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Km 2024-11-19
충청남도 태안군 고남면 구매길 56-9
010-8583-1300
충남 태안군 고남면에 위치해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연과 어우러진 안면도 레몬트리 펜션은 바다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각 객실마다 테라스와 예쁜 인테리어등 편리한 시설이 구비되어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이곳을 찾는 이들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레몬트리펜션에서는 배 위에서 바로잡아 올리는 배낚시, 갯벌체험, 바비큐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10.3Km 2023-08-03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송덕신송길
041-930-3606
진죽 저수지는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해있다. 연중 유명 포인트인 우측 상류에서 제방에 이르는 수초대와 좌측 상류의 송암동 마을 얕은 수초 밭에서 25~30cm 급의 붕어들을 다량으로 낚을 수 있는 곳이다. 덕분에 낚시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0.5Km 2025-01-10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성주산은 오서산과 함께 보령을 상징하는 명산이다. 예로부터 성인, 선인이 많이 살았다 하여 성주산이라 부르고 있다. 소나무, 느티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으며, 낮에도 컴컴할 정도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성주산 전망대는 성주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한 시간 정도 오르면 닿을 수 있고 차량 접근도 가능하다. 전망대에 오르면 드넓은 들판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멀리 바다와 섬까지 감상할 수 있고, 좌측으로는 성주산 정상과 우측으로 만수산 정상을 만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더 올라가면 활공장이 있어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거나 구경할 수 있다. 유성우라고 불리는 별똥별과 함께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10.6Km 2025-03-06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
상화원은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조화를 숭상한다’라는 의미로 ‘상화원’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돌담과 회랑, 그리고 전통 한옥과 빌라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섬 전체를 둘러싼 2km 구간의 지붕형 ‘회랑’은 세계에서 가장 긴 것으로서 눈비가 와도 해변일주를 할 수 있게 조성되어 있으며, 새롭게 조성된 ‘석양정원’은 바다 가까이에서 바위에 부서지는 아름다운 물보라와 파도소리를 들으며, 상화원의 황홀한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회랑을 따라 섬 한 바퀴를 돌기만 해도 상화원의 주요 시설을 거의 감상할 수 있으며, 곳곳에 꾸며진 해변 연못과 정원 등을 만나면서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조망하실 수 있다. 또한, 350m의 석양정원에는 세계적인 규모라 할 수 있는 108개의 나무벤치가 있다.
10.6Km 2025-03-19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읍성향교길 19
남포관아문은 조선시대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남포읍성의 관아 건물이다. 이전에는 객사(客舍), 동헌(東軒), 아사(衙舍), 향청(鄕廳), 작청(作廳), 현사(縣司) 등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는 진서루와 내삼문, 외동헌이 남아있다. 남포현 관아의 정문으로 사용되었던 관아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문루 건물로 아래는 출입구, 위는 누마루를 설치하고, 팔작지붕이다. 조선왕조의 중앙 집권을 상징하기 위해 당시 전국에 똑같이 만들어진 관아문 양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진서루(鎭西樓)’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진서루는 외삼문으로 옛 남포현의 출입문이다. 낮은 기단 위에 세워진 2층 문루인데,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아래층은 삼문을 달았고, 2층은 누마루를 깐 후 4면에 난간을 세웠다. 동헌의 출입문인 내삼문은 정면 7칸 측면 1칸인데, 중앙은 솟을대문 1칸이 있어 출입구 역할을 하였고, 건물의 정면에는 옥산아문(玉山衙門)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남포현의 업무를 보던 외동헌은 앞면 7칸, 옆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앞면 중앙에 2칸의 대청이 있고 좌우는 온돌방으로 꾸몄다.
