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세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웃세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웃세오름

0m    3757     2023-12-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라산 정상 밑에 서쪽으로 웃세오름 대피소 주변에 영실등산 코스를 따라서 3개의 오름이 서로 이어져 있는데, 이 오름들은 1100고지 부근의 세오름(삼형제오름)에 비해 위쪽에 있다고 하여 웃세오름(일명 윗세오름)이라고 부르고 있다.

웃세오름은 한라산 서쪽 등줄기로서 남북의 분수령을 이루며 서귀포시와 제주시의 경계가 되고 있으며, 웃세오름은 각각 독자적인 호칭을 가지고 있는데, 위로 부터 남사면에 붉은 흙이 드러나 있는 것이 붉은오름, 가운데 길게 가로누운 것이 누운오름, 막내격인 작은 오름이 족은오름 또는 새끼오름이라고 부른다. 이들은 삼형제에 빗대어 맏이를 큰오름, 둘째를 샛오름, 막내를 족은오름이라고도 한다.

웃세오름은 봄철 철쭉과 진달래꽃이 필때는 꽃바다를 이루어 등산객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웃세오름 일대는 산중고원(山中高原)일뿐만 아니라 고산식물의 보고로서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이며 한라산에만 자라고 있는 시로미가 분포하고 있으나 최근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곳은 노루의 서식밀도가 높아 노루가 보통 사람을 피하는 동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과 친숙해져 등산로를 따라 등반객이 지나가도 달아나지 않고 자주 나타나 노루 관찰에도 좋은 곳이다. 붉은오름과 누은오름사이 남쪽 등산로변에 노루샘이 있어 등반객이 많이 애용하고 있다.

윈드1947 카트테마파크

윈드1947 카트테마파크

10.0 Km    0     2024-05-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공단로 78-27

윈드 1947 카트테마파크는 제주도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3만 평 규모의 체험형 테마파크이다. 윈드 1947 카트는 제주의 아름다운 남쪽 풍경을 배경으로 1,947m의 국내최장코스이며 아시아 최장코스를 자랑한다. 이곳은 다양한 체험장이 있는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윈드 1947 카트’와 제주 유일의 실내 비비탄 ‘서바이벌 체험장’이 있다. 그리고 인더스트리얼한 감성의 브런치카페 ‘제이팩토리’ 완벽한 휴식을 만드는 제주 감성공간, 무인카페 ‘다락’을 방문할 수 있다. 교육과 체험, 휴식과 즐거움, 액티비티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제주카사블랑카

10.0 Km    4229     2023-06-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학수암로 111
064-739-7739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꿈의 도시 서귀포! 화려하진 않지만 아담하고 깨끗한 별장형 펜션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대지 1000여 평의 넓은 감귤농장 부지에 2층 펜션과 1층의 별장동으로 주인장이 직접 설계, 시공, 실내인테리어, 외부조경을 하여 정성스레 가꾸었다. 펜션을 감싸안은 학수바위와 웅장한 한라산을 배경으로 탁 트인 서귀포시 전경과 새섬, 문섬, 섶섬, 외돌개, 삼매봉 전망대와 태평양 바다를 시원하고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다. 카사블랑카 펜션은 서귀포시지정 사설관광안내소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협력 펜션으로 지정 받았다.

산천단곰솔

산천단곰솔

10.1 Km    25438     2023-12-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516로 3041-24

제주시의 곰솔은 제주시에서 서귀포시로 향하는 제1횡단도로를 따라 8㎞ 정도 가면 나타나는 산천단이라는 곳에 군락을 이룬다. 원래 이곳에는 곰솔이 9그루 있었는데, 1965년 벼락을 맞아 1그루가 고사하고 8그루만 남아 있다. 높이는 21∼30m로 4그루가 30m, 3그루가 25m이며 가슴 높이 둘레는 3.4∼6m, 수관 너비는 12∼24m이다. 수령은 500∼600년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제주도의 수목 중에서는 가장 크며, 생육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나 몇 그루는 풍해로 가지들이 한쪽으로 치우쳐 생장하고 있다. 이들 곰솔 틈에서는 예덕나무, 팽나무, 쥐똥나무, 뽕나무 등이 자란다.

