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7길 45-12
064-799-0393
100년 된 고택에서 먹는 힙한 노포감성의 식당, 고불락을 소개한다. 고불락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상추효소밥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고불락은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가정식 백반 맛집으로, 100년이 넘은 고택을 음식점으로 리모델링해 영업하고 있다. 가게가 골목길에 위치해 차량을 가지고 왔다면 골목길 앞에 있는 무료주차장, 애월 해안도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00년이 넘은 만큼 가게는 아담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난다. 집에서 먹을 법한 가정식 백반을 판매하는 곳으로, 상주밥 정식과 고등어쌈밥이 대표 메뉴다. 상추밥 정식은 고불락의 시그니처 메뉴인 상추효소밥을 흑돼지 제육볶음, 국과 함께 제공한다. 상추에 효소밥, 제육볶음을 얹어 들깨소스와 찍어 먹으면 상추의 아삭함과 드레싱의 달콤함, 그리고 제육볶음의 맛이 어우러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7.2Km 2024-11-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26
올레길 15번과 16번이 만나는 애월읍 고내리, 고내 포구 옆에 위치한 (salt)의 객실들은 가까운 듯 먼 제주를 조금 더 친밀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건물 외벽을 감싼 제주의 현무암, 제주 바다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담아낸 창들, 재료의 거친 면을 그대로 살린 건물의 내부, 익숙한 높이와 안락함에서 벗어난 가구들의 배치는 당신의 시간을 좀 더 적막하게, 차분하게, 천천히 흐르게한다. 총 다섯 종류의 객실은 모두 바다를 향하며 1인실과 2인실로만 구성되어있다.
17.2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11
바람벽에 흰당나귀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독특한 감성 카페이다. 이곳은 제주도의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바람벽을 따라 흰당나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카페 내부는 따뜻한 조명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는 이곳의 대표적인 매력 중 하나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카페 주변에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펼쳐져 있어 산책이나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좋다. 바람벽에 흰당나귀는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제주 여행 중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장소이다.
17.3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218
064-799-6192
제주도 애월에 위치한 바다하우스 펜션은 파도 물결 소리가 찰랑찰랑 귓가에 들리고 거실에 앉아 있으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설렘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20분 거리에 애월 해안도로에 있다. 바다하우스는 어느 곳 보다 깨끗하고 노을 빛이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넓은 정원과 바다향기를 맡으면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주변에는 자연산을 고집하는 횟집, 24시 편의점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있다.
17.3Km 2025-04-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516로 1865
064-713-9950~3, 725-9950
성판악은 한라산 국립공원의 성판악 등산로 주변에 위치하는 오름으로 한라산 동쪽 산록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성화산이다. 단성화산은 일회의 분화 활동을 통해 형성되는 소형 화산체로서 제주에서는 오름으로 불린다. 성판악이라는 명칭은 산 중턱에 암벽이 널 모양으로 둘려 있는 것이 성벽처럼 보여 성널오름 또는 한자어로 성판악이라고 하게 됐다. 성판악은 전체가 삼림으로 덮여있으며 주변으로 성널계곡 등 크고 깊은 계곡이 발달해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5·16 도로의 중간 지점 가장 높은 곳에 성판악 휴게소가 있는데, 이곳은 한라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중이 하나로 성판악이 시작되는 곳이다. 한라산 동쪽 코스인 성판악탐방로는 관음사탐방로와 더불어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이며 한라산탐방로 중 가장 긴 코스이다. 정상까지 대체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지만 왕복 9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성판악탐방로는 한라산탐방로 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탐방이 가능하다.