10.7Km 2025-05-08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4
죽도(보령)는 보령시 남서부 남포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관광지이다. 원래는 서해상의 섬이었으나 1999년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죽도는 대나무숲이 울창한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일명 대섬이라고도 한다. 섬 내부에는 한국식 전통 정원인 상화원이 있으며, 상화원 입구에 고려 후기에 건립된 화성 관아의 정자 ‘의곡당’이 있고 섬 언덕을 둘러싼 1㎞의 회랑이 세워져 있다. 지붕 있는 회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고 한다. 또, 입구 쪽 가장자리를 따라 횟집들이 늘어서 있으며 죽도항도 있다. 섬의 남쪽에서 육지를 바라보면 방조제 너머 옥마산, 만수산, 월명산 등이 보이고 바다 쪽으로는 남쪽 용두해수욕장과 무창포, 석대도 등이 보인다. 죽도(보령)는 국도 36호선, 21호선, 지방도 606호선에서 지방도 607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 및 무창포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남포방조제 외에 최고운유적, 보령요트경기장, 대천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등이 있다.
10.7Km 2024-12-09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읍성향교길 19
남포읍성은 고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 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던 곳으로, 차령산맥 서쪽 끝자락의 구릉에 돌로 쌓은 성이다. 원래 고려 우왕 때 서해안을 침범하는 왜구를 막고 서해상 교통을 관할하기 위해 쌓았다. 축성 직후인 1390년(공양왕 2)에 군대가 머물 수 있는 진영을 추가하여 완성하였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 바깥쪽 벽은 돌을 이용하여 직각으로 쌓았고, 성벽의 안쪽은 흙으로 쌓아 올렸다. 동, 서, 남 세 곳에는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4m의 높이로 성 바깥에 또 하나의 성벽인 옹성을 둘렀다. 성벽이 꺾이는 부분에는 적의 접근을 빨리 관측할 수 있도록 성벽의 일부를 튀어나오게 하였으며, 그 양쪽 성벽에 몸을 숨기고 적을 공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시설을 해두었다. 성 안에는 3채의 관아건물인 진남루와 옥산아문, 현청 보존되어 있으며, 동서에 80㎝ 높이로 배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1973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남포향교, 보령종합운동장, 옥마산, 남포면 소재지 등이 있다.
10.7Km 2025-04-02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
청천호 둘레길은 보령시 청라면에 위치한 청천호(청천저수지) 북쪽에 설치된 둘레길이다. 청천호는 성주산 북쪽 기슭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흐르다가 보령(대천) 시내를 거쳐 서해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그중 성주산을 미처 빠져나가기 전 청라면에서 이를 막고 청천호를 조성하여 농업용수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호수의 경관이 아름답다. 이 아름다운 호수의 북쪽 호숫길, 산길을 따라 놓인 둘레길이 있다. 둘레길은 3km 코스와 5km 코스로 나뉘어 있는데 길 중간중간에는 청천호, 대나무숲 등을 보면서 휴식할 수 있는 벤치와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다만, 숲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청천호 둘레길은 국도 36호선에서 가느실길을 따라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성주산, 옥마산, 오서산 등 아름다운 산들이 있다.
10.8Km 2025-04-28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가느실길 106
평강뜰애는 보령시 북동부 청천저수지변에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이곳에서는 청천저수지를 앞에 두고 옥녀봉을 뒤에 둔 평강뜰에 정착한 평강 채 씨 가문에서 전해 내려오는 청국장, 된장 및 각종 장류를 담글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동반 여행 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곳으로 아동 요리 전문지도사의 우리 향토 음식에 대한 설명을 통해 오감으로 체험하고 시골의 향과 맛을 담아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전통장 체험 외에도 다식 만들기 체험, 천연염색 체험, 순두부 만들기 체험 등이 가능하다. 평강뜰애는 국도 36호선에서 가느실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대천 IC와 서천공주고속도로 서부여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청천저수지 외에 성주산, 보령 냉풍욕장, 청라면 소재지 등이 있다.
11.1Km 2024-06-19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산로 318-57
041-931-6092
보령 무궁화수목원은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 가다 보면 오른쪽에 진입로가 나온다.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와 함께 다양한 식물을 접할 수 있어 여유롭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성주산 자락과 다양한 수목, 야생화, 그리고 300여 종의 무궁화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무궁화수목원 수목의 유전자원보전과 식물자원의 가치 높이기, 보전 및 관리역할을 하며 문화체험학습과 환경생태교육의 장으로도 꾸며져 있다. 그리고 무궁화를 중심으로 수목유전자원을 수집, 증식, 보존, 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연구기반시설을 확보하는 등 스토리 테마형 수목원으로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