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완도수목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완도수목원

13.7 Km    42261     2023-02-10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초평1길 156

완도수목원은 상록활엽수로 세계 최고·최대의 집단 자생지이다. 2,050㏊의 광활한 면적에 183과 3,801종의 동식물이 자생하거나 이식되어 자라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산림전시관, 열대·아열대온열, 관찰원, 관찰로, 수생식물원, 전망대, 야영장, 농구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4계절 산림욕이 가능하며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다.1991년 조성된 우리나라 유일의 난대수목원으로 전 국토의 15%에 불과한 난대지방을 대표하는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후박나무, 황칠나무 등 조경 및 식.약용가치가 높은 상록활엽수 자생수림이 분포하는 천연의 산림군락으로서 난대성 희귀식물인 사철난, 금새우난, 약난초 등이 자생하고 있다. 식물들의 특성에 따라 분류, 식재된 30개의 전문수목원과 온실, 관찰로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상국립공원의 전경과 남도의 향기를 즐길 수 있어 자연 및 환경에 대한 학습과 휴식의 장으로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바다를담은면

바다를담은면

13.8 Km    0     2023-09-15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초평길 43-1
061-555-9988

완도 수목원 입구에 위치한 바다를담은면은 카페형 국수공장이다. 직접 국수가 나오는 과정을 볼 수 있고, 국수를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고,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완도바다식품의 해조면 외식업 브랜드인 바다를담은면은 밀가루와 톳, 다시마, 미역, 파래 등을 혼합하여 만든 국수로 요리를 만들고 있다. 같은 요리라도 날마다 다른 국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제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바다를 호령하던 장보고의 흔적을 가다

바다를 호령하던 장보고의 흔적을 가다

14.2 Km    2401     2023-08-11

완도대교의 개통으로 섬 아닌 섬이 된 완도는 신라시대 때 바다를 호령하던 해상왕 장보고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고장이다. 청해포구, 신라방 등 드라마‘해상왕 장보고’의 촬영지가 남아 있고, 청해진 유적으로 알려진 장도에는 당시의 목책과 우물, 성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

완도어촌민속전시관

14.3 Km    23912     2023-10-31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화흥포길 149

완도어촌민속전시관은 1996년 개최된 완도 장보고축제에서 소규모 행사로 세계바다동식물전시관으로 연 것이 계기가 되어 2002년 5월에 전시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완도어촌민속전시관은 다양한 어류와 어촌의 생활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완도수산고등학교 등에서 기증한 어업 관련 물품들과 어촌의 생활사, 어획 방법, 수산 양식의 실태, 선박의 발달사 등 어촌의 풍물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어촌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제1 전시실에는 선박 모형에서 여러 해양 생물 박제들이 전시되어 있고, 어촌에 대한 정의와 어촌 생활을 짐작할 수 있는 각종 어구들과 바다에서 사용하는 로프의 종류 및 포경 작살류 등의 전시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2 전시실에는 선박을 조종하는 키의 모습과 선박의 제조 방식을 미니어처로 제작되어 있으며 각종 어선들의 미니어처들을 관람할 수 있다.

남창장 (2, 7일)

남창장 (2, 7일)

14.4 Km    15219     2023-03-16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달량진길 48-11
061-533-0981, 533-0865

1945년 직후에 개장한 시장으로 시장일은 매월 2, 7, 12, 17, 22, 27일로, 상인은 북평면 거주 상인이 다수로 평균 100명 내외가 많을땐 150명까지도 된다. 업종은 여타의 시장과 동일하며 대부분의 시장이 옷가게가 많은 편이나 이곳은 어물전과 개것전이 다른 시장에 비해 큰 편이다.

해월루

해월루

14.4 Km    1     2023-09-22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한밭등길 20-1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에 제주도 입출항 포구는 전라남도 나주 목포(현재의 나주 영산포 인근 택촌 마을)였다가 1433년 이후 영암(현재의 해남)의 남창으로 이동되었다. 당시 제주도를 왕래하는 사신들이 배를 타기 위해 바람을 기다리는 곳이 남창 마을의 해월루였다. 또한 왜구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설진 되었던 달량진의 책임자 수군만호가 머물렀던 곳으로, 수군의 정박 장소이기도 하다. 해월루가 있는 남창은 다른 이름으로 달량, 고달도, 달도, 이진으로도 불리었다. 기록에 따르면 1821~1850년 사이에 해월루가 세워졌으며 순조 때 개조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저녁에 물이 들어차면 마치 바다에 달이 하나 더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에서 붙여진 이름처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해남의 대표적 명승지이다. 해월루 앞에는 달도라는 섬이 보이고, 해월루에서 해안 산책길을 따라가면 달량진성에 다다르는데 달량진은 조선 전기에 왜구 침탈에 대응할 목적으로 남해안 일대에 만들어진 여러 수군방어진 중 한 곳이다.

