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방목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마방목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주마방목지

제주마방목지

10.5 Km    46877     2024-05-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516로 2480

5.16 도로에 있는 제주마방목지는 1986년 이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제주 혈통의 조랑말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한라산 초원지대에서 한가롭게 뛰어노는 평화로운 모습에서 따 고수목마라고도 불린다. 이곳에 조랑말들은 성질이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추위도 이겨내는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제주마방목지는 문화재 보호 구역으로 목장 내부는 출입이 불가하며 겨울에는 방목이 제한적이어서 말을 보기 어렵다. 날씨에 따라서 맑은 날에는 넓디넓은 푸른 초원에 풀을 뜯으며 뛰노는 말들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예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고, 날씨가 흐리면 흐린 대로 안개가 자욱해 운치 있고 몽환적인 제주마방목지를 볼 수가 있다.

월영사(제주)

10.6 Km    20569     2023-12-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동남2길 40-16

월영사는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로, 애월읍 상귀리 파군봉(바굼지오름)에 위치하고 있다. 월영사가 자리 잡고 있는 파군봉은 해발 약 100m에 이르는 봉우리로 고려 시대 여몽연합군의 상륙부대를 맞아 삼별초가 항전했던 전적지다. 이곳에서 삼별초가 대파되었다고 전해져 파군봉이라 불린다. 월영사는 1936년 완주 위봉사의 상귀리 포교당으로 설립되어, 1945년 무렵에는 [귀이사]라는 이름으로 변경했으나 1948년 제주 4·3사건으로 모두 소실되었다. 4·3사건의 상흔을 이겨내고 옛 사찰의 명맥을 이으며, 귀이사의 바로 옆인 상귀리 329번지에 1962년, 지학 스님에 의해서 월영사가 창건된 후 여러 번의 불사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 사찰에는 약 281㎡ 규모의 대웅전과 법당, 요사, 종각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법당 내부에는 조선시대 불상이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 자료인 목조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제주교육박물관

1.1 Km    27289     2023-12-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복4길 25

제주교육박물관은 우리 주변에 사라지거나 잊혀가는 소중한 교육자료를 수집하여 보존하고,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의 체험 기회 확대와 제주교육문화의 진흥을 위해 1995년 4월 29일 개관한 교육 특화 박물관이다. 4개의 상설 전시장과 기획 및 체험전시실,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교육에 관한 교과서, 서장, 교구, 문서 등을 수집하고,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특징을 담아 자료를 전시했다. 개체 전시, 생동감 있는 영상 전시, 그리고 교육 현장을 축소한 디오라마 전시기법을 통해 제주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제주교육의 흐름과 옛 교육의 생활 및 놀이를 엿보고 체험도 하며 즐거운 관람을 할 수 있다. 무료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있어 관람 이해를 돕고 있다.

하르방짬뽕

하르방짬뽕

10.6 Km    0     2024-03-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하귀동남4길 4

하르방짬뽕은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에 있다.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가성비 좋은, 도민 맛집으로 알려진 짬뽕전문점이다. 갈비짬뽕, 소불고기 짜장, 뼈다귀들깨짬뽕, 소양곱창짬뽕 등 독특한 메뉴가 있으며 차림새 또한 일반 짬뽕, 짜장과는 달라 비주얼 맛집이기도 하다. 주변 여행지로 알작지, 월대천 등이 있으며 공항 가는 길이라 들렀다 가는 여행자가 많다.

토토네

토토네

10.6 Km    2     2023-02-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하귀10길 49-2

토토네는 제주 애월읍 하귀리 해녀들이 입수하는 지점 근처에 있다. 에그타르트가 유명한 곳이며 생크림 100% 스콘도 인기가 많다. 소금 빵, 통밤 치즈케이크, 피낭시에, 애플 피낭시에 등 다양한 빵과 케이크류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곳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카페이다. 서쪽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오후 햇살이 아름답고, 바닷가 바로 앞이지만, 바다가 약간 보일 뿐이다. 주차장은 있지만, 협소한 편이어서 주차는 매장 맞은 편 월파벽 쪽에 하는 게 좋다. 주변 여행지로 연대포구, 알작지해변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선양빌리지돔

선양빌리지돔

10.6 Km    2     2023-01-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와흘로 350

선양빌리지돔은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위치해 있는 펜션과 카라반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초록 잔디가 아름답고 카라반 앞에는 대형 화분도 진열해 두어 아름답다. 선양빌리지돔의 상징인 블루베리 나무들이 가득해 마음대로 따먹을 수 있다. 여름철엔 수영장을 설치 아이들에게 물놀이를 제공한다. 제주도 어디를 여행하든 이동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한라산은 자동차로 10분, 제주공항까지는 20분, 성산 일출봉은 30분, 서귀포시까지는 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스마일러

스마일러

10.6 Km    0     2023-10-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고길 47

아이들과 가기 좋은 동물 카페 스마일러. 마당에는 염소, 돼지, 고양이, 토끼, 앵무새 등이 있고 미끄럼틀도 있어 아이들이 야외에서도 즐겁게 놀 수 있다. 주택을 리모델링한 카페에는 방별로 악어, 거북이, 개구리, 새, 물고기들이 있다. 열대어나 도마뱀 등 희귀 애완동물들 모두 분양할 수 있고 쉽게 키울 수 있도록 풀세팅된 키트도 있어 처음 애완동물을 기르고자 하는 사람도 사장님께 컨설팅을 잘 받아볼 수 있다.

선이네밥집

10.7 Km    0     2024-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선이네 밥집은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가정식 백반집으로 푸짐한 한정식 차림이 나와 다양한 반찬을 즐길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가성비 맛집으로 유명하다. 직접 확인하고 고른 신선한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요리한다. 메뉴로는 일반정식, 흑돼지불고기 정식 등이 있다.

제주 노루생태관찰원

제주 노루생태관찰원

10.7 Km    25067     2023-03-2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20

제주 노루생태관찰원은 2007년 8월 3일 개장하였다. 각종 동식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된 52ha의 공간에 오름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노루를 관찰할 수 있는 숲길 관찰로와 관람객이 가까이에서 직접 노루를 만져보고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이 조성되어 있다. 전시관에는 제주의 다양한 동식물과 한라산의 식생분포 등 제주의 자연에 대한 동물 이야기관과 노루의 특징, 역사 속에 나오는 노루의 기록 등 노루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노루의 생태관, 노루의 생태와 생활상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노루이야기 영상관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제주의 상징인 노루를 직접 관찰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노루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은 자연학습과 생태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우리들의 공간이다. 거친오름 중턱을 따라 조성된 숲길 관찰로는 온 가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트래킹 코스로 약 40분이 소요되며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자연속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노루먹이 주기 체험과 나무를 이용한 노루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현단

오현단

1.1 Km    23948     2023-05-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조선시대에 이 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현종 6년(1665) 판관 최진남이 이 묘를 장수당 남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뒤, 숙종 8년(1682) 예조정랑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김정 선생·송인수 선생·김상헌 선생·정온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숙종 21년(1695) 송시열 선생도 함께 모시면서 5현을 배향하게 되었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 서원이 헐리게 되어, 그 터에 이 제단을 설치하게 되었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