친봉산장

친봉산장

10.3 Km    0     2024-03-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신상로 417

친봉산장은 서귀포 돈내코유원지 근처 516도로 종착지점에 있다. 산장을 콘셉트로 지은 목조 주택 카페로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소품과 악기, 연장, 의상으로 꾸몄다. 대표 메뉴는 아이리쉬 커피고, 땅콩 크림 인절미 라테인 에인절 미, 빠네빵과 비프스튜를 먹는 가가멜 스튜 등 친봉산장만의 독특한 메뉴도 있다. 근처 여행지로 쇠소깍, 돈내코유원지 등이 있다.

숫모르 편백숲길

숫모르 편백숲길

10.3 Km    2     2023-11-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516로 2596 (용강동)

한라생태숲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한라산 둘레길 9구간 숲길이다. 숫모르란 [숯을 구웠던 등성이]란 뜻의 옛 지명으로 과거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옛 숯 굽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 숲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환상의 숲길이다. 숫모르 편백나무 숲길은 숫모르숲길과 절물휴양림 내 샛개오리오름의 편백나무림 구간의 특징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이며 총길이 6.6km이다. 숫모르 편백나무 숲길은 화산토가 깔려 있으며, 편백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숫모르 편백나무숲길의 일부 구간은 장생의 숲길과 겹쳐 있다. 한라생태숲의 숲해설은 인터넷으로 예약 가능하며 동절기에는 숲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숲해설가를 통해서 코스별로 안내 및 해설을 들을 수 있으니 숫모르 편백나무 숲 길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숲해설프로그램을 신청해 보길 바란다.

미스틱3도

미스틱3도

10.3 Km    0     2024-0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894-49

미스틱3도는 제주시 1,100도로 초입 신비의 도로 옆에 있다. 한라산이 보이는 가드닝 카페로 겨울 동백, 봄 벚꽃, 가을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계절별로 시즌 음료를 선보이며, SNS를 통해 정원 곳곳의 다양한 포토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반려견 동반할 수 있고, 정원 한쪽에 토끼, 포니, 미니피그 등을 키워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도순다원

도순다원

10.4 Km    0     2023-09-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356번길 152-41

도순다원은 서광다원, 한남다원과 함께 (주)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인 (주) 장원이 운영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제다 공장을 만든 곳이다. 녹차 생산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산화탄소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는 생태관광지이며 규모가 26만 4,400㎡에 이른다. 도순다원은 차밭 기행을 좋아하거나 풍경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 정도만 찾아와서 매우 한적하며, 한라산을 마주한 녹차밭과 제주의 바다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신비의도로

신비의도로

10.4 Km    4     2023-08-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신비의 도로 혹은 도깨비 도로로 불리는 이곳은, 내리막길에 차를 세워두면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 차가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오르막쪽으로 뒷걸음치는 기이한 곳이다. 사실 이는 오르막길이 보이는 쪽이 경사 3도 가량의 내리막길이여서 단순 착시현상에 의해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때문에 입소문을타 도깨비도로는 관광명소가 되어 점점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는 추세로 현재 이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위해 각종 안전시설들이 추가되고 있고 조만간 도깨비도로를 기점으로 관광공원이 생겨날 전망이다.

[출처 : 비짓제주]

방선문

방선문

10.4 Km    26874     2023-04-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064-728-2742

제주시를 관통하는 한천 상류 약 6km 지점에 효성이 지극한 나뭇꾼이 신선을 만났다는 전설을 가진 방선문(訪仙門)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방선문은 신선세계로 통하는 문으로 신선세계와 인간세계의 경계로, 옛날 백록담에서는 매년 복날이면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는데 이때마다 한라산 산신은 방선문 밖 인간세계로 나와 선녀들이 하늘로 돌아갈 때까지 머물러 있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어느 복날 미처 방선문으로 내려오지 못한 한라산 산신이 선녀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말았고, 이에 격노한 옥황상제가 한라산 산신을 하얀 사슴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그 뒤 한라산 산신은 매년 복날이면 백록담에 올라가 슬피 울었고, 하얀 사슴의 연못이라는 백록담의 이름은 이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방선문 일대는 한국 고전문학 중 해학소설의 백미이자 판소리 열두마당의 하나인'배비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예부터 제주에 부임한 목사를 비롯한 지방관리뿐만 아니라 유배인까지 많은 선인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고, 방선문 곳곳에는 그들이 남긴 마애명이 많이 남아 있는데'訪仙門' ,'登瀛丘'등을 비롯해 50여개의 마애명이 남아있다. 철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지만 특히 봄철의 진달래꽃은 영주 12경의 하나로 꼽힐만큼 아름답다. 부근에는 높이 10m, 너비 30~50m의 오등동계곡이 있어 한결 운치를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