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바늘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바늘오름

13.3 Km    2871     2023-12-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이 오름은 주변에 가시덤불이 많아 바늘오름 또는 제주 사투리로 바늘을 이르는 바농오름이라고도 한다. 오름은 삼나무로 뒤덮여 숲을 이루고 있고, 삼나무를 벗어나면 해송과 낙엽수림, 잡목이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다. 원형 화구 안에는 풀밭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해송, 쥐똥나무, 찔레나무, 청미래덩굴, 윤노리나무 등이 식생하고, 말굽형 화구 안에는 보리수나무와 잡목 등이 우거져 자연림의 숲을 이루고 있다. 동쪽에 북동쪽으로 깊은 골이 패어 있는 곳에 상록수림이 형성되어 있다. 오름의 남동쪽에는 주로 해송이 있다. 정상에서는 억새가 피는 계절이면 억새가 정상을 뒤덮을 정도로 가득하다. 날이 좋을 때는 바늘 오름 정상에서 한라산의 모습이 아주 가깝게 보이기도 한다. 또한 남쪽에는 돌문화공원이 보이는데, 바늘 오름 인근에는 돌문화공원, 에코랜드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아 위치적으로도 좋다.

용연

1.3 Km    29034     2024-03-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일동

용연은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호수로 계곡의 물이 유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산등성이부터 바닷가로 흐르는데,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용연은 가뭄이 들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이곳에 살고 있는 용이 승천하여 비를 내리게 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기도 하고, 선인들이 풍류를 즐긴 장소로도 이용되었다고 한다. 나무로 연결된 용연구름다리는 용연 사이를 잇는 역할을 하며, 붉은빛이 감도는 정자와 에메랄드빛 계곡이 마치 그림의 한 폭처럼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용연구름다리는 야경이 멋진 곳으로, 저녁 산책 코스로 손색이 없다. 밤이면 다리에 켜지는 형형색색의 불빛들과 잔잔한 호수, 그리고 우거진 숲이 장관을 이룬다. 제주 올레 17코스가 통과하는 이곳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달리면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은은함을 느낄 수 있다. 인근 명소로는 용머리 형상의 바위인 용두암, 제주의 역사를 담고 있는 가장 오래된 건물인 관덕정 등이 있다.

제주통일관

1.3 Km    16502     2023-06-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산로9길 4

제주시 탐라자유회관 내에 소재해 있는 제주 통일관은 1993년에 개관되어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건립되었다. 남북 교류 협력 시대에 대비하여 오늘의 북한 실상을 올바로 이해시키고,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한 실증적인 『통일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아이바가든

13.4 Km    4     2023-08-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성남서길 8

제주의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애월에 위치한 실내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1만 평 규모에 8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이곳은 천장과 바닥을 포함한 6면이 모두 거울로 되어 있어 마치 우주에 떠 있는 듯한 무한한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DREAMY’, ‘INDUSTRIAL’, ‘MYSTERY’ 등 전시관마다 다른 테마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는데, 그중 8관의 ‘PARTY’가 백미다. 다른 전시관이 감상과 사진 촬영 위주라면, 이곳은 화려한 조명 아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맘껏 춤출 수 있는 공간이다. 마감 시간이 오후 10시로 비교적 넉넉한 편이며 추후 아케이드에 카페와 음식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아직 전시의 여운이 남아있을 때 음미하는 커피 한 잔은 제주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제주 스위스마을

13.5 Km    6     2023-08-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566-27

제주도 스위스 마을은 다채로운 색감의 상가와 숙박시설로 꾸며져 있으며 마을 곳곳에 여행자들을 위한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여러 공방과 아기자기한 소품 숍들이 있어 함께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언덕배기에 지어진 마을이라 올라갈수록 아름다운 제주도의 바다가 펼쳐져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자연과사람들 밀면

자연과사람들 밀면

13.5 Km    2     2024-04-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조로 2185

자연과사람들 밀면은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으로, 정원은 허브 밭으로 꾸며놨으며, 초여름에는 수국이 풍성하게 피는 식당이다. 메뉴는 물밀면, 비빔밀면, 수제떡갈비 세 가지만 판매하고 있다. 양이 많기로 유명해 곱빼기와 일반 모두 동일한 가격을 받으며, 맥반석 계란 고명이 올라간다. 비빔밀면은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물밀면의 경우 양념장을 따로 준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삼대국수회관

