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랑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랑식당

화랑식당

0m    2     2023-01-31

전라남도 함평군 함평읍 시장길 96

한우로 유명한 함평에 위치한 화랑식당은 신선한 한우의 허벅지나 엉덩이 살 등 기름기 없는 살코기 부위를 사용한 육회가 유명한 곳이다. 고소한 참기름을 얹은 육회와 예전 함평에서 먹던 방식대로 돼지비계 한·두 젓가락을 넣어 적당량의 고추장과 취향에 따라 무생채, 겉절이를 넣어 비벼 먹는 육회비빔밥이 제공된다. 기본으로 나오는 맑은 선짓국도 맛이 뛰어나다. 그 외에도 생고기, 구이류, 낙지비빔밥, 산낙지 등 신선한 재료의 맛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주변에 함평 터미널과 함평오일장이 열리는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있어 교통도 편리하고, 볼거리도 가득하다.

함평 월호리 일본식가옥과 창고

10.1 Km    0     2023-12-29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중천포로 634

이 건물은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월호리에 있는 옛 가옥 및 창고이다. 일제강점기에 형산강 중천포 나루터 근처에 지은 일본인 지주의 건물로 가옥은 1927년, 창고는 1930년에 건립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가장 번화했던 학교면에 있는 중천포는 그 당시엔 영산강에 연결되는 나루터로 사용되었다. 또 일제강점기에 일본 주재사무소로 이용되기도 해 일본 사람이 직접 관리하는 터미널로 곡식들을 걷어서 일본으로 가지고 가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곡물 수송에 아주 편리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창고의 기능이 강조되었으며, 지금도 잘 남아 있어 당시 이곳의 번화하였던 상황을 짐작하게 해준다. 일제강점기에 전형적인 일본식 건축 기법으로 지은 건물로서 과거 일본 지주의 주거 공간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당시 일본인 지주의 주택 구조를 알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 수탈 과정을 확인시켜주는 역사적 자료로 가치가 있다. 지금은 거주자가 있는 곳이라 안으로 들어가 자세히 보기는 어렵지만 담장 너머로 볼 수 있으며 가옥은 2층으로 된 목조건물이다. 아픈 우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여행지로 가볼 만한 곳이다.

석관정나루터

10.2 Km    0     2024-04-24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847

영산강 제3경으로 선정된 석관정은 1530년 세운 정자로,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이후 후손들이 중건을 거듭한 곳으로 알려졌다. 영산강의 비경을 발아래 두고 있으며, 탐스러운 동백나무와 100년 이상 된 멋스러움을 간직한 고목들이 그 주위를 감싸고 있다. 석관정 아래에는 황포돛배가 오가던 옛 나루터를 복원한 나무 데크가 여럿 줄지어 마련돼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영산강의 물결을 바로 앞에서 바라볼 수 있어 피크닉과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무안 감풀마을 [농촌전통테마]

무안 감풀마을 [농촌전통테마]

10.4 Km    22128     2023-02-24

전라남도 무안군 현경면 석북길 91-66

무안 감풀마을은 우리나라 서남단에 위치한 무안에서도 현경면에 위치하고 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우수한 경관을 바탕으로 마을이 아담하게 이루어져 있다. 들녘은 황토땅이며 황토 들판 옆으로 푸른 양파와 마늘밭이 대조를 이루고 있으며, 반농반어의 고장, 뭍이 끝나는 골짜기마다 자그마한 어촌들이 숨어 있다. 붉은 황토에서 생산되는 밤고구마를 비롯하여, 수박, 참깨, 쪽파, 양파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끝없이 넓은 청정 갯벌에서는 낙지, 참고막, 조개 등이 생산되고 있다. 우수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쪽파 종자 고르기, 참깨 수확, 고구마캐기 등의 농사 체험과 조개캐기, 게 잡기, 후리질 등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특히 갯벌보존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해 갯벌세발낙지, 굴, 바지락. 고동, 바다게 등 다양하고 풍부한 생물이 서식하여 전국 최초로 갯벌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관리 되고 있습니다.

* 감풀마을의 유래

마을의 끝인 월두는 달머리(月頭)같이 보인다해서 붙여졌으며, 2.5km의 넓고 긴백사장과 소당섬이 물이 빠지면 섬으로 변하여 경치가 한폭의 그림과 같은 아름다움을 간직하여 가족 단위 피크닉장, 월출감상지로 유명하다. 마을형성 당시 무더운 여름날 무서운 바람이 불더니 마을은 갑자기 도둑과 돌림병이 나돌아 하루 아침에 쑥대밭이 되었다. 마을주민들이 당산을 세우고 남신당에는 돌칼, 여신당에는 돌창을 세우니 그 뒤부터는 마을이 평온해지고 전염병도 퇴치되었다고 한다.

사산사

10.7 Km    1765     2023-03-13

전라남도 함평군 나산면 사산길 38-35

함평 이씨의 시조인 언(彦)이 배향된 곳이다. 함평 이씨의 시조인 언(彦)은 고려 태조가 나라를 건국할 때 참여하여 벼슬이 신무위대장군에 올라 함풍군의 군호를 받고 함평 이씨를 창성했으며, 이로 인해 함평 고을은 함평 이씨의 발상지가 됐다.

