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5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98 (건입동)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은 일제강점기 시절 동양척식회사가 운영하던 큰 규모의 주정공장이 있었던 곳으로, 바로 앞에 항구가 있어 생산된 주정을 바로 내보낼 수 있었다. 태평양전쟁 때에는 제주도 전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이용해 주정을 생산하였다. 이 곳에서 생산한 알코올은 일본군의 연료로 사용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4.3 당시 주정공장이 보유한 창고들이 민간인 수용소로 이용되었다. 그 당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역사관이다.
717.9M 2025-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16-1
카페허그는 제주 관덕정 앞에 있다. 팥빙수 팥, 레몬청, 자몽 청을 직접 만들고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제주에서 늦게까지 하는 카페로 근처 숙박하는 여행자들이 부담 없이 찾기 좋고 가격대도 관광지 가격 대비 저렴한 편이다. 시그니처로 생강청과 생강라테가 있고 1인용으로 판매하는 팥빙수는 달지 않고 팥알 모양이 그대로 살아 있는 옛날식 빙수이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목관아, 제주원도심, 산지천갤러리 등이 있다.
719.9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111
제주항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국제 무역항으로, 제주도의 무역, 물류, 여객 수송의 역할을 모두 전담하는 주요 항구이다. 제주도 화물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으며, 육지로부터 들어오는 대부분의 물류는 제주항을 통해 들어온다. 여객터미널로는 연안 터미널과 국제 터미널을 운영 중이며, 목포와 여수, 부산, 완도 등을 오가는 여객선이 운항하는 곳이다. 비행기와 달리, 자기 차량을 배에 싣고 제주도를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여객선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724.7M 2025-12-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4길 3
이후북스는 제주 시내에 위치한 독립 책방이다. 간판을 보면 오래된 책방, 작고 조용한 동네 책방 같다. 입구에는 매일 좋은 글귀를 적어두어, 들어가기 전 글을 감상할 수 있다. 작은 공간에 일반 서점에서는 볼 수 없는 책들이 알차게 채워져 있다. 제주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책들도 많이 구비되어 있다. 제주도에 방문하면 한 번쯤 들러보기 좋은 서점이다.
764.9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 10 (삼도이동)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카페 헬로효주는 제주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카페이다. 이곳은 신선한 생과일주스와 맛있는 효주샌드위치로 유명하다. 카페 내부는 아늑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생과일주스는 신선한 과일의 맛을 그대로 담아내어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효주샌드위치는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제주를 찾은 이들에게 기분 좋은 휴식을 선사하는 곳이다.
766.2M 2025-10-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성로 59 (삼도이동)
도토리식당의 대표 음식인 청귤소바는 제주 지역의 식재료인 청귤을 이용한 음식을 연구하여 개발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다. 청귤소바의 육수에 쓰이는 수제 쯔유는 매일 끓인 후 48시간 숙성을 거쳐 판매하고 있으며, 재료가 소진될 경우 영업을 종료한다. 청귤소바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제주 지역의 식재료인 톳을 이용한 톳유부초밥을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새우감자고로케, 소바롤, 청귤에이드, 닭껍질교자 등을 맛볼 수 있다.
772.9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24-1 (삼도이동)
와르다레스토랑은 제주 원도심 한가운데, 조용한 성당 앞 골목 안쪽에 위치한 중동 음식 전문점으로, 제주의 숨은 이국적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중동 지역의 전통 요리인 사와르마 치킨 케밥, 훔무스, 아그다 치킨 등 다양한 아랍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예멘 음식을 중심으로 한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주에 이주한 중동권 사람들뿐 아니라, 여행 중 색다른 음식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이나 건강식에 관심 있는 국내 손님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중동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가게 내부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함께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더해져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791.1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조선시대에 이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현종 6년(1665) 판관 최진남이 이 묘를 장수당 남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뒤, 숙종 8년(1682) 예조정랑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김정 선생·송인수 선생·김상헌 선생·정온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숙종 21년(1695) 송시열 선생도 함께 모시면서 5현을 배향하게 되었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 서원이 헐리게 되어, 그 터에 이 제단을 설치하게 되었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
791.1M 2025-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제주성지는 제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았던 성터로, 오현단 남쪽에 일부가 복원되었고, 곳곳에 잔해가 남아있다. 제주성의 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탐라국 당시 쌓았던 것을 고려 때 왜구 방어용으로 보수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부인 남수각 부분이 150여 미터 정도 복원되어 있다. 역사가 깊고 제주도의 중심지역을 지켰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부터 1928년 사이에 건입동 포구 앞바다를 매립할 때 성곽의 돌을 매립골재로 사용하면서 크게 훼손되었다고 전해진다. 성곽 주위에는 귤과 유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가을철 귤이 익을 무렵이면 성 주위는 가을색으로 절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튼튼한 성을 쌓으며 왜침의 ‘바람’을 잠재우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차지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