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14.6 Km    179197     2024-02-06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061-350-5269

매년 9월 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국내 최대 붉은 꽃무릇 군락지를 이루는 영광군 불갑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상사화는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어 그리움, 애틋함, 참사랑을 상징한다.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를 주제로 9월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온 산을 붉게 수놓는 상사화와 함께하는 꽃길걷기, 상사화 소원의 길,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상사화 달빛야행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상사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경연, 공연, 체험,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 상사화 아카이빙을 통한 추억 되새기기, 영광군 관광지와 연계한 이벤트 강화, 편의시설 확대 등 더욱 새롭게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불갑산도립공원

불갑산도립공원

14.7 Km    42093     2023-12-04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061-350-5804 (공원녹지과)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불갑산(516m)은 불교와 인연이 깊다. 백제에 불교가 처음 전해지던 때 인도의 승려 마라난타는 배를 타고 서해를 건너 맨 처음 법성포에 도착한다. 그는 법성포와 가까운 모악산, 즉 지금의 불갑산에 절터를 잡고 불갑사를 창건했다. 불교의 [불]자와 육십갑자의 으뜸인 [갑]자를 한 글자씩 따서 불갑사라 이름 지은 것이다. 불갑산은 원래 산이 낮고 산세가 부드러워 마치 산들의 어머니 같아 모악산으로 불렸으나, 불갑사의 등장과 함께 불갑산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정상인 연실봉(516m)에서는 서쪽으로 바다가 보이고 내륙 쪽으로 광주 무등산과 담양 추월산이 보인다. 불갑산은 수림이 울창하고 천연기념물 참식나무, 멸종위기 희귀 야생식물인 노랑상사화를 포함한 희귀 식물들이 자생군락을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갑사의 대웅전과 목조석가여래 삼불좌상 등의 문화재를 보유한 불갑산은 이러한 자연경관과 자연생태자원, 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1월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불갑산은 생태계 변화관찰 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으며 야생생물 보호구역으로 건축물 또는 공작물 설치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불갑사(영광)

불갑사(영광)

14.7 Km    35193     2023-10-31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영광군에 위치한 불갑산 기슭에 자리 잡은 사찰로 상사화로 유명한 한 곳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로 백제 침류왕(384년) 때 마라난타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면서 제일 처음 지은 불법도량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불갑사라 하였다. 천왕문 안에는 신라 진흥왕 때 연기조사가 목각하고 고종 1년에 설두선사가 불갑사를 중수하면서 폐사된 전북 무장연기사에서 옮겨왔다고 전해지는 사천왕상이 모셔져 있다. 불갑사는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에 중창하였고, 고려 후기에 각진국사가 머무르면서 크게 중창하였는데 당시 수백 명의 승려가 머물렀으며 사전(寺田)이 10리 밖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현존하는 건물 중 문화재는 조선 중기 이후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대웅전(보물)과 천왕문(전라남도 유형문화재)등이 있다.이외에 각진국사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이 700년 정도 된 참식나무(천연기념물)가 있다. 불갑사는 울창한 산과 멸종 위기인 희귀 야생식물인 노량 상사화도 볼 수 있으며, 붉은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이기도 하다.

죽산수변공원

죽산수변공원

14.7 Km    1     2023-11-09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영산강자전거길 7549

죽산보는 영산강에 설치된 보로 나주평야 일대 농업용수 확보 및 홍수와 가뭄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2009년 12월에 착공하여 2011년에 완공되었다. 보의 길이는 184m이고 보의 교각 상부에는 공도교와 관리용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죽산보 인근의 죽산보공원은 가을이면 영산강 양쪽으로 자라는 갈대를 보기 위해서 찾아오는 명소이기도 하며 일몰시간에 와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조용한 힐링장소이다. 해가 지고 밤이 되면 죽산보의 조명이 켜지며 자전거 체인을 형상화한 곡선이 유려한 죽산보 전망대 건물은 야경명소로 탈바꿈한다. 죽산보공원과 자전거길 주변으로 사계절 야생화 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면서 아름다운 영산강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영산강 8경 중 4경이다. 인근에 죽산보오토캠핑장이 있어서 캠핑이 가능하며 죽산보를 건너 강 양옆의 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시각으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할매보리밥

14.9 Km    0     2024-01-05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사로 351

전남 영광군 불갑면에 위치한 할매보리밥은 한식 전문점이다. 보리밥, 옻닭, 한방백숙, 해물파전 등의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구수한 보리밥이 인기 메뉴이다. 불갑사관광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관광지 접근성이 좋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나주 복암리 고분군

14.9 Km    20439     2024-02-01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287

회진 마을 앞 영산강 북안 강변에 형성된 충적평야에 위치한 복암리 고분군은 다양한 묘제가 복합된 국내 유일의 고분이다. 복암리 고분군은 한 가문의 선산으로 고분인 줄 모르고 사용되었기 때문에 도굴을 피할 수 있었으며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총 4호 분이 200m 반경 안에 분포해 있으며 봉분의 흙이 다른 곳에서 가져온 것이라서 질이 다르기 때문에 조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1호 분은 규모 18.5m이고 높이는 4.5m의 원형 봉분이다. 2호 분은 평면 사다리꼴의 구조로 수령, 수직으로 확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1,2호 분 사이에서는 선행분구와 독널무덤 7기가 확인되었다. 3호 분은 가장 규모가 크며 분구 길이 36∼43m, 높이 6m, 주구 너비 약 5m, 깊이 약 1m이다. 3호 분은 우리나라 최초로 널방 안에 독무덤이 들어 있는 독특한 묘제이며, 1개의 봉분 안에 독무덤 22기, 구덩식 돌덧널무덤 3기, 굴식 돌방무덤 11기, 앞트기식 돌방무덤 2기, 앞트기식 돌덧널무덤 1기, 돌덧널독무덤 1기, 널무덤 1기 등 모두 7종류의 묘제로 이루어져 있다. 출토 유물은 금동신발, 철제관모, 각종 마구류, 은장삼엽환두대도, 철제 관모, 은제관식, 규두대도, 구슬, 토기 등 300여 점이다. 4호 분은 방형계로 최대길이 31.5m, 높이는 3.15m이다. 나주 복암리 고분군은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서 당시 일본과의 관계와 영산강 유역의 토착세력과 백제와의 관계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나주 복암리 고분군 주변은 통일신라시대 무역항이었으나 이제는 흔적조차 없는 풍호나루터와 나루터에 인접하여 천연염색문화관과 백호임제문학관이 직선거리 1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무안망운면의곰솔