노화도

14.4 Km    9630     2023-04-23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읍 노화로 813
061-550-6261

노화도는 완도와 14.5㎞ 떨어져 있으며, 보길도, 소안도 등과 함께 소안군도를 이루는 섬이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의 80%가 노화도에서 생산되며 하루에 두 번 물이 갈라지는 노록도 신비의 바닷길, 작은 여유 공간인 솔밭 쉼터 등 자연 그대로의 멋을 간직하고 있다. 노화도 전복체험마을은 관광객들이 직접 전복을 채취하고 시식하며 관광지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땅끝우림정원

땅끝우림정원

15.0 Km    2     2024-02-13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땅끝대로 1804

해남 땅끝 우림 정원은 해남읍에서 완도로 가는 국도 길가에 있다. 길가에 넓은 주차장이 있고 산언덕을 따라서 조성된 정원으로 개인이 일군 곳이며 정원 조성에 100억 이상 들었다고 한다. 언덕을 따라 데크길과 계단 등을 잘 조성하여 산책길을 만들어 놓았고, 다양한 수목들이 가꾸어져 있으며 언덕 아래로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 곳이다. 15,000평의 부지에 꾸며놓은 정원이며 산 위(언덕 위)에 연못을 만들어 수련과 수중식물들을 가꾸어 놓았다. 원래는 야산이었는데 땅의 흙을 파냈더니 웅덩이가 돼서 연꽃을 심었고 윗부분도 바위의 흙을 파냈더니 웅덩이가 나와 수중식물들을 심었다고 한다. 나무 그늘이 많지 않아 여름에는 더울 수 있으며 언덕을 따라 만든 계단이 많고 구부러져 있어 걸을 때 주의해야 한다. 언덕 위에는 쉴 수 있는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전망대도 있어 주변을 둘러보기 좋다. 이곳에는 수목뿐 아니라 여러 가지 조각상과 돌탑들도 꾸며져 있어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인위적이라기보다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지켜서 가꾼 정원으로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달라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해남 윤두서고택

해남 윤두서고택

15.4 Km    4     2023-01-25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백포길 122

해남윤두서고택은 조선후기의 화가이자 문인인 공재 윤두서의 고택이다. 고산 윤선도가 큰아들을 분가시키고 살기 위해 풍수지리를 고려하여 이 가옥을 지었으나 바닷바람이 심하여 다른 곳으로 거처를 옮기고, 후에 증손인 윤두서가 이곳에서 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윤두서는 현재 심사정, 겸재 정선과 함께 조선의 3재로 일컬어지는 선비 화가이다.윤두서고택은 조선 후기의 건축기법을 알 수 있는 유서깊은 전통주택이다. 이 고택이 언제 지어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현종 11년(1670)에 지어졌고, 순조 11년(1811)에 중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처음 건립했을 당시엔 문간채와 사랑채 등 48칸의 규모였으나 지금은 문간채와 사랑채는 없어지고, 안채와 곳간채, 헛간, 사당 등이 남아있다.

태영사

15.5 Km    18405     2023-12-13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천태산길 191

태영사는 해남 천태산에 있는 대흥사의 말사이다. 절 뒤에 7개의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절 아랫마을인 신기마을에서 바라보면 북두칠성이 바로 올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하여 칠성암이라 불린다. 그리 높지 않은 천태산 정상 아래 부분의 아늑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앞쪽으로는 남창항과 완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여 전망이 매우 좋다. 창건 당시는 칠성암이었다가 임진왜란 때 폐허가 되었으며 이후 중건을 거듭하다 1976년 현재의 이름인 태영사로 고쳐졌다. 남창항의 선주와 주민들이 출항 시에 해난 방지를 위해 정월 대보름에 칠성 기도와 제사를 지내려고 칠성각을 세웠다고 한다. 이때의 제각인 칠성각이 칠성암으로 고쳐졌고 경술년에 붕명 스님이 제자 도문 스님과 함께 중창했다고 하며 1971년 춘담스님이 법당과 관월당을 새로 짓고 범종을 조성했다. 1985년 7월에 갑자기 불어닥친 폭풍우로 건물이 붕괴되었으나 1989년 인근 남창항 일대 주민들이 뜻을 모아 절을 다시 지었다. 태영사는 대웅보전과 요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각의 배치는 동서로 길게 다져진 평지 위에 대웅보전이 남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웅보전에는 삼존불상과 1969년 이후에 조성된 불화들이 있으며, 이 밖에도 여러 신도들에 의해 조성된 해수관음상이 대웅보전 옆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