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열안지오름은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오름이다. 화구는 침식되어 원래의 형태가 말굽형인지 원추형인지 구분이 곤란하나 전체적인 형태로 보아 말굽형 화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경사진 북사면에는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으나 남사면은 경작지의 경계에서부터 띠(새)가 덮인 풀밭 오름을 이루고, 남북사면 기슭에는 명도암 마을의 개척자 고이지의 묘가 있다. 열안지오름을 줄여서 보통 열안지라고 부르며, 한자명은 열안지악, 열안악,열안산 등으로 표기되어 있고, 산 모양이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형상이라는데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열안지라고도 하고, 제비가 알을 품은 형국이라 하여 연난지라고도 한다.
8.6Km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대3길 14-6
싱싱한 제주바다를 밥상에서 만날 수 있는 제주해물밥은 제주 북쪽 바닷가를 따라 난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다. 제주도 외도 바다를 감상하며 푸짐한 식사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전복, 돌문어, 뿔소라, 전복, 홍해삼 같은 제주의 해산물을 숙성한 후 특허받은 해물소스에 청정 가파도의 해초를 얹어 낸 제주해물밥은 이곳의 대표메뉴이다. KBS2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에도 등장한 용궁조림, 그리고 가파도 성게만 올려 내놓는 성게밥, 전복과 성게를 듬뿍 넣어 끓인 전복성게미역국, 옥돔이나 우럭을 구워 내놓는 생선구이 등의 음식도 인기가 많다.
8.6Km 2025-05-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대3길 16
제주특별자치도 외도 이동 바닷가에 있는 돌집을 개조한 소박한 카페이다. 바닷가에 있지만 바다는 보이지 않고, 골목에 간판도 없이 숨겨져 있다. 작은 마당에는 카페가 두 채로 나뉘어 있고, 문갑, 창호 문, 항아리 같은 오래된 물건들과 화분이 조화로운 감성 카페이다. 대기 손님들에게는 진동벨 대신 숫자가 써진 돌멩이를 주고, 에이드류는 빈티지 유리컵에 서빙한다. 시그니처는 증편과 돌멩이라테다. 돌멩이라테는 커피를 돌멩이처럼 얼려 우유와 함께 제공한다. 제주 감성을 담은 독특한 메뉴와 편안한 분위기로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8.6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동길 160-20
제주공항 부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아침미소목장은 지난 1978년 설립되어 많은 젖소들을 건강하게 길러내고 2008년 낙농체험목장으로 선정되어 친환경 목장으로 인정되었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이곳은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푸른 초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품으며 전통놀이와 자연 친화적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체험학습현장이 될 것이며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와 삶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 맑고 푸른 자연속에서 송아지에게 우유를 직접 먹여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동물의 체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목장 내의 틴크레스트 카페에서는 직접 키운 젖소에게서 착유한 신선한 우유로 만든 수제 치즈, 요구르트, 카이막 등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개발한 오리지널 디저트 ‘버터슈’와 ‘피카초(피스타치오 카다이프 초코)’ 같은 독창적인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8.6Km 2025-06-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월대1길 10 (외도이동)
제주몹시는 제주시 외도동에 조용한 바닷가 마을에 위치해 있는 청량한 오션뷰 카페이다. 여름에는 배에서 나오는 불빛이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가을에는 북쪽에서 불어노는 바람과 파도가 아름답고, 겨울에는 갈매기와 가마우찌라는 새를 카페 바로 앞에서 볼 있다. 내부는 바다를 향한 야외 바 좌석과 문화 향유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제주몹시는 신선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커피의 깊은 맛과 향을 선사하며, 매일 구워내는 치아바타와 브리오슈식빵으로 요리한 브런치 메뉴가 인기이다. 탁 트인 시원한 바다전망, 제주만의 청량한 풍경을 보며 힐링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8.7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통물길 30
순두부엔짬뽕은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근처에 있다. 매일 새벽 100% 국내산 콩 만으로 전통 재래방식 손두부를 만드는 집이다. 대표 메뉴는 순두부 짬뽕으로 불맛 나는 국물에 순두부와 숙주가 푸짐하게 올라 있어 얼큰하면서 시원하지만, 오전 10시부터 3시 사이에만 판매한다. 동충하초로 직접 발효하는 냄새 없는 청국장, 모 두부, 두부전골, 매운 순두부찌개, 재래식 순두부 등 건강한 콩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주변 여행지로 월대천, 내도알작지해변, 이호테우해변 등이 있다.
8.7Km 2024-10-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5길 27
신촌향사는 조선시대 마을의 공무를 처리하던 곳이었다. 조선 순조 5년(1805)에 이곳으로 옮겨 지었다고 하며, 그 뒤로도 여러 차례 고쳐서 원래 형태에서 많이 바뀐 것으로 보이며, 침수에 대비하여 지대를 높이면서 본래의 분위기를 거의 잃었다. 신촌향사는 앞면이 7칸으로 제주도의 일반 민가보다 규모가 크고 가운데 있는 대청도 넓다. 그러나 구조와 양식 등은 민가와 거의 비슷하다. 우진각 지붕의 기와집이며, 전면퇴는 개방되어 있고 내진주에 세살문을 달았으나, 후면은 퇴기둥에 심벽을 치고 간마다 판장문을 달았다.
8.7Km 2025-06-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공포길 36 (외도일동)
제주 오짜장은 제주국제공항과 가까운 외도동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를 듬뿍 사용해 얼큰하고 매콤하게 맛을 낸 짬뽕이다. 짬뽕 외에도 다양한 중화요리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실내 공간이 넓고 테이블 수가 많으면서 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외식이나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인근에는 내도 알작지 해변, 이호테우 해변 등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가 있어 식사 전후로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제주도의 맛과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중화요리 맛집으로 추천할 만한 곳이다.
8.8Km 2025-05-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서로 7345 (외도이동)
외도339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동에 위치한 감성 카페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로 유명하다. 탁 트인 테라스에서 제주의 푸른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모던하면서도 따뜻한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는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테라스 자리에서 일몰 시간대에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외도339는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이다. 함께 둘러보기 좋은 주변 여행지로 알작지, 이호테우해수욕장 등이 있다.
8.8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서로 7335-8
제주의 카페 니모메는 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이다. 빈티지한 소품들로 아늑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커피와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디저트가 일품이다. 실내뿐만 아니라 마당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제주 여행 중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기에 적합한 카페로, 바다와 빈티지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