽 아라동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시 시내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면 닿는다. 제주대학교를 거쳐 110도로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제2 신비의 도로를 지나면 관음사 초입에 다다르고, 곧이어 관음사 지구 야영장이 나온다. 30여 개의 사이트로 구성돼 있는 이곳은 획일적으로 나뉘지 않고 자연스럽게 구성돼 있다. 모닥불이나 숯불 사용은 금지되고, 휴대용 버너를 이용한 조리만 가능하다. 야영장 주변엔 상록활엽수림인 녹나무와 참나무 그리고 침엽수인 삼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자연 생태를 관찰할 수도 있다. 해발 620m에 자리 잡고 있어, 제주시 도심 인근에서 한라산 품에 안겨 캠핑을 즐길 수 있으며, 백록담까지는 8.7㎞ 코스로, 계곡이 깊고 산세가 웅장한 한라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다.

탑동광장

탑동광장

1.0 Km    2     2023-08-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

제주도 삼도동에는 본래 동쪽과 서쪽에 두 개의 탑이 있었다고 하나 해안을 매립하고 나서 생겨난 것이 탑동 광장이라 한다. 바닷물이 빠져나가는 간조(干潮) 때 마을 주민들이 해산물을 채취하고 물놀이를 즐기던 곳이었으나 1985년 해안 매립지 조성 계획에 따라 오늘날과 같은 해안 산책로가 생겨났다고 한다. 서부두 방파제로부터 길게 쭉 뻗은 해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을 즐기기 좋은 곳이고 해변 공연장과 체육시설 등이 함께 있어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사랑하는 곳이다.

제주낭만캠핑페스티벌

제주낭만캠핑페스티벌

10.2 Km    5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516로 2596-117 (용강동)
064-727-0112

제주낭만캠핑페스티벌은 누구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축제이다. 캠핑과 콘서트 그리고 놀이터가 결합된 행사로, 올바른 캠핑 문화와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핑인구 증가에 따른 제주형 맞춤 행사로, 캠핑 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제주 삼성혈

1.0 Km    30963     2023-11-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22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삼성혈은 탐라국 시조에 대한 제의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태초에 탐라를 창건한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 삼신이 이곳에서 동시에 태어나 수렵생활을 하다가 소, 말, 오곡의 종자를 가지고 온 벽랑국의 세 공주를 맞이하면서부터 농경생활이 비롯되었으며 탐라왕국으로 발전하였다고 전한다. 특히, 이 세 개의 지혈은 주위가 수백 년 된 고목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모든 나뭇가지들이 혈을 향하여 경배하듯이 신비한 자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아무리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내려도 일 년 내내 고이거나 쌓이는 일이 없는 성혈로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조선 중종 21년(1526) 목사 이수동이 처음 표단과 홍문을 세우고 담장을 쌓아 춘·추봉제를 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목사에 의하여 성역화 사업이 이루어졌고 현재에도 매년 춘ㆍ추대제(4월 10일, 10월 10일) 및 건시대제(12월 10일)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