무안망운면의곰솔

15.2 Km    19115     2023-11-01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두모길 35

곰솔은 해송, 흑송, 검솔이라고도 부르며, 소나무과에 속한다. 바닷바람과 염분에 강하여 바닷가의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이나 방조림으로 많이 심는다. 무안군 망운면 송현리 두모마을 도로가에 2그루의 곰솔이 자라고 있다. 나이는 3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전설에 따르면, 400여 년 전에 김해 김 씨가 이곳에 정착하고 이 숲을 성황당숲으로 정했다고 한다. 이후에 해마다 정초에 마을의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그리고 이 곰솔을 신령스러운 나무로 여겨 잘 보존하고 있으며, 오랜 세월 동안 우리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생물학적·민속적 가치가 높아 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소나무 한그루의 높이는 18m, 둘레는 4.2m, 가지길이는 11m 정도이며, 또 한그루는 줄기가 땅에서부터 두 개로 갈라져 있는데 둘레가 각각 2.8m와 3m 정도이다. * 부지면적 850㎡

함평향교

함평향교

1.5 Km    17095     2024-04-30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대동길 45

조선시대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설립연대는 미상이며, 1597년(선조 30) 함평현 남쪽 대화리에 중건하였으나 지리가 불순하다는 논의가 있어 1632년(인조 10)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 1929년·1956년·1967년·1975년·1976년에 각각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과 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전사고(典祀庫)·양사재(養士齋)·고사(庫舍)·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건물의 배치는 통상적인 향교와는 달리 대성전이 명륜당의 앞에 위치하는 ‘前廟後學’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 4현(宋朝四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敎官) 1인이 정원 30명의 교생(校生)을 가르쳤다.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15.4 Km    29909     2023-07-24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379

고대문화 중심지인 나주는 영산강유역을 배경으로 일찍이 염색 문화와 실크 생산의 큰 역할을 하여 왔다. 영산강과 바닷물이 합류했던 지리적 환경은 쪽 재배와 뽕나무를 재배하기에 적합하여 이곳은 천연 염색의 최적지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가 무형문화재 염색장 기능 보유자도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과 지역의 문화를 발굴 계승하기 위해서 마련된 곳이 나주 천연 염색 문화관이다. 문화관은 천연 염색 전통 계승 발전과 천연 염색산업 진흥 계기를 마련하고 천연 염색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건립하였다. 나주시 천연 염색문화관은 한국 천연 염색 문화를 대표하고 향후 천연 염색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 염색의 요람이 될 것이다.

나주 회진성

15.4 Km    22741     2024-02-01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 백제 지역의 가장 큰 규모의 토성, 회진성 *

회진성은 백제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토성으로 서울의 몽촌토성보다 둘레가 100m 더 길다. 이곳은 동, 서, 북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만이 영산강의 본류를 향해 개방된 영산강 유역 천혜의 요충지이다. 성벽은 판축(版築)이라 하여 한채 한채 흙을 넣고 다져 쌓았다. 성의 둘레 길이는 2.4km이고 그 아랫부분은 폭이 14m이다. 산 능선의 평탄한 곳을 이용하여 4개의 문을 만들었던 흔적이 있고, 남쪽의 낮은 계곡에 수구문(水口門)이 있었던 흔적도 있다. 1994년 전남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부분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성의 규모는 둘레 약 2.4㎞로서 전남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토성 가운데서도 매우 큰 규모에 해당한다. 계곡 주변의 3면을 둘러싸고 있는 산지는 외벽을 급경사로 깎아내어 성벽을 조성하였으며 계곡에는 폭 6m, 높이 6m 정도의 판축(版築) 성벽을 쌓았다. 회진성은 그동안 막연히 백제의 토성으로만 추정되어 왔는데, 1944년에 실시되었던 부분적인 발굴 조사 결과 인근 복암리고분군(伏岩里古墳群)과 병행하는 5세기말~6세기 초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통일신라 말에 대대적으로 보수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우리나라 성곽 연구의 중요한 유적 *

회진성은 여기서 가까이 있는 나주 복암리 고분군을 만들었던 이 지역 토착 세력의 생활공간 유적으로 추정되며, 영산강 유역 고대 세력인 마한의 역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만약 회진성이 복암리 고분군과 같은 시기에 해당하는 성곽이라면 한 변의 길이가 30~50m에 달하는 복암리 고분들의 규모나 둘레 2.4㎞에 달하는 회진성의 규모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백제에 속한 지역세력이라기 보다는 백제와 무관한 독립된 세력으로서 고고학적으로 보면 그 사회는 이미 고대국가의 수준에 도달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회진성은 또한 백제의 축성기법을 알아볼 수 있고, 그뒤의 수축 양상도 남아 있어 우리나라 성곽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시도기념물
시대 : 백제
종류 : 성지
크기 : 성 둘레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