삼대국수회관

1.4 Km    24915     2023-07-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41
064-759-6645

삼대국수회관은 고기국수라는 제주도 만의 특별한 국수를 비롯해서 여름의 별미인 콩국수와 열무국수 등 국수의 여러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당일 준비한 밀가루 반죽으로 직접 국수를 만들고, 당일에 들여온 신선한 고기만을 사용하여 최고의 국수맛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시원한 국물은 비리지 않고 담백하며, 듬뿍 들어 있는 고기는 하루 종일 배를 든든하게 한다. 또한, 돔베고기라고 하는 수육은 부드러운 제주 돼지의 육질을 그대로 맛볼 수 있다.

제주베스트힐

제주베스트힐

13.6 Km    1     2023-08-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109-36

제주 남조로에 위치한 베스트힐 캠핑장은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곶자왈 숲 속 바농오름 자락에 있으며, 세계 유일의 독특한 숲인 곶자왈을 온몸으로 느끼며 캠핑할 수 있다. 베스트힐 캠핑장은 제주공항에서 20~30분 정도의 거리에 있어, 인근 유명여행지를 오가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 베스트힐 캠핑장은 펜션과 글램핑장 구성으로 되어 있다. 펜션은 동백, 허브, 명상, 패밀리룸, 체험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객실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나무로 인테리어 장식이 되어있다. 글램핑장 또한 커플, 가족 글램핑으로 구분할 수 있다. 텐트마다 욕실, 화장실을 갖추고 어린이를 위한 넓은 잔디 위의 놀이터와, 여름이면 차양막이 설치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는 이색체험이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에코랜드와 제주돌문화공원, 함덕해수욕장. 사려니숲길 등이 있다.

제주 교래자연휴양림

13.6 Km    0     2023-05-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교래자연휴양림은 제주의 곶자왈 지역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으로, 숲속의 초가, 야외공연장 등이 갖춰진 휴양지구와 야영장 및 야외무대, 풋살경기장 등이 자리잡은 야영지구, 곶자왈 생태를 관찰 할 수 있는 생태체험지구, 3.5km의 오름산책로를 통해 큰지그리오름 산행을 할 수 있는 삼림욕지구 등 총 4개 구역으로 나뉘어서 조성되어 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치유와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

13.6 Km    29982     2024-03-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023

돌 문화 공원은 돌의 고장 제주에 있는 돌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이다. 2020년까지 전체공원이 조성되며, 제1단계로 제주 돌 박물관, 제주 돌문화 전시관, 제주의 전통 초가 등의 전시관이 완공되어 공사가 시작된 지 7년 만인 2006년 6월 3일 문을 열었다. 제주의 돌문화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돌 문화공원은 규모가 워낙 커서 여유로운 일정으로 둘러보는 것이 좋다. 돌 문화 공원은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유산인 오름 앞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돌을 쌓아 만들어 놓은 성곽의 형태를 따라 나지막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주변 전망이 시원한 돌 문화공원 입구에 다다르게 된다. 입구를 지나 관람로를 따라가다 보면 설문대할머니와 그 아들인 오백장군 설화로 엮은 각종 돌 조형물들을 만나게 되고, 거석 사이를 통과하여 숲 속 오솔길을 따라가다 보면 박물관과 제주의 전통 초가들을 볼 수 있는데, 특이하게도 박물관은 지상이 아닌 지하에 자리 잡고 있다. 자연환경과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서 그렇게 지어졌다고 한다. 야외 전시장에는 48기의 돌하르방, 사악한 기운과 액운을 몰아낸다는 방사탑, 도둑이 없어 대문도 없다는 제주의 상징인 정주석, 무덤 주위에 세워 망자의 한을 달래준다는 제주만의 내세관을 보여주는 동자석 등을 볼 수 있다. 제주의 역사와 전통 자연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자연과 문화의 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