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5-07-29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어류정길212번길
민머루해변은 강화도의 서편 바다 위에 길게 붙어있는 작은 섬 석모도에 위치한 해변이다. 백사장의 길이가 약 1km 정도 펼쳐진 곳으로 해수욕과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석양을 조망할 수 있으며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물이 빠지면 약 1km 정도의 갯벌이 나타난다.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마음껏 누릴 수 있으며, 조개, 게 등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맨발로 갯벌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발을 다칠 수 있으니 장화나 여분의 신발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또, 자연환경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고, 주변 경치가 빼어나게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사진작가들의 촬영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7.0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269
월미바다열차는 2019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한국인이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다. 총 운행거리 6.1㎞이며, 평균 시속 9㎞의 속도로 월미도를 한 바퀴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2분 정도 소요된다. 궤도 차량 2량을 1편성으로 구성하여 최대 46명이 탑승 가능하다. 월미바다열차의 궤도는 지상으로부터 7m에서 최고 18m 높이까지에서 월미도 경관 및 인천내항, 서해바다와 멀리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인천의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물이다.
17.0Km 2025-05-08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1로 436 (운양동)
하남정은 운양동의 김포한강신도시에 있는 뼈다귀감자탕이 유명한 식당이다. 하남정 메뉴는 감자탕, 뼈해장국, 갈비탕, 그리고 돈가스가 있으며 기본 반찬은 배추김치와 섞박지가 제공된다. 감자탕은 양이 푸짐하고 뼈다귀에 살이 많이 붙어 있어 포만감을 즐기며 먹을 수 있다. 식당 입구 알림판에는 ‘하남점이 위치한 지역은 제1종 주거 전용 지역으로 주류를 판매하지 않고 반입이 법으로 금지된 식당이다’라는 안내문이 있다. 바로 앞에 생태공원이라고 불리는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며 즐기기에 좋다.
17.0Km 2025-06-26
인천광역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20
032-881-4096
문차이나는 재료 선별 하나에도 정성을 들여 음식을 만들고, 깔끔하고 세련된 실내와 안락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총 150석의 다양한 크기와 분위기의 테이블은 문차이나의 최고급 요리와 함께 각종 연회와 모임의 즐거움을 더해 주며 고객들의 소중한 자리를 빛내준다.
17.0Km 2025-03-28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인천역 앞에 위치한 인천항 제8부두는 제1부두와 함께 철재와 목재 등을 하역하던 장소였다. 2021년 10월부터 인천 개항장 곳곳을 누비는 ‘인천 개항장 골목투어’ 버스투어가 시작됐다. 인천항 제8부두 임시주차장에서 출발해 동화마을과 차이나타운, 제물포구락부, 신포시장 등을 운행한다. 현재 인천항 제8부두에는 인천 상상플랫폼이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낡은 곡물창고를 해양복합문화관광시설로 리모델링하여 2024년 7월에 개관했다. 상상플랫폼은 인천의 다양한 역사를 만나고 수많은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소로써, 문화 예술을 중심으로 역사, 관광 자원이 살아 숨 쉬는 문화 창구이다.
17.0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진은 진영(鎭營)을 줄여 부르는 말로 지방의 군사를 관리하던 지방관제의 하나이다. 화도진은 조선 후기 자주 나타나는 서구의 함선을 감시하기 위해 군대가 주둔하던 곳으로 장도포대와 논현포대를 관장하였다. 화도진의 설치는 인천 항구의 개방을 요구하는 일본에 대비하여, 조정에서 어영대장 신정희와 강화유수 이경하에게 만들도록 하여, 1879년 완성되었다. 그러나 갑오개혁에 따른 군대 관리제도 개혁으로, 진이 철폐되고 건물도 철거되었다. 한편, 화도진은 1982년 화도진을 그린 ‘화도진도’를 보고 옛 건물을 복원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
17.0Km 2025-03-17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114
화도진은 구한말 인천 앞바다의 해안경계를 위해 설치한 것으로 신미양요와 운양호 사건 등 미국, 프랑스, 일본의 잇따른 내습에 자극받아 수도 서울의 유일한 수로관문이었던 현 화수동 138번지 일대에 위치하여 있다. 한미수교 1백 주년이 되는 지난 1982년 인천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기념 표지석을 세웠다. 이후 1988년 12월에 동헌, 안채, 사랑채, 전시관 등 옛 화도진지를 기본으로 화도진병영을 완전 복원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부대시설을 갖춰 도심의 아늑한 휴식공간을 조성,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거듭 태어났다. 동헌은 관리들이 집무를 행하던 장소로 당시 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모습이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내사는 안주인의 거처로 안채라고도 부르며 안방에는 보료, 반짇고리, 버선장, 3 층장, 반닫이 등 각종 유물들이 진열되어 있고 대청마루에는 찬장과 쌀뒤주, 장탁자들이 당시의 생활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사랑채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학덕이 높고 사회적 지위나 가세가 넉넉할수록 그 규모가 크고 당대 사회문화의 척도로서 주인의 정신적 성향, 경제적 능력을 말해주는가 하면 수군기지였던 화도진에서의 사랑채는 병사들이 기거하던 병영건물의 하나로 사용했다.
17.0Km 2024-05-21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3번길 101
과거와 현재가 넘나드는 이곳,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인천중구, 중구생활전시관은 제1관 대불호텔 전시관과 제2관 생활사전시관(1960~1970년대)으로 되어 있다. 대불호텔 전시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관이며, 생활사 전시관에서는 1960~1970년대 인천중구의 생활사를 볼 수 있다.
[출처: 중구생활전시관]
17.1Km 2025-03-19
인천광역시 서구 석곶로 23
032-582-5959
평양옥은 신선한 송어를 활용한 회를 제공하는 전문 식당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송어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송어회 주문 시 쌈채소, 고추, 마늘, 깍두기 등 기본찬이 준비된다. 두툼하게 썰린 회에 양념장을 찍어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회뿐만 아니라 매운탕도 맛이 좋은데 얼큰하고 칼칼하며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매운탕에 여러 가지 사리를 추가하여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 어린 조리가 돋보이며, 깨끗한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17.1Km 2025-09-16
인천광역시 중구 송월동3가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또는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후에는 독일인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부촌을 형성하였으나, 수십 년 전부터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마을에는 연로하신 분들이 살다 보니 활기를 잃고 침체되었으며, 빈집들은 방치되고 있었다. 이런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꽃길을 만들고 세계 명작 동화를 테마로 담벼락에 색칠을 하여 동화마을로 변화하였다.