나주 영산나루마을

나주 영산나루마을

10.9 Km    26166     2023-07-18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 덕음로 548-7

영산강과 인접해 있고 해발 150m 되는 마을 뒷산에 오르면 영산강이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특히 가을철 나주평야의 황금물결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요로움을 맛볼 수 있고, 또한 일제 강점기 금광을 개발했던 금광굴은 여름철 시원하고 겨울철 따뜻하여 휴식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약 350년 전 제주 양 씨와 광산 김 씨가 처음 정착하였으며 마을 뒷산의 지형이 봉형이라 마을 이름을 봉곡이라 하였으며, 지상에 성현이 배출되면 봉이 출현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자랑삼아 불렀고, 광산 김 씨의 후예들이 부명을 떨쳤던 마을이다.
영산 나루마을은 영산강과 산이 있어 다양한 자연 풍광을 느낄 수 있다. 영산강은 우리나라 4 대 강의 하나로 강의 총 길이는 115.5km로, 담양군 요면 용추봉(560km)에서 발원하여 담양, 광주, 나주, 영암 등지를 지나 영산강 하굿둑을 통하여 황해로 흘러들어가는 강이다. 금광굴은 과거 90여 년 전 일본군이 금을 채취, 운반하기 위하여 파놓은 굴로 마을로 향하는 진입로 부근에 입구가 있으며, 강가까지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금광굴은 금의 채취보다는 운반을 위한 목적으로 파놓은 굴이어서 폭이 3m 정도로 그다지 넓지 않으며, 굴의 안쪽 중간 지점에는 3방향으로 폭 약 2m 정도의 굴이 연결되어 있다. 마을 앞 논을 경계로 강을 따라 연결된 제방은 전체 길이 만도 약 4km이 이르고 있고, 길게 뻗은 제방 도로변으로는 갈대가 자라고 있고, 한적하고 풍요로운 농촌의 모습과 굽이쳐 흐르는 아름다운 영산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두암식당

두암식당

11.0 Km    22972     2023-02-16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우명길 52
061-452-3775

50년 넘는 전통을 가진 짚불구이의 원조, 두암식당의 짚불구이는 50년 넘는 전통을 가진 무안의 5味 중 하나이다. 고기와 함께 먹는 게장과 양파김치도 일품이다.

밀리터리테마파크

밀리터리테마파크

11.0 Km    0     2023-10-25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우명길 21

밀리터리 테마파크는 전 공군참모 총장을 역임한 옥만호 장군이 후세들의 교육자료 용으로 사재를 들여세운 호담항공전시관과 전시관 옆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확장시킨 공간이다. 직접 타보고 체험할 수 있는 수송기(C-123K), 항공 우주 지식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 모형 항공기와 부품을 연대별, 기능별로 나누어 전시한 호담항공 우주전시관, 육해공군의 다양한 군사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밀리터리 테마파크 전시장이 있다. 실내 체험장에는 영상교육실, 영상홍보실,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장, 군대에서 쓰였던 물품들을 볼 수 있는 적성 물자 전시실이 있다. 별도의 건물에 마련되어 있는 시뮬레이션 체험장은 모의 탱크 전투 체험과 비행 시뮬레이션을 해볼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호연지기를 키워줄 수 있는 체험학습장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함평향교

함평향교

1.1 Km    17096     2024-01-26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대동길 45

조선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설립연대는 미상이며, 1597년(선조 30) 함평현 남쪽 대화리에 중건하였으나 지리가 불순하다는 논의가 있어 1632년(인조 10)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 1929년·1956년·1967년·1975년·1976년에 각각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과 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전사고(典祀庫)·양사재(養士齋)·고사(庫舍)·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건물의 배치는 통상적인 향교와는 달리 대성전이 명륜당의 앞에 위치하는 ‘前廟後學’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敎官) 1인이 정원 30명의 교생(校生)을 가르쳤다.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11.4 Km    0     2023-09-22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물맞이길 153-16

물, 향기, 바람을 주제로 조성한 산림으로, 물맞이 골 숲을 산림 치유 수단으로 활용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회복을 위한 산림 치유기능의 극대화를 위한 공간이자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물맞이 치유의 숲길에는 먼나무와 느티나무, 이팝나무, 비자나무, 사프레피나무 등 24종의 나무 2,000여 주가 어우러져 사시사철 각기 다른 매력을 통해 자연풍경의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물맞이골 입구에 있어 노약자도 이용하기 쉽고 가족 소풍장소로 적합한 만남의 숲에서부터 산림욕을 즐기며 완만한 경사로를 오르다 보면 1.5km 거리에 사색의 숲에 이르고, 이곳은 물맞이 골의 수원이라 할 수 있는 작은 옹달샘과, 소나무, 잣나무, 삼나무 등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고 정자와 평상 등 휴게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사색의 숲에서 1km가량 걷다 보면 연정산 정상을 지나게 되는데 이곳에 이르면 동으로는 호남의 젖줄 영산강이 굽이쳐 흐르고 서로는 해제 반도와 제1호 갯벌 습지보호 구역의 너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치유의 6코스 숲길을 걷기 좋은 길로 조성하여 누구든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할 수 있다. 데크 이용 시 시설물 보호를 위해 등산스틱 등 장비사용은 금지하고 있으며 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3일 전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