17.3Km 2024-04-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상가로 51
연화키친은 제주 더럭 초등학교 근처, 상가리사무소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간판의 블록 조각, 크고 작은 피규어와 블록 모형이 가득한 인테리어는 주인장의 취미가 그대로 드러나며, 마당에는 언젠가 이곳에 자리 잡았다는 강아지 ‘한치’가 있다. 치즈를 가득 넣은 통오징어와 함께 즉석에서 끓여 먹는 오징어치즈떡볶이가 대표 메뉴이고, 상추튀김쌈, 키친크림순대는 평범한 분식에 이 집만의 특징을 살려 별미를 제공한다.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주변 여행지로 상가리야자숲, 연화지, 고내봉 등이 있다.
17.4Km 2025-06-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로 30-2
동복뚝배기는 제주도 동북리에 위치한 향토음식 전문점으로, 제주의 깊은 맛과 풍미를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제주 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생선들을 주재료로 사용하며, 통갈치구이, 고등어조림, 순살갈치조림 등 생선 요리를 주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어판장에서 직접 수매한 신선한 갈치를 통째로 구워내는 ‘통갈치구이 세트’는 이곳의 대표 인기 메뉴로, 큼직하고 두툼한 갈치살을 맛볼 수 있다. 뚝배기세트는 활전복과 성게미역국, 고등어 구이 등의 구성된 동북뚝배기 또 하나의 대표 메뉴이다. 푸짐하고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깔끔하고 정갈한 상차림과 푸짐한 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한식집이다.
17.4Km 2025-05-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한라산은 능히 은하수를 잡아당길 만큼 높은 산이라는 뜻을 가졌다. 예부터 신선들이 산다고 해서 영주산(瀛州山)이라 불리기도 했고 금강산(金剛山), 지리산(智異山)과 더불어 우리나라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여겨져 왔다. 또 다양한 식생(植生) 분포를 이루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동·식물의 보고(寶庫)로써 1966년 10월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한편 신생대 4기의 젊은 화산섬인 제주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한라산은 지금으로부터 2만 5천 년 전까지 화산 분화 활동을 하였으며, 한라산 주변에는 기생 화산인 오름이 분포되어 있어 특이한 경관을 창출하고 있다. 한라산이 품고 있는 비경으로는 눈 덮인 백록담, 왕관능의 위엄, 계곡 깊숙이 숨겨진 폭포들, 설문대 할머니와 오백장군의 전설이 깃든 영실기암 등이 있으며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라산은 북태평양의 고도(孤島)에 솟아있는 지리적 요인과 해발고도에 따른 영향으로 온대에서 한대 기후대까지 식물의 수직분포를 보이고 있고, 다양한 종의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17.4Km 2025-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동백로 68
카페동백은 제주 동백동산의 끝자락에 자리잡은 아담하고 조용한 카페이다. 내부와 외부 모두 노출 콘크리트 벽에 창문 액자뷰가 유명하며, 입구의 빨간색 문은 포토존이기도 하다. 실내에 들어서면 큰창을 통해 보이는 넓은 들판과 허름한 창고가 펼쳐지며, 실내를 지나 잔디마당 으로 들어서면 아담한 꽃밭과 온실 포토존이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다른 자연을 감상하기에 적합하다. 람사르습지지정 동백동산 숲 옆에 자리잡았기에 숲산책 후 쉬어가는카페로 다녀가기 좋다. 대표 메뉴는 옥수수 팬케이크인 콘프리터이며, 피칸 프렌치 토스트와 동백 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음료 역시 커피와 티 메뉴 등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17.4Km 2025-06-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고내1길 33
마틸다는 제주 애월읍 고내리에 위치한 감성 가득한 LP 카페로, 애월도서관에서 바닷가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옛날 음악과 영화 OST를 중심으로 다양한 레코드판을 틀어주는 공간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손님이 원하는 노래를 신청하면 직접 틀어주기도 해,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는 듯한 아늑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카페 분위기는 너무 시끄럽거나 산만하지 않고, 또 너무 느슨하거나 조용하지도 않아 누구나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밤에는 칵테일 바로 변신하는 마틸다에서 멋진 밤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따뜻한 조명과 빈티지한 LP판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공간이며, 제주에서 색다른 밤 문화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