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m 2025-04-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이동
삼양해수욕장은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이다. 상대적으로 소박하며, 물이 깨끗하고 고운 모래가 특징이다. 특히 화산암편과 규산염광물이 많은 세립질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반짝이는 검은 모래가 특색이라 바다와 모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는 해수욕장이다. 이 모래는 태양열에 뜨거워졌을 때 그 안에 몸을 파묻고 찜질을 하면 신경통 및 관절염에 좋다고 알려지고 있어, 매년 여름이면 뜨거운 모래를 덮고 찜질하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5.6Km 2025-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수덕5길 85-7
용꽈배기 신제주 점은 제주 시내 노형 지구대 옆에 있다. 제주도민 꽈배기 맛집으로 꽈배기 안에 대파를 넣은 대파 꽈배기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꽈배기 자체의 쫄깃한 식감과 대파 향이 조화를 이루어 여행자들에게도 인기 메뉴이다. 아침 7시부터 문을 열어 가벼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다. 크로켓의 경우 매콤한 당면이 들어있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튀김 빵의 맛을 잡아준다. 근처 여행지로 이호테우해변, 도두봉, 무지개 해안도로 등이 있다.
5.6Km 2025-07-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수덕9길 82-4 (노형동)
만복반미는 제주 노형성당 근처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반미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매일 새벽 직접 구워내는 반이용 바게트에 베트남 로컬 소스와 속재료를 넣어 만들어 낸다. 처음에는 푸드트럭 형태로 운영되다가 제주공항과 가까운 노형동에 정식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대표 메뉴는 미트볼 샌드위치, 케밥 샌드위치, 불고기 샌드위치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소금커피와 베트남 원두를 사용한 코코넛 스무디 같은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샌드위치와 곁들여 즐기기에 좋다. 식당 주변에 이호테우해변과 무지개 해안도로, 그리고 도두봉이 있어 식사 후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코스로 추천된다.
5.7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서길 42
귤품은흑돼지 제주공항점은 제주시 도두일동 도두 방파제 앞에 있는 흑돼지 맛집이다. 숙성한 1등급 흑돼지 전문점으로 무한리필 메뉴인 경우 오겹살, 목살, 아다리살, 소시지 등을 제공한다. 흑돼지킹 수제버거의 경우 사이즈가 커서 2인 1버거를 추천하며 치즈를 올려 높게 부풀어 오른 치즈팡팡 계란찜은 세트메뉴에 포함되지만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해질 때 오션뷰가 아름다우며 주변 여행지로는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가 있다.
5.7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서길 (65)
서울과 제주도 5성급 호텔 마스터 셰프 출신의 20여년 특급호텔 경력의 기능장이 만드는 활우럭조림, 제주은갈치조림 전문 식당이다. 톳밥과 함께 직접 만들어 짜지 않은 간장게장, 바삭한 멜튀김 등의 다양한 밑반찬이 나온다. 생김에 두부, 무, 시래기 등을 밥과 함께 싸먹는것이 별미이다.
5.7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공로 86-1
그라나다 카페는 제주공항 활주로 옆에 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카페다. 옥상에 올라가면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2층 창을 통해서는 제주공항 활주로가 훤히 내려다 보이며 바닷가 카페이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고 한라산을 향해 창이 나 있다. 근처 여행지로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가 있으며 공항 가기 전 들르기 좋은 카페이다.
5.7Km 2025-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선사로2길 13
제주 삼양동 유적은 청동기부터 초기 철기시대의 해안평탄대지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큰 마을을 이루고 살았던 마을 유적이다. 이 마을 안에는 크고 작은 집터, 창고, 저장공, 야외 토기요지, 마을 공간을 구획한 돌담과 배수로, 폐기장, 조개무지, 고인돌 등이 확인되었다.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집터는 원형주거지, 장방형주거지, 부정형주거지, 창고지 등이다. 원형주거지가 가장 많이 확인되었으며 대부분 한국 본토의 이른바 ‘송국리형 주거지’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유적지에서 출토된 옥제품 등으로 보아 당시 삼양 동선사인들은 ‘삼국지’ 등의 기록처럼 중국, 일본 등과의 교역을 통해 축적된 부를 토대로 탐라국의 기틀을 다진 것으로 짐작된다. 삼양동 유적이 한국 본토나 일본의 야요이시대 주거지와 다른 특징적 요소는 집터 유구 자체가 완전한 정형성으로 작은 광장이 배치되어 있고 그 주위로 원형 움집 다수가 둥그렇게 들어서 있는 ‘단위주거군’의 정형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유적의 중요성 때문에 삼양동 마을 유적은 1999년 11월 15일에 국가사적지로 지정되었고, 지난 2004년 4월 전시관 2동, 선사 움집 14동 등이 복원 완료되어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5.7Km 2025-09-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선사로8길 13-6 (삼양일동)
포르투갈어로 ‘그리고 바다’라는 뜻의 에오마르는 3층 건물 전체를 베이커리 카페로 운영한다. 전 층 엘리베이터로 이동이 가능하여 유모차나 여행 캐리어 출입이 자유로우며 1층은 커피와 베이커리를 주문할 수 있고, 1.5층 소파 좌석, 2층 라운지 테라스, 2.5층 베이커리 랩, 3층~3.5층 카페 라운지, 4층 루프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양해수욕장 입구에 있어 해변으로 접근이 편리하다.
5.7Km 2024-11-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064-728-2742
제주시를 관통하는 한천 상류 약 6km 지점에 효성이 지극한 나뭇꾼이 신선을 만났다는 전설을 가진 방선문(訪仙門)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방선문은 신선세계로 통하는 문으로 신선세계와 인간세계의 경계로, 옛날 백록담에서는 매년 복날이면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는데 이때마다 한라산 산신은 방선문 밖 인간세계로 나와 선녀들이 하늘로 돌아갈 때까지 머물러 있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어느 복날 미처 방선문으로 내려오지 못한 한라산 산신이 선녀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말았고, 이에 격노한 옥황상제가 한라산 산신을 하얀 사슴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그 뒤 한라산 산신은 매년 복날이면 백록담에 올라가 슬피 울었고, 하얀 사슴의 연못이라는 백록담의 이름은 이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방선문 일대는 한국 고전문학 중 해학소설의 백미이자 판소리 열두마당의 하나인 ‘배비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예부터 제주에 부임한 목사를 비롯한 지방관리뿐만 아니라 유배인까지 많은 선인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고, 방선문 곳곳에는 그들이 남긴 마애명이 많이 남아 있는데 ‘訪仙門’ , ‘登瀛丘’등을 비롯해 50여개의 마애명이 남아있다. 철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지만 특히 봄철의 진달래꽃은 영주 12경의 하나로 꼽힐만큼 아름답다. 부근에는 높이 10m, 너비 30~50m의 오등동계곡이 있어 한결 운치를 더해준다.
5.8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3118
귤향기는 제주 노형동에 자리하고 있는 감귤 체험농장으로, 제주 시내와 국제공항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소정의 체험료를 내면 귤을 담을 바구니와 가위 등 체험 장비를 대여해 주고, 1㎏을 가져갈 수 있다. 귤밭에는 예쁘게 꾸며져 있는 사진 명소가 많아 감귤 수확뿐만 아니라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체험하면서 시식도 가능하며, 규모가 큰 편이라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시기는 계절적 영향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귤 따기 외에 하귤 청, 풋귤 청 만들기 등의 체험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